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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사용한지 이제 7년째네요
저의 첫 DSLR 은 후지 s1pro.. 당시 캐논의 d30 이나 니콘의 d100 과 같은 걸출한 브랜드의 보급형 DSLR 을 놔두고 후지라는 다소 의외의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건, 그 전에 쓰던 후지필름에 대한 믿음때문이었습니다.

가난한 사진생활을 하느라 ^^ 네거티브 필름을 주로 쓰던 저에게 후지 리얼라와 오토오토 200 필름은 최고의 결과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사진에서 바로 튀어나올듯한 그런 생동감을 가져다주는 그 필름들의 느낌은 당시 디지털 세상에서는 얻기 어려운 느낌이었지요.

그렇듯 필름만의 색 재현력이 필름회사에 대한 믿음을 만들어냈고 DSLR 에 와서도 결국엔 결과물이라는 생각에 '필름회사의 심장' 을 가진 껍데기를 찾았던 것이죠
소니나 캐논의 CCD/CMOS 보다는 후지필름이 필름만을 연구한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만든 그들의 CCD 를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s1pro 는 역시 제 기대대로 껍데기는 한참 떨어졌지만 결과물만큼은 최고의 만족도를 가져다 주었었죠..

그 이후로도 제 손엔 여전히 후지의 DSLR 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게된 저에게 항상 선망의 대상이 되는 또하나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코닥(Kodak) 이죠
필름기술의 원조...  필름을 쓸 당시 필름입자는 후지만큼 곱진 않았으나 색 재현력만큼은 단연 필름중에서도 최고였습니다.  코닥은 색(色)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보이는 , 코닥의 심장(CCD)을 가진 코닥 DSLR 의 사용기에서 보여지는 결과물들은 저를 항상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DLSR 에서의 후지가 녹색 재현에 있어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면 코닥은 원색과 피부색을 비롯한 색 전반에 걸쳐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다른 느낌을 가져다줬었습니다.
필름을 사용할 당시와 가장 흡사한 느낌을 주는 카메라를 찾으라면 바로 이 코닥의 DSLR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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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써보고싶던 코닥의 DSLR 을 지금까지 지르지 못했던 것은 가격도 가격이니와, 대부분의 코닥 DSLR 이 가진 가공할 무게와 크기였습니다 ^^
SLR/n 과 14n 시리즈는 그나마 좀 줄어들었습니다만 위 사진에 있는 바로 전 기종 760만 하더라도 그야말로 후덜덜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합니다.
니콘 F5 의 하드웨어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데다 디지털 모듈이 부가되다보니 요즘 나오는 DSLR 들의 2배는 되는 크기에 웬만큼 작은 렌즈를 달더라도 2kg은 훌쩍 넘어가는 아령급 무게를 자랑하죠 ^^

무거운 카메라들을 써보고서는 결국 포기했던 경험때문에 항상 막판에 지름을 참았었습니다.

그런 코닥의 DSLR, 그중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부러운 760 모델을 사진 모임에서 잠깐 써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닥이 DSLR 사업을 접은지도 꽤 되었고 해서 코닥 DSLR 유저를 만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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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메라를 쓰고 계신 분이시죠
사진찍는 만화가로 유명하신 최동인님이십니다
찌구와 조리개 라는 만화연재 한번쯤 보신 분도 많으실겁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goodcdi)

이날은 이 최동인님과 함께 스튜디오까페에서 담소도 나누고 촬영 노하우도 전수받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

최동인님께서 이 코닥 760을 가져오셨길래 냉큼 제 메모리카드를 끼우고 동경하던 카메라를 잠깐이나마 써보게됬죠 ^^  (이 자리를 빌어 최동인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예상대로 묵직하고 큰 카메라... 우렁차더군요
셔터음과 셔터감 최고입니다.  F5 바디가 빚어내는 메커니즘이 손끝으로 전해오는 느낌.. 디지털이지만 '사진을 만들어내는 기계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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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스튜디오 까페 내부

코닥 RAW 전용프로그램인 포토데스크가 없어서 그냥 어도비 라이트룸으로 JPG 화 했습니다만 역시 색이 좋네요
화밸이 다르더라도 여러가지 느낌을 바꿔보는 편집을 하는데 있어 색이 뒤틀어지거나 망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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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RAW 파일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모니터에서 이것저것 조절해보면서 나타나는 코닥의 색 재현력은 '역시 코닥'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그대로를 아주 생생하게 표현하는 재현력과 함께 색을 일부러 왜곡시키더라도 ... 뭐랄까요.. 아주 이쁘게 왜곡이 됩니다 ^^

(아... 그 전에... 이 까페에서 잠깐 써본게 다라서 사진자체의 작품성이나 이런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봐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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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을 일부러 좀 줄여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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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밝은 창가와 저 뒷편 어두운 까페 주방까지 극단적인 계조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얀 커텐의 디테일이 저 정도 살면서 까페 뒷쪽까지 어느정도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실감과 현장의 생생함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하죠
그리고 피부색과 소파나 옷들의 색들이 발현되는 느낌은 과거 필름이 내주던 결과물과 꽤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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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있는 커튼입니다.
별거 아닌 사진같지만 일반적인 디카로 이런 느낌 내기 쉽지 않을겁니다.
계조 표현이 훌륭하기때문에 커튼 과 밝은 창밖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입체감있게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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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코닥 760을 잡았던 손과 모니터에서 아직도 코닥의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네요
그만큼 셔터를 누르는 쾌감과 사진 결과물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스런 경험이었습니다.
그날 동일한 환경에서 s2pro, s5pro, 코닥760 등 결과물에 대해서는 내로라할만한 카메라에 메모리카드를 바꿔가면서 찍어왔는데, 색이 맘에 드는 사진을 골라보니 코닥의 것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좋은 심장을 가지고도 DSLR 사업을 접은 코닥이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다른 카메라에 그런 심장을 넣는다면 좋겠지만 (올림푸스 e-1 처럼) 그런 모델도 진행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중고시장에서 구할수 있는 코닥 DSLR 들은 아무래도 크기와 무게, 노쇠함때문에 결국 저도 지르지는 않겠지만, DSLR 이 과거와 달리 대중화되고 있는 지금 코닥이 다시 DSLR 을 시작한다면... 그게 아니더라도 코닥의 심장을 가진 니콘이나 캐논의 DSLR 이 다시 나와준다면 그게 제 DSLR 을 바꾸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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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1,215명이라니 가히 경악할만한 규모입니다.
25만원정도 하는 프린터이니.. 경품 금액만도 3억이 넘는 규모군요
HP 만세 !! ^^

저 정말 리뷰 잘 쓸 자신 있는데... 꼭 뽑힐것을 믿으며 신청했습니다.
1,215명이나 뽑는데 저 안뽑히면...  hp 제품 포스팅한거 다 숨겨버릴꺼에요 ㅎㅎ

아닌 닌텐도라도 ?!!

체험하시고 리뷰 한번 해보고 싶으신분들 위 클릭해보세요.  이정도면 거의 물반 고기반 이벤트입니다.
이런건 해줘야 하는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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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P 1215 컬러 레이저 프린터 체험단 응모,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LOG]  삭제

    칫솔님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알게 된 이벤트 소식이지만 이번에 HP가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제품 컬러 레이저 프린터(CP1215) 출시에 즈음하여 무려 1215명의 블로거들에게 감동 체험 기회를 드리겠다고 나섰네요.^^ 컬러 레이저 프린터(CP1215)가 27만원 정도한다고 하니 1215명이면 정말 큰 이벤트가 아닌가 싶어요. 아무래도 모델 넘버 1215에 행사 의미를 부여한 것 같습니다. 가정용 또는 소호 오피스용 레..

    2008/06/28 17:38
  2. HP 1215 컬러 레이저 프린터 체험단에 응모하세요~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HP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군요. CP1215라는 새로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시에 맞춰 1215명의 블로거들에게 프린터 체험 기회를 주겠다고 합니다. 1215명이라니 규모가 어마어마 한데요. 대당 부가세 포함 정가가 27만 원이니 HP가 정말 큰 맘 먹고 진행하는 이벤트가 아닌가 합니다.혹시 개인용으로 쓸 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필요한 블로거는 이 기회에 참여해 보시지요. 사진으로 볼 때 덩치 큰 편은 아닌 듯 싶고요. 컬러 품질이나...

    2008/06/29 08:59
해외에서 단숨에 밀리언셀러로 화제가 되었던 소울(soul)폰 (SPH-W5900, SCH-W590) 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해외버전과 비교해서 몇가지 스펙이 추가되고 삭제되는 가운데 아쉬운 점도 있고 한편으로는 지상파 DMB 같은 부분처럼 반가운 점도 있어서 의견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현재 TV에서 삼성전자가 집행하고 있는 휴대폰 광고는 햅틱폰과 이 소울폰, 2가지여서 애니콜을 찾는 분들에게는 자연스레 햅틱폰과 비교될 수도 있는 폰이 소울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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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패키지도 햅틱폰보다 많이 그럴싸하게 나왔기때문에 받는 사람 기분도 좋아지는 부분이네요.
패키지나 패키지 구성품 등에 대해서는 다른분들께서도 많이 말씀주시리라 생각되구요,

햅틱폰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지적하시더라구요  (햅틱폰은 200만화소)
이에 반해 이번 소울폰은 500만화소의 카메라를 달고 나왔기때문에 눈에 띄는 차별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울폰의 카메라 성능, 그중에서도 화질 부분을 테스트해보고 그 결과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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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SPH-W5900) 의 카메라는 사진과 같이 슬라이드를 밀면 나타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애니콜 슬라이드폰들은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익숙한 부분이네요 ^^
플래시와함께 셀카용 빤딱이,  그리고 렌즈가 있구요, 500만화소라는 게 떡하니 마치 주홍글씨마냥 적혀져 있습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는 폰카에서 화소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디카를 가방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이 필요할때는 디카를 쓰게 되고, 가끔 디카가 수중에 없다거나 MMS 를 누군가에게 보내고자 할때 그때 폰카를 쓰게 되는데, 간편함 외에는 폰카의 결과물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죠.
과거 150만화소의 CCD를 지닌 올림푸스의 명기, E-100rs 가 사진은 폰카보다 훨씬 잘나왔었죠 ^^  저렇게 작은 렌즈와 CMOS 에서 화질좋은 사진이 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그렇기때문에 어차피 화질을 기대않는다면 용량이라도 낮출겸 일부러라도 화소를 줄여놓고 찍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후배가 쓰고 있는 캔유를 봤더니 화질이 상당하더군요.  물론 카시오의 엑실림  브랜드를 쓸 정도라면 단순히 폰카수준의 모듈이 들어갔다라고 보기엔 아까운 부분일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폰카쪽도 성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울폰의 500만화소 카메라도 기대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흐린날 야외에서 찍은 소울폰 사진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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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봉은사쪽에 있는 매드포갈릭 입니다.
저녁식사하러 간거니까.. 오후 6시 좀 넘어서 찍었네요.  여름이라 해가 길기때문에 어느정도 밝기는 확보된 상황이었구요..

리사이징하긴 했지만 이정도라면 블로깅용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어보이는군요.  적어도 야외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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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건너편입니다.
적당히 광각 느낌도 나고 회색과 함께 나무의 녹색 표현도 그런대로 쓸만해보입니다.


상대적으로 휴대폰들이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카메라다운 셔터가 아니다보니 셔터를 꾹 눌렀을때 손떨림 (핸드블러) 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디테일을 보니 이때 제가 핸드블러가 좀 있었던것도 같네요  (식전이라 배가 고파서였을까요 ㅎㅎ)

이 사진은 컴퓨터로 보니 화소를 줄여서 200만화소가 채 안되게 찍었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디테일은 어느정도인지 100% 크롭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진의 중앙부위인 건물과 나무 부위를 100%로 확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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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동안 폰카를 카메라의 하나로 안보던 저에게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었습니다.
100% 크롭 화질이 이정도라면 2000년대 초반 컴팩트 디카들의 해상력 정도는 되보입니다.
그때도 사진 인화 잘 하면서 디지털 사진을 즐겼었는데요.. 요즘 카메라들에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이정도 화질이라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블로그용이나 작은 사진 인화용으로는 꽤 쓸만해보입니다.

이날은 저녁먹고 나오니 비가 왔을 정도로 흐린 날이어서 색상 재현부분에 있어서는 판단을 좀 미뤄야할것 같습니다.   빛이 풍부한, 제대로된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독일여행시 소울폰으로 담은 사진으로 다시 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실내나 아주 어두운 곳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소울폰의 능력을 한번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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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입니다.
다양한 조명이 있으면서 그리 밝지 않은 곳이죠
조금 누렇게 찍힌 것이 오토화밸이 안맞은 부분입니다만 호텔로비처럼 복잡한 조명하에서는 일반 디카들도 화밸 (화이트밸런스) 을 거의 못맞추니 이정도면 만족할만 합니다.

화밸을 좀 바꿔가면서 찍어볼 걸 그랬네요

그리고 어둡다보니 아무래도 소울폰 이녀석이 감도를 많이 높였을텐데... 이런 열악한 곳에서 디테일을 한번 볼까요? 
사진의 중앙부위 100% 확대 크롭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500만화소 최대크기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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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좀 뭉갰군요 ^^
이것도 혹 핸드블러일수도 있습니다만, 보통 감도를 올릴때 나타나는 노이즈 억제를 위해서 이미지를 약간씩 뭉개면서 소프트하게 해주는 블러효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 역시 과거 컴팩트 디카들의 100% 크롭을 보는것 같네요

그래도 뒷사람의 눈이나 코 등의 디테일을 보면 오히려 리사이즈 사진에서는 잘 몰라볼뻔 했던 사람의 표정이 보이는 것이..  처참할것이라 예상했던 제 추측보다는 괜찮은 해상력을 보여주네요

빛이 열악한 곳에서도 이정도면.. 어떠세요? 
싸이나 블로그로 쓰기에는 괜찮다고 보여지지 않으신가요?

좀더 열악한 곳에서 찍어본 소울폰 사진을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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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코스트코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괜히 저런 놀이방 매트보면 사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애엄마가 많이 말리네요 ^^
코스트코 가보신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다른 국내브랜드 마트보다 천장이 매우 높기때문에 꽤 어둡습니다.  거기서 이정도로 찍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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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쿵푸팬더죠 ^^
소문대로 재밌더군요.  애보다도 제가 더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아직 안보신 가족이 있으시면 꼭 보시길.. ^^

극장 엘리베이터 앞.. 역시 꽤 어둡습니다.
이정도라면 인화시에는 꽤 거칠겠지만  웹 게시용으로는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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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한테 뒤에 있는 쿵푸팬더처럼 해보랬더니 바로 포즈를 잡네요 ^^

사람 많이 오가는데서 후다닥 기록을 남기기에는 폰카가 괜찮은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조명 환경에서의 사진을 볼께요
매드포갈릭 내부에 있는 장식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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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지무지 어둡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장식물쪽은 테이블과 다르게 조명이 열악한 부분인데 이런 극악의 환경에서 소울폰 카메라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역시 너무 어둡다보니 색상은 많이 빗나갔습니다.  많이 거칠어지기도 했구요
컴팩트 디카들 ISO 기준으로 한다면 1600~3200 정도로 찍은 화질로 보입니다.  그정도로 찍어야 나올만한 환경이었구요


몇가지 환경에서 소울폰에 장착된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만들어낸 사진들을 봤습니다.
어떠셨나요?
폰카의 한계가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예전 컴팩트 디카수준에 준하는 결과물들을 보고  화소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폰카가 이정도의 사진이라도 내준다면 웹에서 기록용으로 쓰기에는 충분히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냈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이쁜 사진을 원할때는 디카를 꺼내야겠지만
길거리에 스타가 나타났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폰카를 꺼낼정도로 휴대성과 편리함을 훨씬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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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트라에디션의 자존심 소울폰(Soul)

    Tracked from IT 가젯 임프레션  삭제

    Spirit Of Ultra 말 그대로 울트라의 혼. 뭐 이런 말인데 줄여서 Soul이라는 네이밍 설정해 출시했다. 08년도 하반기 삼성에서 내세우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는 근래에 출시했던 햅틱폰과 소울폰(해외 제품명 U900, 국내 제품명 SCH-W590, SPh-W5900, LGT는 추후)을 거론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약간 성격이 다른 제품군으로 볼 수 있는데 햅틱폰의 경우는 따로 떨어진 라인업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한다면 소울폰은..

    2008/06/27 15:27
  2. 휴대폰 사진, 만만히 볼 게 아니군요.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지금까지 여러 휴대폰을 쓰면서 무시했던 유일한 재주는 다름 아닌 사진 찍기였습니다. 화소가 아무리 많아도 그 품질을 믿지 않았으니까요. 화소 많은 이미지 센서보다 이미지 처리가 중요했기에 단순히 이미지 센서의 숫자 크기에 놀아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새 휴대폰이 생길 때마다 사진 촬영을 해봤으나 역시나 기대치를 밑도는 화질이라 촬영 버튼을 거의 누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사진에 특화된 휴대폰을 쓰지 않아 그럴 수도 있겠지요. 허나 휴대폰 사진이 주...

    2008/07/13 08:37

카지노와 각종 쇼비즈(ShowBiz)를 통한 BM 이 주이다보니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은 시설이나 컨셉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지금은 그 호텔들의 숙박비가 어느정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갈 당시만 해도 하루에 약 60불이면 묵었었습니다.  한화로 치면 약 6만원인거죠.. 라스베가스의 특급 호텔들을 말이죠..

LA 에서 네바다 사막을 지나 15번 국도를 지루하게 운전하고 갔습니다

중간에 쉬어갈겸 영화에서만 보던 작은 모텔과 gas station 만 있는 그런곳에 묵었습니다.
괜히 영화생각 하니까 살짝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오히려 현지인들이 저를 더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

모텔에서 나와 네바다 사막 가운데를 질주하던 중 스피드티켓도 한번 끊었죠 ^^
뷰익을 빌렸었는데 국산 싸구려차만 타다가 그래서 그랬는지
워낙에 도로에 차들이 없으니 그랬는지 별로 안밟은거 같았는데 100마일 가깝게 밟았더군요
10여만원짜리 스피드티켓  ㅠ.ㅠ  무쟈게 아까웠습니다.
그 황량한데서 경찰차는 용케 눈에 안띄게 숨어있었나 봅니다

암튼 그런 지리한 운전을 하고가다보면 저멀리 신기루처럼 라스베가스가 보입니다.
밤에 들어간다면 아주 멀리서도 보이는 하늘높이 치솟은 조명기둥이 하나 보일겁니다.

그게 바로 이 Luxor 호텔 에서 쏘는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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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죠

스핑크스 동상과 함께 말그대로 호텔 자체가 피라미드로 생겼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저 하얀 곳이 그 조명을 쏘는 곳입니다.
이런 생김새때문에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기억에 쉽게 남는 곳입니다.

야외수영장과 함께 갖출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내부 식당도 훌륭한 편이구요, 물론 카지노도 있습니다.  돈 10만원 쉽게 날아가더군요 ^^
카지노는 그래도 시저스팰리스에 가서 하는게 좀더 맛이 납니다.

이 Luxor 호텔은 생김새때문에 매우 독특한것들이 있습니다.

ㅇ룸의 창문이 모두 사선으로 생겼죠.  즉 머리쪽이 좁고 아래쪽이 넓기때문에 방안에서 창밖을 보는 느낌이 매우 독특합니다.  발밑 아래가 안보입니다 ^^

ㅇ로비에 가면 천정 높은데까지 휑하니 비어있습니다.  저 큰 피라미드 구조의 사이드부분만 객실로 둘러져있어서 가운데는 아주 쾌적하게 비어있습니다.   한가운데서 자면 왠지 피라미드의 에너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ㅇ압권은 엘리베이터입니다.  객실을 따라 엘리베이터 역시 사선으로 올라갑니다.  엄청난 동력이 필요할텐데요... 차별적인 디자인을 위해 희생하는 투자로 생각해야죠.  그런 엘리베이터 타보는 것도 특이한 경험입니다 ^^


어차피 라스베가스에 가시면 그리 크지 않은 지역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거리가 많기 때문에 씨저스팰리스나 MGM, 트레져 아일랜드 등 볼만하면서 럭셔리한 호텔들과 amusement 는 그렇게 구경하시고, 숙소는 가격 적당하면서도 독특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Luxor 같은 곳을 추천할만 하겠습니다.

각 호텔들에 어떤 이벤트들이 가시는 때에 예정되어 있는지 미리미리 사이트에서 체크하고 가시구요...  호텔 예약도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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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메시지의 부활을 꿈꾸며...

낙서장 2008/06/25 19:00 Posted by bruce™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화를 하자니 쑥스럽고... 문자를 보내자니 마음이 안전해집니다

'미안했어... '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휴대폰으로 어떤 메시지들 보내세요?


문자메시지가 90% 이상...

최근엔 사진을 포함한 메시지, MMS 라고 하죠?  조금씩 쓰기 시작합니다

이통사도 그렇고 제조사도 그렇고 SMS 가 포화되다보니 그런 이미지를 첨부하거나 길게 쓰는 MMS 를 많이 마케팅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잘 듣지 못하는 말... '음성사서함입니다' 라는 말이죠

우리들도 SMS가 일반화되면서, 전화가 안되면 바로 SMS 를 사용하게 됩니다.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면 바로 끊게 되죠   (아마 음성 메시지 받아도 사용할줄 모를지도 모릅니다 ^^)


문자로 전하는 것과  목소리로 전하는 것...

경우에 따라 의미와 그 깊이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말을 주고받으면서 대화하기는 좀 그런 상황... 다들 있으시죠?


이 니즈가 꽤 클텐데 이통사나 제조사나 왜 '제대로' 개발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기존에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ㅇ음성사서함? 

그거는 상대방이 전화를 안받아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ㅎㅎ   (다른 특정 ARS 번호가 있습니다만 그걸 외운다는건 불가능이죠)

ㅇ과거 5425 와 같은 ARS 형 서비스?

번호 알고 있는거 있으신가요? ^^

ㅇ녹음콜 같은 서버형 녹음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 굉장히 불편합니다.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있는지도 모르죠 ^^



녹음하는데 돈이 안들면서도 바로바로 녹음하고  받는 사람도 바로바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이걸 위한 장치... 의외로 간단할 것입니다.




휴대폰 자체에 음성녹음장치와 함께 그걸 첨부파일 (wav) 로 전송하는 서비스만 해놓으면 끝입니다.  이미 휴대폰에 녹음부 (마이크) 와 재생부 (수화기) 가 있기때문에 바로 되죠

마치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 보내면 상대방 휴대폰에서 바로 MMS 를 재생시킬수 있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물론 현재 음성녹음장치가 있는 몇몇 휴대폰들은 MMS 규격가지고 비슷한 흉내를 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만  이거 왜 활성화를 안시키는지...

인터페이스만 편하게 좀 다듬고  음성녹음장치를 일반화시키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통3사간 호환도 쉬울것이고...



음성메시지의 부활을 한번 꿈꿔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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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질렀더니 필요한 것들이 하나 둘 생기는군요^^
휴대폰을 쓰면서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경험해버린 저에게 노트북에서도 블루투스 지원은 필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블투 헤드폰을 사용한다거나 노트북과 휴대폰을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이나 파일전송을 하는 등등..
그래서 노트북을 고를때에도 이 블루투스 규격은 필수사항이었습니다.

블투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고르려다보니 선택의 폭이 무지 작아지더군요.  딴건 다 맘에 드는데 블투 지원이 안된다는 이유로 포기해야하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 블루투스가 생활의 필수 수준까지는 아닌가봐요
블루투스 동글이란게 있긴 하지만 가지고다니기 거추장스러울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던 탓에 반드시 내장을 고집했었죠

그랬던 제게 희망의 빛을 보여준 늑돌이님의 리뷰 가 있었습니다 ^^
저렇게 손톱만한 블루투스 동글이 있었다니... 저정도라면 굳이 블투 내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바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초소형 블루투스 동글' 이라고 대충 검색했더니 늑돌이님께서 소개해주신 OMIZ 제품과 EZLINK 제품이 검색되더군요.  거의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신제품들이라 리뷰를 많이 찾아볼 수는 없어서 성능에 대한 검증은 검색만으로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출신지를 봤지요 ^^

OMIZ 는 중국산, EZLINK 는 대만산이었습니다.
중국산에 대해 선입견을 갖는 건 그리 바람직하진 못하지만 인지상정이란게... ^^ 대만산인 EZLINK 쪽으로 마음이 가더군요.  가격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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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질러준 녀석, 바로 이겁니다.  EZLINK사의 GEZ-305 라는 모델..
꼼꼼한 패키지로 배달이 됩니다

대략 스펙을 본다면
> 블루투스 v2.0  EDR (Enhanced Data Rate) Class2 지원
> USB 2.0 지원
> 기존 장치 대비 3배 빠른 파일전송 속도 (최대 2.1Mbps)
> 윈도우 비스타까지 지원
> 블투장치 7개까지 동시연결 가능
> 크기 : 21 * 12 * 6 mm
> 구성품 : 블루투스 동글, 드라이버 CD (BlueSoLeil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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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브릿지(?) 를 제외한다면 손톱보다도 작은 검은색 동글 부위뿐입니다
정말 작죠 ^^
MIC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부분 끝에는 휴대폰 고리처럼 그런 끈을 달수 있게 홈이 뚫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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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꽂아본 모습입니다
은색부위가 완전히 다 들어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작아서 좋네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는게 걱정될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홈에다가 줄이라도 하나 달아놔야겠어요.   휴대폰 줄에다가 걸고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노트북에다 달아두는게 가장 좋긴 하겠는데  노트북 간지에 영향이 있어서... ㅎ

어쨌든 노트븍 내장에 준하는 수준의 크기,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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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성능은?

이제 막 도착을 해서 휴대폰 연결만 일단 해봤습니다.
동봉된 드라이버 CD 를 설치했더니 BlueSoleil 이 깔리네요.  그리고는 검색했더니 바로 옆에 있는 휴대폰이 검색이 됩니다.
페어링을 위해 양쪽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구요..
휴대폰에 있는 파일전송, 그리고 휴대폰을 모뎀삼아 네트웍에 접속하는 연결 등
아주 잘 되는데요? ^^

너무 작아서 혹시나 했었는데 안심이 됩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좀더 다양하게 사용해보면서 추가적으로 정보를 드릴께요

USB 형으로 된 초소형 블루투스 동글을 찾으시는 분들... 그중에서도 중국산은 왠지 꺼려지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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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별미는 역시 냉면이긴 하죠? ^^
비빔냉면의 매콤함이나 시원한 물냉면의 청량감은 확실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점심 메뉴로 동료들이 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좀 시큰둥하긴 합니다.
맛보다도 냉면을 먹고나면 4시경부터 압박해오는 배고픔에 아무일도 못할 정도가 되기 때문이죠 ^^

이 날도 너무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서인지 냉면을 먹으러 가자는군요
회사주변에는 딱히 냉면을 잘하는 곳이 없어서 거의 먹을수가 없습니다.
동료중에 몇명이 그래도 멀지않은 곳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이곳,
풍납동에 위치한 유천칡냉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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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남단  아산병원 건너편쪽 골목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약국 이었나.. 그 골목으로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 검색해도 나오는군요
명성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별도의 주차타워를 가지고 있는데도 주차하는데 상당히 기다려야 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주차하는데 약 10분정도가 소요되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주차요원분들과 주차타워는 잘 갖춰진 편입니다.

보통 직장인들 점심 직전에 무지 배고프죠.. 이렇게 오래걸리는 식당 싫어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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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입니다. 
저희는 2층에서 식사했는데 1층의 모습..  1층만해도 60여평은 되보이네요
그리고 손님들 벌써 꽉 차있습니다.
역시 장사는 먹는 장사를, 그것도 특화메뉴 하나만 해야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메뉴를 주문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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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메뉴입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갈비탕에 '호주산' 이라고 씌여있는게 눈에 띄네요
어쩌다 이렇게까지 신경써야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원...  국민들이 먹거리 하나 마음놓고 못즐기게 되었다는게 참 한탄스럽습니다.

암튼 냉면을 비롯한 다른 메뉴들의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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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부추전입니다.

비오는날 먹으면 죽이죠 ^^
파전 보다도 더 향긋한 냄새를 내면서 보다 부드러운 맛을 내주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유천칡냉면의 부추전도 담백하니 괜찮네요.  4천원이라는 가격도 부담이 없기에 냉면으로 허기지는게 걱정되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애피타이저로 썩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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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적혀있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메뉴... 왕만두죠 ^^
여러사람들과 함께 먹기 적당한 음식입니다.  1인분에 5개가 나오네요.  1개에 천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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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매콤한 맛을 가진 양념소를 넣었더군요
고추를 많이 사용했네요

매운맛이 싫으신 분들은 물만두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이런 애피타이저류를 적당히 즐기다보면 메인 메뉴인 냉면이 나옵니다.
같이간 분들이랑 물냉과 비냉을 적당히 섞어시켰네요.  전에 이 유천칡냉면에 와본 분들은 대부분 물냉을 시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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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의 모습
함흥냉면식의 물냉만을 생각했었는데 유천칡냉면은 이런건가보네요
비빔냉면과 거의 동일해보이는 양념장에다가 냉면육수만을 담은 모습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아닙니다만 시원해보이기는 하네요
비빔냉면의 스파이시함을 즐기고는 싶은데 시원한 육수도 함께 즐기고 싶을때 둘다 추구할수 있는 메뉴가 이 유천칡냉면의 물냉면인듯 합니다.

독특하다면 깨가 무지 많이 들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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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주문한 비빔냉면의 모습입니다.

냉면육수부분만 빼고 물냉면의 모습과 동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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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채와 달걀, 배 한조각과 깨들이 모여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칡냉면 특유의 암갈색 면발과 어울려 색상조화도 좋네요 ^^

그렇다면 맛은?

글쎄요...  칡냉면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 칡냉면 면발 특유의 텁텁함이랄까  그게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시원스럽게 씹히는게 아니라 입 안에서 조금 늘러붙는듯한 느낌...
제 스타일에는 함흥냉면의 그런 가느다란 면발이 좋네요
개운한 맛에 먹는게 이런 냉면인데 칡냉면의 면발은 그런 개운함을 방해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비빔냉면이 대부분 그럴수 있겠지만요..  조미료맛이 나는 양념장의 맛..  깨를 많이 넣으니 고소함이 좀 있긴 합니다만 조미료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명성에 비해 좀 실망스런 맛이었습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랬을까요?

게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일하시는 분들의 얼굴에서 웃음도 찾아보기 힘들고,
나 바쁘니까 어서 주문이나 해라 라는 듯한 태도도 좀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선불 시스템도 그렇구요...
유명하면서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 해도 굳이 이런 모습이 안보이도록 성의껏 운영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암튼 칡냉면을 원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르겠습니다만  함흥냉면처럼 깔끔한 스타일의 냉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다지 만족하실 곳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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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변변한 개인노트북 하나 없었네요 ^^
사실 집과 회사에 컴퓨터가 떡하니 있고, 출퇴근은 주로 자전거로 하다보니 이동중에 노트북을 사용할만한 시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아이디어나 주변정리를 위한 도구는 수첩과 PDA 로 해결했었죠

PDA (clie) 의 배터리 수명이 예전같지 않게되자 그를 이을 대타가 필요했었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팜 계열을 다시 쓰자니 마땅한 기종도 이젠 없고, 잘 안쓴다고는 하지만 멀티미디어 기능도 아쉽구요...  PPC 계열을 쓰자니 답답할거 같으면서도 나중에 910c와 같은 제대로된 스마트폰 을 쓸 날을 생각하니 굳이 또 PDA 를 지를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브노트북으로 생각이 미친거죠
나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HP mini 가 디자인으로보나 사이즈, 스펙으로 봤을때 PDA 대용으로 가장 적합해보이는 기기였습니다만, VIA 칩 후속 기종이 곧 나온다는 소식에 오히려 참게 되더군요
그리고 7인치류 UMPC 의 키보드에 실망한 저는 적어도 12인치는 되어야 타이핑다운 타이핑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HP mini 는 작으면서도 그런 키보드를 제공했기에 충분한 후보작이었죠

하반기에 미니 후속이 나온다니 한번 참아볼까? 했습니다
DELL 에서 발표한 미니 노트북과  MSI에서 새롭게 내놓은 미니 노트북도 많이 유혹하더군요
HP mini 보다 사이즈나 디자인은 부족했지만 더 나은 성능으로 무장한 녀석들이었죠

결국 한번 필요하다고 맘먹으면 묘하게 급해지는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  (이런게 바로 지름신이죠 ^^)

질렀습니다.  못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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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으로요...

HP 에서 나온지는 꽤 됀 노트북, TC4400 입니다
HP mini 를 고려했던 걸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힘든 디자인 선택이죠? ^^

지난번 HP 의 엘리트북 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렸듯이 나이를 먹다보니 이런 투박하면서 신뢰감이 가는 디자인이 좋아집니다.
네. 자기 변명입니다 ^^   이 TC4400의 디자인이 그리 썩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아주 투박합니다.  누가봐도 비즈니스맨들이 쓰는 노트북다운 디자인...

새 노트북 샀다더니 어디 좀 보자 했던 동료들도  '이건 뭐니' 하는 반응들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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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래보여도 타블렛이랍니다
LCD 를 스위블시킨후 세로로 잡고 노트처럼 쓰는 기분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명성만큼 필기감도 좋구요
현재 팀에서 쓰고 있는 공용 서브 타블릿인 LG xnote C1 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 필기감이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사진에다 주석을 달거나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할때 유용하겠다 싶어 타블릿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최근 발표되는 미니 노트북들에 대한 뽐뿌가 좀 잠재워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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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전체적인 키배열은 아주 흡족합니다.
비즈니스 노트북 전문다운 HP의 느낌입니다.
팬시한 느낌은 어딜 봐도 없습니다만 단단하게 아주 참한 느낌을 줍니다.

예전 IBM 노트북의 빨콩을 좋아했었는데, 아쉬운대로 이 녀석은 팔콩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
그래도 써보니 역시 대세는 이미 기울었는지 터치패드가 더 편하긴 하더군요

얼마전 와이프용으로 질러준 HP 노트북에 이어 두번째로 HP 노트북 (정확히는 컴팩 프리자리오) 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요즘도 약간씩 불만을 표현합니다.  왜 나한테는 이렇게 무식한 노트북을 안겨줬냐고 ㅎㅎ   소니꺼 이쁘던데 그런거 안사줬냐고...  (사실 소니는 ... 아시잖아요 ^^)

이번에 제 서브노트북을 고르면서 이처럼 어차피 최신 노트북을 고를게 아니었다면 대안이 꽤 있었을텐데 왜 굳이 HP 노트북을 또 골랐을까요?
그 이유는 역시 비즈니스 노트북에 있어 HP의 신뢰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서였습니다.
물론 이런게 다 마케팅에 따른 브랜드 자산이겠지요
세상의 다른 제품들도 그렇듯,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제조사 노트북의 하드웨어 품질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겠습니다만 비슷한 제품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가의 차이...

평소 HP 가 광고나 제품 포지셔닝을 통해 보여준 그 신뢰를 믿고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그런 평소 생각을 더욱더 굳건하게 만들었던 저번 HP 2008 Berlin 행사...
그 행사장에서 HP는  '보안과 하드웨어에 대한 신뢰성' 을 아래와 같은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완성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수만번 반복한다는 노트북 힌지 테스트)



(노트북 낙하 테스트)


이런 점들이 저를 TC4400 으로 이끌게 한 것이죠 ^^

앞으로 블로그에 올려진 글들은 아마도 이녀석의 도움을 대부분 받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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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ipaq 910c 로의 진화

휴대폰 도둑 2008/06/16 10:02 Posted by bruce™

스마트폰들 쓰시나요?

제가 처음 썼던 스마트폰을 기억해본다면 아마도 삼성 SPH-M1000 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거의 국내에 발매된 최초의 스마트폰 아닐까 싶은데... 더 일찍 나온 녀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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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첫 스마트폰 SPH-M1000


상당히 색다른 경험이었죠
일단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첫 경험... 요즘에 와서야 터치스크린 휴대폰들이 화두이지만 이미 1999년에 저 M1000 이 나왔답니다.
저것도 거의 당시 개통가로 70만원을 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을 떠나서 인터페이스 경험은 놀라웠습니다.
스타일러스로 콕콕 찍어서 전화 뿐만 아니라 주소록이나 일정 등 PIMS 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었던...
놀라운 시도이자 너무 빠른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대중화에는 실패했었죠

그 후로 윈도우CE 에서 윈도우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너무 작은 부분이었습니다.
너무 커서일까요? (스마트폰은 기기 특성상 좀 클수밖에 없죠)
PDA 나 블랙베리가 그렇게 활성화되지 못한 대한민국 시장의 특수성때문에 스마트폰은 아직까지도 그리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일찍부터 Palm PDA 를 써와서 그런지 PDA 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폰+PDA' 라는 기기는 항상 갖고 싶은 로망이었죠
하지만 문제는 바로 '마소'였습니다
Palm 을 쓰다가 윈도우 모바일을 쓴다면...  대부분 기기를 던져버리게 됩니다 ^^

그래도 쓰고는 싶지만 쓸만한 스마트폰이 없어 못써오다가
작년에 드디어 블랙잭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으로서도 아주 오랜만에 스마트폰 주력 단말기를 국내에도 내놓은 것이죠
하지만 한 2주 썼나요?
역시 던져버렸습니다

'마소'의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불편하지만 그것보다는
블랙잭이 보여준 극악의 속도...  참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2주가 지나니까 한계가 오더군요
터치스크린도 아닌데 '택아'와 같은 반응 속도는 전화를 걸거나 다른 태스킹 하나 할려치면 화가 다 치밀어 올랐습니다 ^^

굿바이 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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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쓸만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한게 아이폰이었지만 출시가 안되니 제대로 쓸수가 없었구요
그러다가 이번에 HP ipaq 910 을 만났습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그간 경험으로 인해 근본적인 불안함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새 기계를 만나는 마음은 즐겁더라구요 ^^

윈도우 모바일 6.1 이라는 새로나온 버전의 OS
GSM/HSPA 적용에  블루투스, GPS 내장까지 갖춘 막강 스펙을 자랑했지만
저에게는 일단 속도와 편의성이 최고 관건이었습니다.

910 써본 소감은 '호... 많이 발전했는데?' 였습니다.
'쓸만하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반응속도도 좋고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인해 블랙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마침 블랙잭을 아직까지 쓰고 계신 분이 계셔서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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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폭은 아주 살짝 블랙잭 보다 넓은 것 같습나다만 거의 차이가 없구요
재질에서 오는 탄탄함이 더 완성감을 주기때문에 그립감은 910이 좀더 우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잭에서 QWERTY 키보드를 쓸때는 왠지 모르게 불편했었는데
910 에 있는 키보드는 좀더 쓸만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적응을 해서 그럴까요?  별차이는 없어보이는데...
아니면 블랙잭은 터치스크린이 아니기때문에 뭘 하더라도 키보드에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키보드가 무지 작잖아요 ^^)  910은 네비게이션이나 기타 task 는 모두 터치로 하고 입력작업시에만 키보드를 쓰게 되니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느껴서 그럴듯 합니다.

블랙잭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꽤 선전을 했다고 하니  HP의 아이팩 910은 가격만 괜찮다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꽤 어필을 할 것 같습니다만... 역시 문제는 아이폰이겠죠? ^^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이라면 딱히 적수를 찾기 힘들만큼의 스펙과 디자인이라 보여집니다.  가을에 나온다는 삼성의 옴니아 가 같은 윈도우 모바일 계열에서는 호적수로 보여집니다만 블랙베리도 그렇듯 키보드가 기본버튼으로 배치된 스타일이 미주에서 더 통했던 사실을 본다면  둘간의 승부도 재밌을 듯 합니다.

암튼 블랙잭으로 인해 다시한번 실망했던 스마트폰에 대한 인상을 바꿔놓을 정도로 910c 는 윈도우 모바일 계열 스마트폰으로서 또한차례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빠르면 6월말 아니면 7월초에 런칭이 된다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언제쯤 나올지... 특히 한국시장에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쇼하는 쪽과 티나는 쪽에서 힘써주길 바랄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