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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블로거들한테는 취향에 따라 참 뜨거운 감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네이버가 검색 트래픽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만큼 손쉬운(?) 방문객 유입을 기대할 수도 있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네이버의 블로그 에디터 성능과 그 walled garden 과 같은 시스템은 정말 개방된 블로그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네이버에서 시작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주변에 어느정도 글좀 쓴다는 블로거들은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는 그런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고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텍스트큐브와 같은 좀더 자유롭고 open API 를 통해 좀더 바깥세상과도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블로그로 이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크랩] 으로 대변되는 네이버 블로그만의 손쉬운 컨텐츠 카피를 통해 누구나 쉽게 네이버 안에 '내 블로그'를 만들수 있고 그럴싸한 정보가 모인 공간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블로깅'을 하려는 '블로거' 가 아니더라도 마치 구글 노트를 쓰듯 정보를 스크랩해놓는 저장창고로 네이버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결과 블로그의 수적인 양에서도 타 포털보다 훨씬 많은 수의 블로그를 가지게 된 원인이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점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니라 '1024*768 화면으로 커진 미니홈피' 라고 폄하하는 경우도 많으며 필자 또한 쓰다보니 '블로그' 라기 보다 개인의 '홈피' 와 같은 느낌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블로그' 와 '홈피' 의 차이점이 뭐냐라고 물으면 정보를 발행한다는 개념과 외부와 소통하는 표준규격 등등의 예를 어렵게 들면서 설명을 하겠지만 사실 그 차이라는것이 불분명하고 그걸 정립한다는게 의미를 그리 가지지도 않는듯 합니다.  그 개념이 어떻든간에 포스트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고자 하는 우리 블로거들에게 만족스러운 공간이면 되기 때문이죠.

논란거리가 되온 그런 네이버 블로그가 또한차례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1과 2라는 두번의 변환점을 찍으면서 진화해온 네이버 블로그지만 지금까지는 사실 블로그를 꾸미는 툴을 진화시키는데에 주력했었죠. 

ep1.BLEGO :: 블로그를 레고처럼 조립한다

ep2. Smarteditor :: 상상하는대로 쓸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네이버의 온실에 존재하는 walled garden 처럼 폐쇄적이라고 얘기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사실 별 의미없는 2번의 진전이었다고 봅니다.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는 외부에서 검색이 안되는 공간이었고 자신이 원하는 공간 (메타 블로그 포함) 에 자신의 포스트를 발행하거나 하는 행위를 거의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네이버 블로그가 이번 에피소드3를 통해 내건 타이틀은 이것입니다.

ep3. Let's Blogosphere for Naver Blogger 

앞선 두 에피소드의 타이틀과는 사뭇 달라보이죠? ^^  블로고스피어... 즉 블로거들이 모인 공간에 신경을 써보겠다는 점입니다.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블로그들을 보다 잘 모아놓고 노출하며, 그런 부분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좀더 편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 같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네이버 블로그 홈은 사실 블로고스피어로서의 공간이라기보다 내 블로그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가 더 중심인 공간입니다.  그러다보니 네이버 블로그 홈에 접속했을때 다른 블로거들의 가치있는 글을 읽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그저 내 블로그에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새로운 덧글이 얼마나 생겼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바로 skip하게 되더군요.

블로거들과 블로그를 서로 엮어주면서 좀더 가치있는 공간을 만들어낼 필요성이 있었고 아울러 그간 지적되어온 네이버 블로그의 폐쇄성을 어느정도 해소시켜보고자 한꺼번에 준비한것이 이번 네이버 블로그 에피소드3가 되겠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보죠..

1) 글알리는 부분 : 스마트에디터 아래에 발행툴 UI가 추가됩니다.  그래서 이젠 네이버뿐만 아니라 타검색엔진에서도 해당 블로그를 검색하게 할지를 선택하게 하는 부분이 추가되는거죠.  검색엔진 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고스피어 및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 메타블로그까지 포함합니다.

2) 글반응 확인하는 부분 : 지금도 꽤 쓸만한 SmartReporter 부분이 좀 더 디테일한 통계가 가능하도록 강화되는 것이구요

3) 다른사람 글 만나는 부분 : 네이버 블로그 홈이라 지칭되던 공간, Naver Blogosphere의 레이아웃이 대폭 개편됩니다.  트렌드 읽기, 주제별 글보기, 주목도순 글보기 등 가치있는 포스트들을 볼 수 있도록 추가가 됩니다.

4) 좋은글을 골라읽게 하는 부분 : 주목도 지수에 따라 필터링할수 있는 Social Filtering 기능과 파워블로거처럼 블로거의 사회적 신뢰도에 따라 해당 블로거만 따로 구독할수 있게 하는 Social Position 형 필터링 개념을 도입하게 됩니다

이정도가 에피소드3(ep3)의 요약이 되겠습니다.  또한 독립 도메인을 쓸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환영받을 부분이죠.

nhn의 이 발표를 현장에서 들었을때 그래도 꽤 변하려고 한다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외부의 개방형 블로그와는 거리가 있는 그런 아쉬움은 많이 남습니다.  그러한 부분중 몇가지를 들어보라면 이런 것들이죠

1) 여전히 네이버가 아닌 외부 블로그와 소통하는 부분은 약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외부에 발행시킴으로써 보다 트래픽 유입을 일으키려는 조치는 있지만 네이버의 블로고스피어는 검색포털답게 모든 블로거를 위한 메타블로그 공간이 아니라 오로지 네이버 블로그만을 위한 공간에 머물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약간 나아졌지만 네이버 검색에서 외부 블로그가 검색될 확률이 매우 낮은것과 같은 맥락이죠.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만을 위한 일방적인 방향의 조치인 것입니다.

2) 스마트에디터에의 고집.  네이버 블로그는 파워블로거들은 아시다시피 블로그 API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API 공개를 통해 외부 데이터 규격들과 호환하거나, 플리커에 있는 사진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곧바로 인용한다거나, MS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와 같은 블로그용 글쓰기 툴에서 올릴수 있다거나 하는 부분을 모두 막고 있지요.  오로지 네이버가 마련한 스마트 에디터를 통한 업로드만 허용합니다.  글쓰는 수단의 통제를 통해 블로그라는 공간을 '블로거가 원하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게 하는 방향보다는, '네이버가 원하는' 컨텐츠를 생산하도록 포맷화하는 공장처럼 만들어서 네이버가 원하는 쪽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처럼 보입니다.  

3) 광고 제한 등 스킨 및 레이아웃 편집 한계.  네이버 블로그에는 구글의 애드센스나 기타 광고 및 외부 위젯 등 스크립트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죠.  상업적인 이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작용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 역기능만큼 또는 그것보다 큰 순기능이 있기때문에 이런 부분은 블로그 답게 블로거에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광고허용에 따라 그만큼 블로거에게 보상이 가능하다면 그를 통해 보다 양질의 블로그들이 생길수도 있고 광고가 아니더라도 스크립트나 웹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페이스북처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walled garden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절대 허용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겠죠 ^^


한술에 배부를 순 없는건가요? ^^  네이버에 있는 많은 Smart Director 들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놓은 1차적인 결과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위기의식이 내부에 있었다는 점이고 또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는 충분히 네이버 스타일이 통한다는 자신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에피소드3 의 이러한 진화가 외부에 있는 파워블로거들을 얼마나 유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그런 니즈가 별로 없을수도 있습니다만 ^^)  다만 블로그 뿐만 아니라 조금씩 검색의 커버리지와 퀄리티에 아쉬움을 주고 있는 네이버가 진정한 검색포털로서 블로그라는 공간이든 까페라는 공간이든 네이버만의 garden 이 아닌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양 손에 쥐고있는 지금의 것을 놓지 않으면 절대 더 좋은 다른것을 집을 수 없다고 하죠?
이번 네이버 블로그 ep3 의 타이틀인 Let's Blogosphere for Naver Blogger 문구에서 for Naver Blogger 가 아닌, for All Bloggers 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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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CCL 도입이 남긴 것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삭제

    네이버가 CCL을 도입한 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CCL 도입과 관련해서 올 상반기에 네이버에서 많은 홍보자료가 뿌려지고, 더불어 관련된 이야기들이 신문들에 대서특필 되기도 해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 블로그스피어에서도 활발하게 토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지금 네이버 블로그에서 CCL은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을까요? 그래서, CCL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CCL..

    2008/08/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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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MID, 그 경계는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의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고 볼수도 있고 MID 라고 볼수도 있는 기기죠.  네트웍에 접속할수 있는 기기에 휴대전화 기능만 넣으면 되니까요.. OS X를 근간으로한 네트웍 기기이니 MID 라고 해도 될만한 아이폰이겠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와이브로에 음성통화 기능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기때문에 이러한 휴대폰과 MID 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은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죠.  최근에 발표된 에버런 노트라든지 PMP 제조업체에서도 MID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조그맣게 생긴 그런 기기들이 전화기능까지 하는 그런 날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되면 휴대전화에 붙은 브랜드가 더이상 애니콜이나 싸이언이 아닐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거죠.  노키아니 소니에릭슨이니 하는 외산 휴대폰 브랜드가 아니라도 선택할수 있는 기기들은 무궁무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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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프로세서 탑재한 빌립 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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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발표한 11인치 터치스크린, UrbanMax]

이런 MID 를 겨냥해서 인텔은 미리 아톰 라인업을 준비한 움직임이구요, 또한 엊그제 IDF에서 UrbanMax 의 컨셉을 시연하는등 휴대기기 제조업에서의 참여 파트너들도 훨씬 늘어날 것임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이곳에 있습니다.  저희같은 사용자들을 점점 흥분시키는 기기들이 많이 나오겠죠.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기다리는 재미 또한 상당한 바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들을 찾아 뒤지고 있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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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로 엠씨스퀘어 기능을 한다는 엠씨스퀘어폰]

미니노트북이나 MID 진영쪽에서 휴대폰 기능을 탑재하는 방향과 함께 기존 휴대폰 진영에서 부가기능을 자꾸 탑재해가는 방향 2가지가 있죠.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이 아직까지는 맥을 못추고 있는만큼 두 방향중에 후자가 우위에 있어 왔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얼리어답터들을 비롯한 IT 네티즌들은 탐탁치 않은 방향이긴 합니다만 나름 의미있는 기기들도 많고 휴대전화가 갖는 고유의 휴대성때문에 전세계적으로도 이 방향이 아직까진 지지를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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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Nokia 6210 Navigator]

이런 노키아의 네비게이터가 또 대표적인 예가 되겠구요...

방통위가 검토 막바지에 있다는 위피 의무화는 곧 폐지를 발표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KTF의 아이폰이나 SKT의 엑스페리아가 더 힘을 받고 조만간 만나볼수 있게 되겠죠?  국내 사용자들이 목말라있는 그런 소형 MID 및 스마트 기기들... 휴대전화 기능까지 가능한 그런 기기들이 봇물터지듯 들어올 수 있는 그 걸림돌을 방통위의 위피 의무화 폐지가 많이 앞당길 수 있을까요?  

최근 삼성전자에서 방통위에 자주 드나들면서 자국산업 보호를 외치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크지도 않은 이 국내시장에서 파이를 유지하려는 모습보다는 아이폰이 나오니까 옴니아 같은 녀석도 만들어내고 그것이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듯 상호 자극을 주면서 더 큰 경쟁력으로 나타날수 있길 기대합니다.  물론 일부 걱정꺼리로 지적될 수 있는 국내 영세CP 보호 부분은 보호라기보다 개방된 SW 시장에서 좀더 적극적인 지원 및 교육 시스템에 정부가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우물안 개구리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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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마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에서 말하는 게 말이 자국산업 보호이지 사실은 국내시장 독점을 요구하는 것이란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정말로 자국산업을 보호 하려 했다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말도 안되는 가격에 엉망인 스펙의 핸폰을 팔아먹는 것부터 고쳐야겠죠..

    2008/08/23 14:29

주변에서 누가 요즘 휴대폰중에 뭐가 좋냐고 추천해달라고 하면 어떤걸 추천하세요?  휴대폰을 많이 다루다보니 제경우 그런 질문 참 많이 받습니다.  참 쉽지는 않은 질문이죠.  휴대폰이 고가라고는 하지만 옛날처럼 몇 종류 되지도 않는 사치스러운 고급기기도 아니고 악세서리와 같이 다양한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추천을 원하는 사람에 따라, 그사람이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주용도가 뭔지, 평소 어떤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지 등을 생각해서 (가격도 물론), 그리고 물어보면서 최종적으로 몇가지 휴대폰을 추천하게 됩니다.

최근에 지인들에게 추천했던 휴대폰들은 지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햅틱폰이나 스마트폰 m4650, 아르고폰, 캔유, 그리고 소울폰 정도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했던 폰인것 같습니다.  대충 올 상반기 포함 여름시기까지에 걸쳐 반응이 뜨거웠던 폰들이겠네요.  제가 전혀 안만져보거나 안써본 폰들은 추천을 못하죠.  위에 열거한 폰들은 잠깐 빌려써본 경우도 있고 꽤 긴 기간동안 썼던 폰들도 있습니다.  그중 제 손에 가장 오래 있었던 폰은 햅틱폰과 소울폰이었네요.  물론 운좋게 체험하게 된 사유도 있지만 원래 쓰고 있던 폰으로 돌아가지 않고 꽤 만족하면서 썼던 폰이기도 합니다.

두달여전부터 쓰기 시작해서 지금도 쓰고  있는 소울폰.. 그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히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 소울폰은 어떤 분들에게 추천을 드렸는지... 소울폰은 다른폰과 달리 좀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다양한 취향의 지인들이 뭘 원하는지 얘기를 나눴을때, '그래, 당신에게는 바로 이 폰이 제일입니다' 라고 1등으로 추천했던 적이 소울폰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아주 톡톡 튀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진 않죠.  대신 그분들께 2~3개의 후보들을 추가로 추천드릴때에는 그 많은 폰들중에도 항상 들어가는 폰이 바로 이 soul폰이었습니다.   저보다 어린 후배들이 물어보거나 나이 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물어봐도 항상 이녀석은 언급하게 되더군요

왜일까요?

이 녀석을 포장에서 꺼낸 첫인상은 참 보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무난하면서 삼성스러운 디자인... 그다지 새로울것 없는 전통적인 슬라이드 디자인에 적절한 메탈릭과 우레탄과 같은 재질이 탄탄하게 어우러진 믿음직한 모습은 통통 튀는 젊은 세대보다는 나이가 좀 있거나 지나치게 튀는걸 부담스러워하는 보수층들에게 잘 어울리겠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워를 켜면 달라지죠

화면에 따라 변화무쌍해지는 가운데 터치패드가 깨어납니다.  상당한 파격이었죠.  휴대폰을 많이 접해본 저조차 이게 과연 편할까 하면서 초반에는 의아했었는데, 다양한 아이콘으로 기능을 표현할수 있는 부분은 상당한 진보였습니다.  지난번 포스트에 그 가능성과 DDR 의 그 느낌으로도 나중에 표현이 가능하겠다 라고 얘기할 정도로 소울폰의 파워를 켠 후의 본능은 보수와는 거리가 먼 다양한 젊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핑크색 soul까지 나오다니... 디자인만으로도 꼭 중년층에게만 추천할 폰은 아니었습니다.  핑크색 소울을 폰 여자후배들은 핑크색 햅틱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호감을 표현하더군요.  근본적인 기구에 담긴 묵직한 신뢰감과 그 안에 담긴 젊은 영혼, 그런 퓨전스러운 모습때문에 다양한 분들에게 추천하게 되더군요.  대신 어르신께 핑크를 추천하면 안되겠죠? ^^

이정도 가지고 젊은 영혼을 얘기한다면 사실 컬러를 다양화한 휴대폰들이 요즘 많기때문에 설명이 무색해지죠 ^^  첫인상만 봐서는 특별한 기능은 그다지 없는 무난한 휴대폰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탄탄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있었기에 기능 위주로 보는 분들께도 추천하게 되는 soul이었습니다

우선 블루투스 지원

오늘도 자전거 같이타는 후배녀석이 와서는 소울폰과 시크릿폰 중에 골라달라고 하더군요.  같이 자전거를 꽤 탔기에 라이딩시 그 녀석이 블투 헤드폰을 꼭 끼고 다니는 모습이 생각나서 물었습니다.  너 블루투스 없어도 되냐고...  그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군요.  자전거뿐만 아니라 평소 통화할때도 자긴 필수라고..  그래서 미련없이 소울폰을 추천했습니다.  그녀석은 시크릿폰이 블루투스 안되는거 몰랐다더군요 ^^   저또한 그녀석만큼은 아니지만 블루투스로 라이딩시 음악을 즐기고 있어서 자주쓰곤 합니다.  비단 음악뿐만 아니라 가끔 노트북과 통신을 할때에도 블루투스 되는 폰과 아닌 폰의 편의성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경험했는지 안했는지를 추천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꼭 체크하고 있습니다.

시크릿폰과 함께한 모습입니다.  핑크색 소울이 아닌 저 메탈릭 실버 색상의 소울과 시크릿폰을 놓으면 호불호가 조금 나뉘더군요.  여자분들은 좀더 시크릿쪽으로 기웁니다.  좀더 얇고 저 시크릿폰 뒷면의 패턴이 꽤 매력적으로 보이기때문에 시크릿으로 기우는 편이구요, 시크릿폰 앞모습이 풍기는 약간의 가벼움 때문에 고급스럽지 못하다며 제 또래 이상의 남성분들은 소울폰으로 기우는 편입니다.  실제로도 자주 비교되는 폰이었죠


추천을 원하는 분께 했던 또하나의 체크포인트는 휴대폰 결제기능을 쓰는지였습니다.  즉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휴대폰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써왔는지.. 그게 티머니 고리 방식이든 USIM 카드를 통한 휴대폰 접촉 방식이든지간에요..  그런 기능을 신용카드가 아닌 휴대폰으로 쓰는데에 익숙한 분이라면 역시 소울폰을 추천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있는 시크릿폰은 USIM 카드의 RF 통신 기능이 없어서 그런 기능으로 못쓰지만 우측의 소울폰은 그 기능이 되거든요.  이거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 삼성에서도 왜 광고 포인트로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지원하는 폰도 별로 없는데 소울폰은 이쪽에서도 상당히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MB안테나랑 충전용 어댑터 등 휴대폰에 달고 다닐것도 적지 않은데 저같은 경우 티머니 폰고리까지 달면 너무 지저분해져서 교통카드 기능은 USIM 카드로 쓰고 있거든요.  그 편리성을 추천 원하는 분들에게도 얘기하곤 했죠 ^^  대신 외장 메모리 카드가 필수인 분들에게는 소울폰을 권하지 않습니다.  mp3 플레이어를 따로 안쓰고 휴대폰 안에 음악을 많이 넣고 다녀야 하는 분들에게는 거의 유일한 단점, 이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소울폰 2가 나온다면 이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서 나오리라 믿어봅니다 ^^

 

그 외에도 이런 위젯들을 쓸 수 있다거나


하나의 폰으로 2개 휴대폰 효과를 낼 수 있는 투폰을 지원하는 등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그런 신규 기능들도 빠짐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투폰은 필요한 분들에게는 절대적인 서비스거든요 ^^  영업직에 계시는 분들은 영업모드와 개인모드 폰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러고 있진 않은지 여쭤보고 그런 분들에게는 투폰이 지원되는 소울폰을 추천하곤 한답니다.   사생활 좀 복잡한 총각 후배에게도 물론이구요 ^^

또한 5백만화소의 카메라가 내놓는 사진의 결과물도 상당합니다.  전에 올린 이 포스트 참조하시면 되겠구요, 소울폰 카메라로 찍은 다른 블로거분들 사진을 보더라도 캔유를 제외한 거의 최상의 폰카 화질을 내주는 녀석이기에 휴대폰을 서브 카메라로 쓰는 많은 분들에게도 카메라가 중요하면 캔유와 소울폰 중에 고르라고 추천했던것 같습니다.  

이처럼 차분한 모습 안에 생각외로 다양한 재능을 담고 있는 녀석이라서 아주 어린 친구들부터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여러 취향의 분들께 추천하기 편했던 폰이었습니다.  저또한 필요한 기능들은 다 이 소울폰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만없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구요.. 출퇴근시 지하철 패스를 이걸로 해결하고 음악을 들을때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쓸수 있구요, 가끔씩 제 블로그도 아래와 같이 소울폰으로 체크하면서 2달여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 마지막으로 소울폰이 편한 점 또하나 있는데 말씀드릴께요. 

위와 같이 블로그가 됐든 뭐가 됐는 상하로 긴 페이지들을 스크롤할때... 휴대폰 화면이 작다보니 내려가면서 읽으려면 아래 버튼을 꾹꾹꾹꾹 계속 눌러야 하거나  상하볼륨키를 통해 페이지단위로 가거나 해야 하는데 (페이지 단위로 보면 또 보기에 불편하죠)  소울폰은 가운데 키가 터치패드로 되어있다보니, 아래 화살표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있기만 하면 마우스 스크롤되는 화면이 스르륵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뉴스기사 읽거나 블로그 읽을때 무지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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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에 보면 '가족이 행복해지는 기계' 라고 해서 Divx player 를 반드시 질러야 한다고 아빠들에게 뽐뿌를 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TV옆에 있는 디빅플레이어는 그야말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센터죠.  저의 경우 kids 라는 폴더를 아예 만들어놓고 애들용 컨텐츠를 가득 넣어두고 있습니다.  잠시 다른일을 할때 애들 주위 돌리는데에도 디빅플레이어가 그만입니다.  토이스토리 같은거 틀어주면 아주 그냥 잠잠해지는...  사실 애들보다는 저랑 와이프가 더 자주 쓰면서 만족하고 있죠 ^^

꼭 그렇게 느끼는 녀석이 또하나 생겼습니다.  얼마전 운좋게 제손에 들어온 이녀석..

  

처음 이녀석의 컨셉을 봤을때는 꿈꾸던 기계가 나왔다고 생각을 했었죠.  화려하고 어려운 게임들에 선천적으로 좀 거부감이 있었던 저는 어릴때 태권V 만화에서처럼 내 몸이 움직이는대로 조정이 되는 게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이 wii 라는 녀석이 그런 게임기였습니다.  이런게 정말로 가능한거야?  라고 의아해했었구요..  지금 이렇게 실제로 해보면서도 닌텐도에 여전히 놀라고 있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훌륭한 기계적인 반응보다는 이것하나로 다양해지는 가족들간의 '재미' 에 놀라는 거죠.  사실 닌텐도 wii 게임들이 무지 단순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엑박이나 플스에 혼자 빠져버리는 아빠의 독점기계가 아니라 온가족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기기가 되고 있죠.  와이프랑은 포켓볼로 쏠쏠히 용돈도 벌고, 딸아이와는 권투를 할때마다 제가 지곤 합니다.  ^^;  둘째 아들녀석은 아직 조작법을 잘 모르긴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인지 위 사진처럼 자세하나는 대박이군요 ㅎㅎ

이 닌텐도 wii 역시 게임에 별로 취미가 없는 아빠들에게도 꼭 추천하고싶은 가족용 기계입니다.  폐인을 만들거나 작은방에서 혼자 안나오게 하는 그런 게임들의 폐단도 없이 온가족이 유쾌하게 웃을수 하나의 '놀이'를 만들어주니까요.  그나저나 둘째 녀석이 베이징올림픽을 봐서인지 자꾸 젓가락으로 양궁을 해대는데, 북경올림픽 타이틀 하나 사야할것 같습니다. ^^

돌발퀴즈 >> 저 둘째녀석은 어떤 게임을 하고있는 포즈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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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엇하는 자세일까요? @.@

    Tracked from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  삭제

    브루스님네 둘째 자제, 이 꼬마도령은 Wii 콘트롤러를 쥐고 무슨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일까요? 알아 맞춰 보세~~요! 정답은 여기로.. ㅋㅋ :-)

    2008/08/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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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꼬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핏 보면 볼링 같소만, 다시 보니 야구 같소~ 자세 정말 대박인데요 브루스님? 느무 귀여워효..

    2008/08/19 00:32
    • BlogIcon bruce™  수정/삭제

      하핫 꼬날님. 트랙백까지 .. 미티미티 ㅋㅋ
      오~ 그러고보니 야구같기도 하네요 ^^

      2008/08/19 10:08
  2. BlogIcon Early Adop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즈만 보면 왠지 볼링같은데..^^;;;

    2008/08/19 03:06
  3. BlogIcon 끄루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이라고 생각했지만... 당구라고 생각할래요~! 스트록 예술입니다!

    2008/08/19 05:59
  4. BlogIcon 늑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볼링에 한표 더합니다.

    2008/08/19 09:26
  5. BlogIcon shum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는 순간 볼링같았습니다^^ 이거 맞추면 상품도 있나요^^?

    2008/08/19 09:48
  6. BlogIcon 미고자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프 아닌가요? ㅎㅎ

    2008/08/19 21:54
  7. BlogIcon bruce™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끄루또이님이 정답이십니다. 당구 스트로크를 글쎄 저런 자세로 고정하더군요
    무서운놈.. 나중에 걱정됩니다ㅎ

    2008/08/19 23:56
  8. BlogIcon Jo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볼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드님이 잘 생겼네요.

    2008/08/21 16:05

 

이젠 정말 오래전 일이네요.  대학시절 학생회관 이곳저곳에 촌스러운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한 광고 전단, '펜티엄'이라는 선명한 이름과 함께 기백만원이 하던 컴퓨터 광고전단들이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 비싼 기계 내부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관심보다는 컴퓨터 DOS 안에 있던 원숭이 바나나 던지는 게임을 더 즐겼던 그때, 펜티엄 이라는건 그냥 컴퓨터의 또다른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인텔 외에 마땅한 CPU 제조사도 없었던 탓에 컴퓨터면 당연히 펜티엄이어야 하는거고 그게 인텔(intel)이라는 회사의 것인지도 관심있는 친구들 아니면 그리 알아야할 사항도 아니었습니다.   대신 가격은 무지 비쌌었죠 ^^

그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나면서 PC란것 참 많이 싸졌습니다.  무어의 법칙보다 더 무서운 디지털 제품의 가격 하락 법칙... 다른 원자재 물가는 계속 계속 올라도 디지털 제품의 가격 하락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가격만큼 성능은 무어의 법칙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구요, 저희같은 유저들에겐 축복과 같은 환경입니다.  특히 프로세서 가격 하락과 성능 향상에 인텔도 인텔이지만 사용자로서 고마워해야할 대상은 AMD 와 같은 걸출한 경쟁사겠죠? ^^

미니노트북에서부터 MID니 넷북이니 기존 PC의 운영체제를 가진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넘쳐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과거였다면 삼보 트라이젬 아니면 현주컴퓨터 중에 골랐으면 됐었던것 같은데 무슨놈의 제조사도 그리 많아졌는지, 얼마전에도 노트북을 하나 알아보려고 지식쇼핑을 들어갔더니 아주 리스트가 산더미처럼 나오더군요.  처음보는 브랜드까지 제조 브랜드만 한 50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 보다가는 바로 포기하고는 주변 지인들과 노트북 리뷰 블로거분들의 식견을 빌리는게 훨씬 빠른 솔루션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제조사 브랜드야 대충 호불호가 있으니 몇가지로 압축하는게 그리 어렵진 않지만 PC에서 중요한 주요 사양이 한 제조사 브랜드안에서도 이통사 요금제처럼 복잡하고 알기 힘들게 다양하더군요.  예전에는 펜티엄이냐 아니냐, 펜티엄이면 2냐 3냐 이렇게만 판단하고 RAM 결정하면 끝 이었던것 같은데요, 프로세서 이름이니 코드명이니 뭐이리 많답니까..  펜린이니 센트리노니, 아톰 이니 듀얼코어니...펜티엄이란 이름이 아직도 눈에 띄고... 거기다가 숫자에 따른 variation이 있고 AMD나 VIA 의 프로세서 명까지 들어가다보면..하나하나 검색하는데에도 쇼핑의 즐거움을 다 날려버릴만큼의 시간이 소요될 지경입니다.



얼마전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규격인 센트리노2 발표회를 다녀오면서 센트리노2가 차세대 노트북을 위한 인텔의 플랫폼 이름이란 것을 깨달았는데 이번에 인텔이 또한차례 발표한 Core i7은 뭘까... ?  인텔의 설명을 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네요.   'Centrino' 라인은 노트북을 위한 플랫폼 계열이고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니 하는 'Core' 라인은 데스크탑 PC를 위한 플랫폼 계열이라는 것입니다.

                

이 로고가 이번에 인텔이 발표한 새로운 데스크탑 PC 플랫폼인 인텔 코어 i7의 로고입니다.  블랙 로고는 i7중에서도 프리미엄급인 extreme 라인 버전이죠.  여전히 프로세스 코어는 4개를 사용하고 있고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러면서 인텔은 각 디지털기기의 라인업별로 플랫폼 라인을 확실히 정리하고 있는데요,

1.첫번째로 노트북을 위한 라인업 'Centrino' >>  얼마전 발표한 Centrino 2 는 full HD (1080p) 를 내장그래픽으로도 무리없이 재생하면서 AVA를 포함한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임을 역시 내장그래픽으로 초당 30프레임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내세우고 있는 노트북 플랫폼 이름입니다.  

2.데스크탑 PC는 'Core' 라인업 >> 기존에 코어 를 브랜드화 하는 그 연속선상에서 이번 Core i7을 출시하면서 앞으로도 Core 밑에 숫자를 통한 버전업을 계속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이엔드급 데스크탑용 플랫폼 Core i7 이 이번에 발표된 것이고 그중에서도 black 버전같은 경우엔 오버클럭이 자유롭도록 제한을 두지 않은 플랫폼이라네요

3.그리고 마지막 3번째, Go beyond PC 를 위한 플랫폼 라인업 'ATOM (아톰)'  >> 인텔이 새로운 도메인으로 보고 있는 Go beyond PC, 최근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미니노트북을 비롯해 넷북이나 MID 등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PC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ASUS나 MSI, DELL, HP 등 미니노트북에 참여한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최근 이 아톰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는 모습이죠.  인텔로서는 점점 기기가 소형화되고 컨버전스화 되고 있는 요즘, 언제까지 기존 노트북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주요 경로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톰 플랫폼에 상당히 주력하고 있죠..

당장 시장은 아마도 이 센트리노를 기반으로한 노트북 시장이 가장 크겠죠?  그래서인지 인텔에서 이번에 홍보 동영상까지 한국용으로 제작했더군요.   잠시 감상.. ^^

이렇게 하니까 좀 복잡해보이던 그 많은 플랫폼 코드명들이 좀 정리가 되시나요?  복잡해진 플랫폼 라인업만큼 과거 '펜티엄'으로 대표되던, 컴퓨터 하면 펜티엄 이라고 생각하던 PC 구매를 결정하던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는 좀 흐려졌지만 이렇게 굵직한 3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인텔이든 AMD든 플랫폼의 라인업을 이해하게 된다면 컴퓨터를 구매하는데 좀 더 쉬운 결정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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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텔의 프로세서 브랜드, 세 가지로 정리된다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팔지 않는 인텔이지만, 브랜드에 쏟는 비용과 노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x86의 이름을 버리고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뒤로 고유의 상표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날 수록 인텔의 프로세서 브랜드가 너무 복잡하고 많아 구분이 애매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PC에 쓰이는 브랜드가 노트북에 쓰이거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나올 때에 쓰이는 브랜드도 잘 구분되지 않았던 게지요. 특히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이 나올 때마...

    2008/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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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ENEG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컴퓨터를 좋아해서 인지는 몰라도, 인텔 CPU를 고를 때, 많은 브랜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해야 하는 것 때문에 즐겁더군요 ㅎㅎ; 어차피 콘로펜티엄이나 콘로셀러론과 같은 것은 성능이 안좋아서, 고르지 않고, 코어2익스트림은 비싸서 안고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코어2듀오나 코어2쿼드만 남아서 저는 CPU를 고를 때 항상 즐거움을 느낌니다. "아! 이런 성능도 있구나!"하면서, 메인보드도 마찬가지더군요.

    2008/08/17 16:59
  2. BlogIcon 활의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텔에서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다시 써먹는군요 ^^; 한때 썼다가 성능향상폭도 적고 묵직한 프로그램을 돌릴 경우 오히려 성능에 안좋은 영향을 끼쳐서 어느순간 쓰지 않던 기술인데 말이지요..

    2008/08/17 18:37

시원~한 국물있는 메뉴를 점심때 즐기고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이곳.  전날밤 꼭 술자리를 안가졌더라도 칼칼한 목을 달래러 국물있는 음식이 간절히 생각날때가 있죠.  찌개류는 너무 짜서 싫고, 대구탕과 같은 매운탕도 좋지만 얼큰한것보다 좀더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맛있는 그런 국물 메뉴...

이럴때 제가 항상 즐기는 곳이 있습니다.  잠실 사거리에 보면 조금은 촌스럽게 빛나고 있는 금색 건물 (롯데캐슬빌딩) 2층에 있는 Chinese Restaurant '예원' 입니다.



TGI 나 무스쿠스 등 다른 레스토랑들과 함께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예원의 모습.  아주 고급스러운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손님 접대도 가능할만큼 깔끔한 모습입니다.   음식이 꽤 괜찮다고 소문이 나서인지 점심때는 조금 늦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이날은 좀 일찍 나서서인지 다행히 자리가 바로 있네요..  예원 내부는 홀이 중심입니다.  룸도 일부 있지만 홀이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고 보기좋은 화분과 가구로 인해 깨끗한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프로모션중인 메뉴인가봅니다.  먹어보진 않았는데 와인 1잔까지 서비스를 준다니 커플끼리는 꽤 괜찮을듯 하네요.  그것도 저녁 메뉴가 이정도라면 데이트용으로 괜찮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애들때문에 거의 가뭄에 콩나듯 와이프와 단둘이 먹는 찬스가 있는데, 그런 찬스가 오면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암튼 이날 역시 이곳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Favorite 메뉴, 굴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면보다는 밥이 땡겨서 굴짬뽕밥을 시켰네요 (굴짬뽕 8,000원, 굴짬뽕밥 10,000원)  시원한 국물 먹을 생각을 하면 기다리는 동안 군침이 돕니다 ^^

드뎌 나왔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먹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통 음식이 나오면 바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날은 사진 찍을 생각도 안날만큼 빨리 먹고싶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  굴짬뽕밥이 바로 나왔을때 찍었다면 고명이 올라간 예쁜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3~4 숟가락을 먹고나니 사진찍을 생각이 나더군요 ^^

굴이 풍성하게 들어가있구요, 맵지 않으면서도 붉은 고추와 굴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국물은 정말 일품입니다.  오전에 사무실이 선물한 '갈증과 건조함'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맛이죠

한입  아~~~

다 먹고 나면 코끝이 송글송글 맺힌 작은 땀방울과 함께 시원해질수 있습니다.  국물이 생각난다면 주저없이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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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롯데마트 식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굴 짬뽕 저도 굴짬뽕 메니아인데...시원하고 맛있는 꿀굴이 가득 맛있습니다.
    저히 롯데마트 식구들은 바로 옆 건물 갤러리아 팰리스 상가 지하에 심포니오브차이나라는 중식당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곳도 맛 좋기로 마트식구들이 회식시 자주 이용하는 중식당입니다.
    담에 예원에도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2008/08/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