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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irak 에서 아이폰과 아이팟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를 지인에게서 듣고, 거의 동시에 메일함에 들어와있는 dosirak 공지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팟도 가지고 있고 dosirak 도 쓰고 있는 저에게는 빅뉴스였죠
게다가 아이폰 얘기를 들으니 귀가 쫑긋 ! ^^

해당 메일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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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사진을 통해 '모든기기에서 플레이' 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도시락 페이지에 링크가 되어있습니다
http://www.dosirak.com/events/eventView.asp?event_id=2999&evParam=view

위에서 보니 내용인즉  도시락이 DRM 이 없는 DRM-Free mp3 를 제공한다는 것이군요
(DRM이란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디지털 저작권 관리, 즉 mp3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인증된 기기를 통해서만 음악이 플레이 되게 하는 인증 장치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도시락이나 멜론 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휴대폰이나 mp3p 에 음악을 넣으면 mp3 파일이 아닌, DRM 이 담겨져있는 kmp 나 dcf 파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 파일은 인증된 본인의 기기가 아니면 다른 기기에서는 들을수가 없죠

그런데 그런 DRM 이 없는 DRM free mp3, 즉 일반적인 mp3 파일을 다운받을수 있게 하는 그런 서비스를 dosirak 이 개시한다는 공지내용이었죠.
오는 8월 1일부터랍니다

보통 우리가 듣고 있는 그런 'mp3' 파일을 제공하는 것이니 PC 나 다른 어떤 기기라도 mp3 파일을 재생할수만 있으면 다 들을수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팟 같은 애플 제품에서도 마찬가지로 가능해집니다

아직 요금 등 이용안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나와있지만 DRM 없는 mp3 파일을 다운받으려면 별도의 이용료가 당연히 있겠죠?  8월 1일까지는 어느정도 요금수준이 될지 그때가 되봐야 알겠습니다만 이런 것이 시작된다는 것이 좀 고무적으로 보여지네요

제 아이팟도 그동안 도시락도 못쓰고 그렇다고 아이튠즈 스토어를 쓸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휴대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시작이 된다면  다시 희망이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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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폰 국내출시 소문에 얼리어답터들과 애플 매니아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그정도까지 소문이 나는 것 보면 국내에서도 아이폰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진 않았나보다
6/10(한국시간) 이 되면 모든게 밝혀질테니 좀 더 기다려보자 ^^


아이폰을 잠시나마 써보면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날씨 위젯이었다
휴대폰에서 쓸만한 모바일 위젯의 최고봉을 묻는다면 주저없이 꼽는게 바로 '날씨'이다
아주 작은양의 화면으로도 아주 훌륭한 정보를, 그것도 매일아침 깨자마자 손쉽게 휴대폰만 열면 확인할 수 있는 작지만 꼭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날씨'이기 때문에 휴대폰에서의 날씨는 아주 킬러중의 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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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메뉴화면에서는 저렇게 (2번째줄 마지막 아이콘) 날씨 메뉴가 있으며
내가 굳이 '위젯'이라고까지 부른 이유는 저 작은 아이콘이 그냥 메뉴를 표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 날씨정보를 제공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즉 기상 정보에 따라 변하는 저 아이콘은 실제 눌렀을때 상세한 날씨 정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야후 (www.yahoo.com) 가 제공하는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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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서울의 현재 날씨와 주간날씨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무척 편하다
아침마다 오늘 날씨와 그에 따른 옷차림을 고민할때 간단하게 폰만 열면 된다

불과 5초정도의 시간으로 휴대폰에서 이런 가치를 전달하는 그 어떤 다른 서비스도 없기때문에 킬러라고 부르는 것이다

애플이 이 서비스 (날씨외에도 증권도 마찬가지) 를 위해 야후와 작업을 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통사인 AT&T 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걸보면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의 작업인듯 한데...
국내에서도 이제 이런 서비스가 필요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힘좀 써보려 하고 있다 ^^

제조사가 더이상 네트웍정보형 서비스를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이통사도 고객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의 기본형 서비스는 요금부담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이통망 자원이 어렵다면 아이폰처럼 WiFi를 써서라도...

그러면서 또다른 상생관계를 좀 만들어야 제조사도 휴대폰의 기본 가치를 지금보다 높일 수 있고,
이통사도 고객에게 데이터서비스가 줄 수 있는 편리함을 더 널리 설득할 수 있으며
야후같은 포털로서도 또다른 컨텐츠 제공 채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재밌는 것좀 만들어가면서 숨통 좀 트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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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대로 보자면 벌써 재작년이군.   스티브잡스 가 아이폰을 발표하며 쇼킹한 UI 를 보여주던때..

아이폰이 선보였던 혁명적인 UI 는 아직도 많은 제조사들이 비교될만한 UI 를 보여주고 있지 못할만큼 충격적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던 것이 바로 '커버플로우 (Cover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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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LP판을 하나둘씩 모으던 시절...

거무튀튀한 디스크판 안에 음악이 담겨있다는게 신기했고
그 초컬릿 같은 것에서 재생되던 음악이 너무나도 좋았지만
그만큼의 흥분을 가져다 줬던 또 하나는 바로 커다란 LP 앨범 재킷이었다

정사각형의 커다랗고 두터운 페이퍼로 된 slim & slide 방식의 재킷 ^^
오늘날의 CD 앨범보다도 훨씬 더 큰 '존재감' 을 주는 것이어서 손에 쥐고 있으면 말도 못할 뿌듯함이 전해졌었다

집에 '전축' 이 생기고 가장 먼저 샀던 LP 가 베토벤과 모차르트였던 걸로 기억한다

마치 그 음악가들을 소유한 듯한 기분..

초슬림 재킷안에 그 얼마없는 정보가 담긴 종이 쪼가리 하나도 어찌나 소중하던지..

암튼 이런 LP판은 당시 나의 책장을 하나둘씩 채워갔고
성문영어가 좀 지겨워질만 하면 '오늘은 뭘 올려볼까' 하면서 책장에 채워둔 LP판을 검지손가락 끝으로 슥슥 넘겨볼때의 그 기분..


그게 커버플로우 였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그 기분 !

그건 나만의 기분이 아니었던 것이다.
전세계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기분이었고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은 잡스에서부터 대부분의 세대가 공감하는 것이었다는게
이 UI 를 보여줬을때 광분하던 사람들의 박수소리로 증명된다

물론 그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한번 이 커버플로우를 써보면 말이지...

디지털 파일인 mp3 음악을 들을 때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점이 바로 이런 부분이었다.

이어폰을 통해 LP때보다 훨씬 깨끗한 음질이 흘러나오긴 하지만
내가 그 음악을, 그 음악가를, 그 앨범을 소유했다는 기분은 결코 느끼질 못한다

그때보다 단순히 너무 음악이 구하기 쉬워서일까?

그렇다고 해도 그건 어쩔수 없는 환경의 변화라고 하면..  그렇다고 그런 기분까지 잃어버리고 살아야 할까?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이 아이폰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딱딱하고 각진 디지털 세계에 이런 아날로그의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것..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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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메모장 의 모습을 잠깐 보자


최첨단의 디지털 성능을 가지고  역으로 누구보다도 아날로그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내는 잡스는 어떤 메모장을 만들었는지...






미국 사람들이 쓰는 공구나 문구류들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개성은 좀 덜하다는 느낌이 든다


미군부대 시절부터 접하는 저 미합중국 표준 노트패드...


노란색 바탕의 종이에 가느다란 파란색 가로줄과  왼쪽 한편을 가로지르는 붉은색 세로줄...


미국에서 너무나 흔히 볼수 있는 그런 국민 노트패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처럼 표준화된 문구류는 더이상 찾아보기 힘들만큼  너무 다양한 취향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준표준처럼 자리잡았던 문구류의 마지막은  아마 '제도샤프' 가 아니었을까 싶다 ^^)



암튼 이처럼 어디서나 볼수 있고 누구나 '메모장'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 느낌을  잡스는  아이폰에 담아냈다





메모장 리스트 화면


심플 그 자체다.  리스트 제목과  마지막 저장된 일자 (요일)


그리고 우측 상단에 메모 추가를 위한 쓰기 버튼...





주목할 만한건  폰트와 아래 아이콘들의 아날로그 느낌이다


기본 어플리케이션인 이 메모장에서는 따로 폰트와 아이콘을 지정할 수는 없었지만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쓰던 아이폰 표준폰트는 이곳 메모장에서만큼은 쓰지 않고, 이렇듯 메모 느낌의 필기폰트를 쓰고 있다


슬쩍 보면 정말 손으로 쓴듯한 필기체...


그리고 하단 아이콘 역시  기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보기 힘든 아이콘이다


역시 손으로 그린듯한 아이콘...  좌우 아이콘과, 편지로 보내기, 휴지통 (삭제)  이 자리잡고 있다



참 단순하지만  사람을 흐뭇하게 하는 그런 냄새가 난다




편지로 보내기를 누르면  내용 그대로를 이메일로 보낼수 있도록  이메일 본문으로 내용이 들어간다




아이폰 이야기는 앞으로도 하겠지만  터치폰 UI 의 진수를 보여주는 면면이 있는데


아직 터치폰에 있어서는 초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UI 철학과 어떻게 다른지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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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UBQ-ES103 (가격대 성능 지존 이어폰) , 색상도 흰색이라

이녀석을 야심차게 아이폰에 물려보려고 아이폰에 꼽아봤으나


일반 이어폰은 안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위 사진은 ipod에서 쓰던 정식 애플 이어폰을 끼워 본 모습이다)

플러그가 들어가는 잭 구멍이 아이폰은 꽤 작은데다 깊이 들어가있다

애플 이어폰은 플러그 크기가 작아서 쏙 들어가지만

일반 이어폰들은 플러그 크기가 이것보다는 굵어서 꼽히질 않게 되어있다


이론  십장생이...




아이폰에는 맘에 드는 성능좋은 이어폰을 못쓴단 말인가..



악세서리를 팔려는 잡스의 얄팍한 전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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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Live에서는 조만간 아이폰 펌웨어가 1.1.3으로 몇가지 새로운 기능들의 추가와 함께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전하고 스크린샷도 공개했다.

- 홈스크린 아이콘 재배열
- 아이콘의 드래그 앤 드롭 가능
- 구글맵을 이용한 유사-GPS 기능
- Locate Me 기능
- 한 번에 SMS 여러사람에게 보내기
- Safari 북마크를 홈스크린에 추가

출처 : 맥루머스


사파리의 북마크를 홈스크린에 추가하는거...  내가 만들고자 하는 UI 였는데...  왤케 북마크의 중요함을 간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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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손에 들어온 애플 아이폰~

 

정말 써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몇 안되는 미니기기였던 바 받아들었을 때 그 흥분은 쉽게 없어지질 않는다

 

내 일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지름신이 오고도 남았던 ..

 

아이폰이란 녀석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지난번 스티브잡스의 keynote

 

그때부터 과연 내가 저녀석을 손에 쥐어볼 기회는 언제나 될까 하며 기다렸건만

 

 

 

 

며칠 전 내일이면 내가 써볼 수 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내 마음속의 초는 1분이 1시간 가듯 하루를 재촉하였다

 

 

 

생각보다는 무지 단촐한 박스 ㅎㅎ

 

뭐 웬만한 악세서리는 돈주고 사야하는 패키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고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놀라며  일단 크래들에 올려놔본다

 

 

이쁘다

 

멋지다

 

별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게 그 단촐한 박스 패키지이다  (아이폰 4기가 패키지)

 

본체, 설명서, 전원어댑터,  USB 케이블/크래들, 작은 융

 

이게 다다

 

하지만...  이쁘다

 

 

앞으로 아이폰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보겠지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UI 는

 

왜 전 세계가 열광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것이 이 녀석에 대한 첫인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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