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떡국에 도전하다아빠의 요리 & food 2008. 2. 17. 21:55늦게 일어난 일요일 아침..
간밤에 손님도 와서 묵고 계셔서... 뭐라도 차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딱히 생각나는 음식도 없고, 밥통에 밥도 별로 없고 ㅎㅎ
냉동실에 떡국용 떡이 보인다
떡국? 떡볶이?
아침부터 왠 떡볶이냐 싶어서 떡국에 도전해봤다
한번도 만들어본적도 없고,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통박으로 해봤다
평소 먹었을때 입에 담긴 그 맛을 추리하며 ㅎㅎ
오호.. 묵었던 손님이 맛있다는 칭찬 크크
우리집은 엄마랑 아빠가 바뀐거같단다
용기백배 ! 나중에 제대로 된 '아빠표 떡국'을 요리과정과 함께 선보이겠다반응형'아빠의 요리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파메이드 급조 볶음밥 (0) 2008.03.20 아빠다운 토스트 ㅎ (1) 2008.03.01 아빠가 해주는 한우 떡볶이 (0) 2007.12.30 푸질리로 만드는 오븐 스파게티 (5) 2007.12.05 초간단 미니 피자 바게뜨 (1)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