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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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M3가 내주는 색감과 화질은 어땠나IT/Camera & AV 2015. 7. 11. 08:38
카메라... 그 거무튀튀한 기기가 남기는 것은 결국 '사진'이죠.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백여개가 넘는 카메라를 써왔지만 결국 출사때나 여행때 들고 가게 되는 카메라의 기준은 '사진'이 잘 나오느냐 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진이 잘 나온다고 엄청 무겁거나 부피가 커서 불편할 정도는 아닌 상태에서 말이죠. 적정 수준의 사용성과 휴대성이 있으면 결국엔 사진이더라구요. 더 가볍거나 편리한 기기라고 해도 '저걸로 남기기엔 좀 불안해' 하는 생각이 들면 결국 그 녀석은 그런 결정적 순간에 선택이 안되더군요. 좀 불편하지만 제가 평소 사진들도 스마트폰에 다 맡기지 않는 이유입니다. 캐논의 미러리스 시리즈의 세번째, EOS M3 오늘은 EOS M3의 색감과 화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국 '사진'이라는 얘기는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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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메라라는 첫걸음, NX210 살펴보기 (NX210 사용기 리뷰)IT/Camera & AV 2012. 6. 16. 09:28
"스마트 카메라" ... 분명 처음 듣는 용어일텐데 그리 낯설지가 않는건... '스마트'라는 단어 과잉 시대에 살고 있어서일까요? ^^ 하지만 일리가 있는 낱말일 수가 있는게, 전통적인 카메라 형태에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 바로 요즘이라고 볼수 있어서에요. 수십년동안 카메라는 그저 사진을 잘 찍기만 하면 도구였었죠. 중간에 '디지털 카메라'라는 큰 변곡점을 지나긴 했지만 역시나 본연의 역할은 사진을 잘 찍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죠 스마트폰을 이제 익숙하게 시용해보면서, 그리고 태블릿때문에 PC까지 변하는 것을 보면서 '스마트한 플랫폼'이 기기의 용도를 얼마나 다양하게 바꿀수 있는지를 경험했죠. 이제서야 그 차례가 '카메라'로 왔나봅니다. 몇년전 했던 제 예상보다는 그 시기가 좀 늦어졌는데요.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