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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삼성 액션캠에 바라는 것 3가지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절실한 녀석들이 있죠.액션캠 혹은 고프로 같은 녀석들이 그렇습니다. 다른 디카나 스마트폰으로는 못찍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녀석들이죠 저번 제주도 자전거 여행에서도 이 액션캠으로 인해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추억과 영상들을 많이 담아왔습니다. 정말 폭풍우 속에 감행한 제주도 자전거 일주였는데 다른 카메라나 스마트폰은 꺼내지도 못할 상황이었죠 2014/06/10 - 다른 카메라는 못찍는 걸 이 녀석은 찍는다, 소니 액션캠 활용기 (AS100V, 자전거 블랙박스) 2014/06/09 -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둘째날 스케치 ▲ 악천후 속 제주도와 우도를 누빈 제 옷차림 ^^ 아마 삼성전자에서도 이런 액션캠을 만들고 있을텐데요액.. 더보기
웨어러블에 요구되는 속성, 기어 Fit을 통해 바라보다 웨어러블(Wearable) 아마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일 것이다. 웨어러블이 가진 가능성을 보면 그런 뜨거움은 한두해 지속될 것도 아니고 앞으로 산업 전반을 달굴, 그래서 업계 판도도 좌지우지할 만큼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웨어러블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올 것이다. 현재는 비록 주로 논의되는 곳이 손목 위이지만 목뒤에, 귀에, 신발에 등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신체와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형태 뿐만 아니라 그것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웨어러블에 요구되는 속성과 기능도 다양하게 달라질 것이다.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과 귀에 착용하는 웨어러블과는 요구되는 속성이 같을 수가 없을테니 말이다. 요즘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는 웨어러블은 기어핏 (Gear Fit). 워.. 더보기
폰카의 진화방향을 엿보자, 갤럭시 S5 의 카메라 스마트폰에 달린 폰카의 활용범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걸 느끼시죠? 왠만한 스냅은 이제 스마트폰이 전담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공유도 바로바로 가능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성능 또한 상당해져서 일상 스냅으로 별 손색이 없기 때문이죠 좀 더 스마트폰에 있는 폰카가 진화한다면 어떤 쪽이 적합할까요? 렌즈가 좀 튀어나오더라도 정말 카메라처럼 모양을 갖춰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스마트폰이니 폰으로서의 사용성을 방해하는 건 철저히 배제한 채 기능 위주로 진화하는게 맞을까요? 각자 취향과 목적에 따라 그 니즈는 다르겠지만 필자는 후자쪽에 무게를 두는 편입니다. 어쨌거나 메인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휴대폰이 가져가야 하는 사용자 경험을 카메라로 인해 방해받으면 안된다는 점이죠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에 탑재된 카메라들을 .. 더보기
갤럭시 S5를 사면 따라오는 기프트, 어떤 것들이 쓸만한가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스펙도 상향평준화되어있죠. 그렇다보니 더 빨라졌다 더 디테일해졌다 하는 표현들이 예전만큼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하드웨어 스펙 경쟁에도 점점 한계에 다다른다는 이야기입니다. 부품 모듈화 및 집적화와 조립에 있어서 저가 노동비 경쟁이 크게 다르지 않음으로 인해 이젠 그런 남다른 가치를 다른 곳에서 만들어 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자인'과 '소프트웨어'이죠 디자인에 있어서는 한참동안 최적의 답을 찾느라 대동소이한 모습들이 많았지만 최근에 와서 조금씩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소프트웨어 차별화 역시 시장에 플레이어들이 워낙 많아지면서 어려운 이야기가 되었지만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그 어.. 더보기
다가오는 휴가시즌, 바캉스에 어울리는 스마트폰이란? (갤럭시 S5 사용기) 신혼여행이란 걸 다녀왔습니다 ^^ 일상을 잠시 접고, 조금은 충동적으로 저지른 힐링 여행... 잘 다녀왔네요 신혼 여행지는 그동안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곳, 필리핀 보라카이. 세부 퍼시픽 항공에서는 기내식도, 별다른 서비스도 없었지만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만으로 배가 부르더군요 ^^ 이렇게 여행을 갈 때, 특히나 보라카이와 같은 바다 휴양지로 떠날 때 이에 딱 맞는 스마트폰이라는 게 있을까요? 다녀오니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바캉스폰' 컨셉... 혹은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폰' 컨셉. 돌발적인 일들이 생길 확률이 높은 그런 경우를 대비한 스마트폰이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 말이죠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 카메라와 함께 가지고 간 녀석은 이 갤럭시 S5 였습니다. 딱히 '꼭 이거여야만 해' 하는 생각은.. 더보기
재난 상황에서의 스마트폰의 역할 (갤럭시 S5의 긴급모드 및 초절전모드)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생겨났죠. 재난에 대한 국가적 시스템이 많이 낙후되어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개인과 공동체로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크게 경각하게 된 계기일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뉴스를 보며 눈물을 흘릴 때가 많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또 이런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의 대비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준비를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많은 안타까운 사연들 중에도 스마트폰에 얽힌 이야기가 많이 나왔듯이, 이런 긴급상황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천재지변과 같은 사태를 막는 것은 힘들기에 그러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빠르게 구하는 것에 모든 조치들의 초점이 맞춰져야 하.. 더보기
갤럭시S5의 문화 마케팅... 한정판 에디션은 어떨까? "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의 이미지를 사는 것이다 " 소비심리학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말이다.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봐도 고개를 끄덕이는 말이고, 제품을 판매하려는 기업 입장에서도 광고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명심해야 할 명언에 해당한다. 사람은 제품 자체를 사는게 아니라 그 제품의 이미지, 또는 그 제품이 주는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 고가 브랜드 제품이나, 꼭 생활에 필요하지도 않은 그런 제품을 사게 되는 행태들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근래들어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이미지를 심는, 더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입히기 위해 다양한 이미지 마케팅을 한다.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닌 이미지 광고에, 브랜드 광고에 수백억을 들이는 것도 그만큼 .. 더보기
갤럭시S5 출시, 정말 삼성전자가 몰랐을까? 삼성전자가 열받았다? SKT가 일방적으로 갤럭시S5 출시를 발표해버리는 바람에 갈등이 최고조라고?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3272068g 사실 그렇게 믿기진 않는 기사입니다현실적으로 통신사의 출시 준비를 제조사에서, 그것도 삼성전자가 모르게 진행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런 이미지와 세일즈 카피들을 포함해 단말 출시를 위해 준비되어야 할, 서로 통신사와 제조사간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정황상 SKT는 충분히 이런 노이즈 마케팅 (Noise Marketing) 을 할만 했죠 1. 2번 연속 초유의 전화 불통 사고를 겪으면서 가뜩이나 보상때문에 또 뜨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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