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등심

시골 밭에서 즐기는 명품 한우의 느낌, 대도한우 처음 이 집을 찾아갈때는 살짝 고생 좀 했습니다. 잠실에서 하남인터체인지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있는 이곳은 내비게이션에 나오긴 합니다만 모호하게 안내되고 있더군요. 도대체가 이정표도 없고 멋드러진 간판 하나 없어서 차로 주변을 빙빙 돌다가 결국에는 제 길이 아닌 뒷길로 찾아들어가 차가 겨우 겨우 들어갈만큼 비좁은 곳을 통해 들어갔었죠. 옆자리에 앉은 와이프한테 실컷 핀잔을 들으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집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했었거든요) 차에서 내리면서도 이 집 잘 선택한건가 의문이 들었던 것이... 가건물 같은 형태에 제대로 된 식당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기때문이죠. 주변에는 다른 식당도 없이 밭들 뿐이고 영락없이 한가한 시골 나대지에 덩그라니 있는 대형 비닐하우스처럼 보였.. 더보기
강화도 펜션에서 찍고 온 1박2일 @신안비버리힐즈 정식 휴가는 아니지만 주말에 가까운 곳이라도 지인들과 다녀와야 여름 나는 맛이 날것 같아서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바다도 보고 여행온 느낌도 낼만한 지역으로 꼽은 곳이 이곳 강화도. 서울에서 약 2시간을 달려 예약한 펜션까지 도달했는데요, 남쪽이 아닌 강화도는 그래도 많이 막히진 않았는데 강화도 입구 초입에서 강화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까지는 일차선이라 그런지 많이 막히더군요 ㅠ.ㅠ 그렇게 강화도 안에서 차가 막히는 중에 응가가 마렵다는 둘째 녀석. 차가 꼼짝 않고 있으니 그냥 괜찮겠지 하고 둘째 손을 잡고 와이프는 숲으로 숲으로 향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러고 나니 차가 좀 움직이더군요. 와이프랑 둘째를 수풀에 남겨둔채 저~만치 달아나버렸다는 ^^ 암튼 일행들중 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