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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애트모스

보통 헤드폰으로 11.1채널 효과를, DTS 헤드폰:X (LG 올데이 그램) 점점 미디어를 소비하는 기기가 모바일화되어간다.다시 말해 예전에 TV를 통해 소비하던 많은 미디어들이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필자만 해도 이제 TV 앞에서 뭔가를 소비하려면 약간의 부담을 느끼는 것이... TV앞에서 뭔가를 시작하면 꼼짝 없이 한두시간을 앉아있어야 하는 탓에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라면 내가 원하는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어떤 자세로든 별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데 TV는 그런 면에 있어서는 좀 불리하기 때문이다. NAS가 TV에도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거기에 있는 미디어 소비는 조금씩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자리를 더 내어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노트북들이 TV에 비해 미디어 경험에 불리한 면은 있다.바로 화면 크기.비록 노트북은 좀 .. 더보기
3억이 넘는 하이엔드 오디오 경험, 들어본 만큼 들린다 막귀... 난 막귀라 차이를 잘 모르겠다... 고급 이어폰이나 헤드폰 같은 것을 논할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막귀이기 때문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그런 고급 오디오 기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잘 구분이 안된다고... 그러면서 그냥 적당한 가격대의 선택으로 만족하면서 음악생활을 즐긴다. 이건 틀리기도 하고 맞기도 한 이야기다. 오디오뿐만 아니라 자동차, 카메라 등 모든 바닥이 고가로 올라가면서 조금씩 증가하는 그 한계효용의 크기는 작아지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조금의 더 나음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마다 그 변곡점 정도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합리적인 '타협'을 한다. 그러면서 그건 어떻게 보면 변명이기도 하다. 그 약간의 차이를 분명 느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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