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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

주말에 몰아 볼 최신 VOD들 (씨앤앰 케이블 TV) 조금은 갑작스러운 여행을 다녀온데다 밀린 것들을 챙기다보니 여독이 아직 풀리질 않는다. 이제 1시간의 시차도 생활 시계에 영향을 주는지 수면시간과 바이오리듬이 약간 틀어진 느낌이고, 집에 들어오면 쓰러지기 바쁘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도 좀 줄어든 것이 미안해서 뭘 가장 하고 싶냐고 물어봤다. '게임과 영화' 라는 답이 돌아온다. 조금은 씁쓸하다. 아이들이 머리가 제법 커서 그런건지 내가 놀아주는 법을 어느새 잊은건지, 아이들 역시 아빠와 노는 방법을 잊은 것 같다. 바깥에서 뛰어놀기에는 이제 추운 날씨라 그렇겠지 라며 내심 위안을 삼아본다. '그래? 게임은 알겠고... 영화는 뭐보고 싶은데?' 일주일에 하루를 movie day 로 정해서 가족들과 영화를 즐기고 있는데 이 날을 아이들은 무지 기다린다... 더보기
드라마 '미생'에서 2번째로 인기있는 캐릭터는? (소셜분석 솔루션 티버즈 분석) 그야말로 SNS 홍수시대다. 과거 성행했던 메타블로그 사이트도, 즐겨찾기 수집 사이트도, 다양한 형태의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마치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이다. 누군지도 모르는 취향이 각각일 일반 대중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나 추천보다 당연히 나의 지인이,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정보나 추천이 훨씬 더 가치있기 마련이기에 위에 말한 서비스들의 SNS로의 집중화 경향은 점점 더 활기를 띄고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모델이 컨텐츠 분석과 추천인 서비스들조차 그 모습에 그치지 않고 소셜 네트워킹 모듈을 덧붙이면서 가치를 더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SNS가 있는 곳에 더욱더 가치있는 데이터들이 모이고 있고, 또 데이터들이 집중되는 곳에 SNS 또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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