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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남들은 무슨 앱 쓰지? (앱머써?) 처음 가는 식당에 가서 좀 많은 메뉴를 접하게 되면 드는 생각이 딱 2가지죠. '이중에서 뭐가 가장 잘나가는 메뉴일까?' 라는 생각에 주문받는 분께 물어보거나, '어디... 남들은 뭐 먹지?' 하며 그 식당에서 식사중인 다른 사람들의 메뉴를 살펴봅니다. 식당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메뉴인데다 맛있게 잘 즐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보면 같은 걸로 주문하게 되죠 스마트폰에서 수많은 앱을 쓸때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마켓에 들어가면 온갖 어플리케이션들 투성이인데 이중에서 뭘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끊이지 않죠. 평가와 댓글이 참고가 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할때가 많습니다. '남들은 뭐 쓰지?' 라는 생각... 그런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재밌는 아이디어의 앱이 나왔네요 바로 '앱머써' 라는 .. 더보기
5인치 델 스트릭이 7인치 갤럭시탭보다 더 넓은 이유 요즘 출퇴근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델 스트릭 (Dell Streak) 입니다. 5인치라는 커다란 화면을 가졌음에도 슬림하고 베젤도 아주 얇아서 청바지 주머니에도 별 부담이 안되기에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하고 있죠. 특히 영화를 볼때는 기존에 아이폰이나 일반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화들과는 그 화면 크기때문에 느끼는 차원을 달리하게 되는데요.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웹페이지를 볼때는 확실히 화면크기가 장땡^^ 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체감하고 있죠. 물론 그런 화면크기와 휴대성 사이에는 서로 반비례하는 관계가 있기에 그 중간에 적절히 만나는 지점을 찾되, 그 지점의 위치는 각 사용자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5인치가 최고일수도 있고, 4.3인치만 되도 충분히 크다.. 더보기
사이즈 논쟁의 종결자, 델 스트릭 리뷰 (dell streak)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분명 어릴때의 겨울과 비교하면 덜 추워진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괜히 더 춥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좀더 따뜻한 실내생활을 하게 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나이탓이라고 얘기하신다면 ㅠ.ㅠ) 지독한 감기도 성행하던데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추운 겨울 나셨으면 합니다. ^^ 오늘은 좀 독특하게 태어난 녀석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며칠전 신년회 자리를 함께한 Mark님은 이 녀석을 보시고는 '돌연변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표현도 이녀석한테는 썩 어울리는것 같네요 ^^ 그만큼 이녀석은 유사한 경쟁자 없이 홀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내뿜고 있습니다. 아래는 며칠전 올린 이녀석의 티저 광고 ^^ 나름 지어본 제목이 '스마트폰 size 논쟁의 종결자' .. 더보기
매력 업그레이드! 소니에릭슨 X10 미니 프로 사용소감 예전 삐삐를 생각나게 하는 크기와 부피에 깜찍한 디자인을 자랑하던 소니에릭슨의 X10 mini, 어느 주머니에도 부담없이 쏙 들어가는 모습에 적어도 제 주위에 있는, 특히 여성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었는데요. 보여주는 처자분들 -_-; 모두 '어머~' 를 연발하며 마치 다들 비슷비슷한 잡화매장에서 마음에 쏙드는 빨간색 작은 지갑을 발견한 것처럼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엑스페리아 군에 있는 X10 이라는 녀석이 몬스터라는 별칭답게 커다란 액정을 자랑하는 '덩치'였는데 그것과 흡사한 녀석이 '미니'를 달고 그렇게 작게 나오는 걸 보는 것도 꽤 재밌는 모습이었구요. 스마트폰이지만 스마트폰의 기본 고정관념을 깨는 컨셉의 X10 mini 는 그런측면에서 스마트폰을 조금 거북해.. 더보기
돈아끼는 경제폰, 모토로라 디파이 지난번에 목욕탕에 가지고 들어가서 대활약을 해준 이녀석, 모토로라 디파이 (MB525). 그런 방수기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되고 있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국내 제조사들이 왜 이런 기능에 많은 시도를 안하는지 좀 아쉽습니다.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도 방수방진이 되는 카메라는 그 활용도에 있어서 상당한 확장을 가져오기에 방수방진이 되지 않는 다른 동급기종보다도 10만원 정도 더 비싸더라도 그 가격을 지불할만큼 꽤 큰 가치로 평가하는데 말이죠. 휴대폰은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이제 단순히 전화기 기능만 하는게 아니라서 이녀석을 꺼내들고 뭔가 하는 씬(scene)이 상당히 다양해졌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이녀석은 노출되어 있기가 쉬워서 항상 만일에 대비해야 하죠. 맥주 한잔 하는 자리에서.. 더보기
목욕탕 안에 휴대폰을 가져갔습니다 (모토로라 디파이) 솔직히 목욕탕 안으로 휴대폰을 가져가고 싶을때 많죠. 그렇다고 공중목욕탕을 이야기하는 그런 변태는 아니구요 ^^ 요즘에는 특히 스마트폰들이 워낙 기능이 다재다능해서 목욕하는 중에도 스마트폰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장 그러고 싶을때가 반신욕을 하는 경우에요. 꽤 오랜시간을 욕조안에 앉아 피로를 주욱 푸는 것은 좋은데 그 시간이 상당히 지루하긴 하죠. 반신욕할때 쓰는 욕조덮개? (뭐라고 하나요, 그 팔 받힐수 있는 ^^) 그게 있으면 책이라도 보거나 할게 좀 생길텐데 그게 아니다보니 책읽는 자세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mp3p 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지만 행여나 실수로 욕조안에 빠뜨릴까봐 엄두를 못냅니다. 실제로 대중탕같은 곳에서도 휴대폰을 들고들어가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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