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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 샌즈

싱가폴 2일째 : 빗속의 센토사섬과 마리나베이 샌즈 샤브샤브로 아주 든든한 배를 채우고 오후에는 센토사섬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요 이틀째인 이날 오후 일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센토사섬과 초호화 호텔인 마리나베이 샌즈, 그리고 아랍스트리트 입니다. 역시나 빡센 일정 ^^ 오후가 되니 그 맑던 오전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 꾸물꾸물해지는군요. 파랗던 하늘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뿌옇게 흐려진 하늘이 걱정을 더합니다. 센토사섬은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게 제맛이죠 ^^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는 이런 작은 인공 연못같은게 있는데 큼지막한 잉어들이 무지 많습니다. 방금 샤브샤브를 먹고 왔더니 이녀석들도 빨리 샤브샤브 안으로 넣고싶은 생각이...ㅋ 가까이서 보면 좀 징그럽죠. 촬영은 NX200 으로, 그리고 색상을 좀더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비비드 모드 (vivi.. 더보기
[야경] 홍콩에 침사추이가 있다면 싱가폴엔 머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싱가폴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또하나, 바로 머라이언 파크 일대입니다. 대신 낮에만 오시면 안되고 반드시 밤에 오셔야 해요. 야경이 너무 멋진 곳으로 낮에 오면 이런 멋진 모습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이 홍콩의 자랑이라면 그에 상응할만한 곳이 이 싱가폴의 머라이언 파크입니다. 머라이언 동상과 함께 럭셔리한 호텔들이 만들어내는 야경이 아주 추천할만 하기 때문이죠. 사실 '사자와 생선의 만남' -_- 이라 그닥 감흥은 없는 머라이언 동상이지만 조명과 함께 뿜어내는 물줄기를 야경으로 담으면 상당히 멋스럽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만 해도 저 건너편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이 아직 건설중이었기에 이런 모습을 구경하기엔 힘들었는데 이제 제대로 야경이 완성된 듯한 모습이네요 쌍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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