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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집에서 만드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브런치 까페마마스에서 즐기던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젠 집에서도 만든다 보통 치즈는 집에서 만들 생각을 못하지만 리코타치즈는 예외이다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것으로 풍성하고 영양가 많은 가족 간식 완성이다. 주말에 즐긴 리코타치즈 샐러드이다 따뜻한 커피, 그리고 루이보스 밀크티와 함께 한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치즈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서 '리코타치즈 만들기'로 검색하면 쉽게 알수 있다. 레몬즙 짜는 수고로움만 해주면 뚝딱 만들 수 있다. 대신 냉장고에 넣어두는 시간은 5시간 이상이어야 하니 그 전날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샐러드 재료가 될 새싹채소와 양상추, 거기에 토마토를 아이들도 먹기 좋게 잘라넣었다 새싹의 향과 약간의 씁쓸함을 애들은 싫어할 수가 있는데 리코타치즈와 발사믹 식초가 그걸.. 더보기
제주도 숙소, 호텔 말고 이곳을 가라! 최고의 브런치와 함께 한 준타하우스 * 아침 안먹은 임산부나 심약자는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 제주도에 가서도 전혀 몰랐던 이곳 숙소야 게스트하우스를 다 예약해놨었기에 제주도 펜션은 검색도 안했었고, 그렇기에 준타하우스 같은 곳은 사실 이름도 안들어봤었죠 이번 여행에 좀 독특한 모멘트가 있었기에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원래부터 계획해오던, 홀로 떠나는 자전거 일주를 계획하고 있다가 미루고 미뤄 오게됐고, 처제는 따로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우연히 날짜가 이틀 겹쳤던 거... 애월쪽에 자리잡은 준타하우스는 처제를 통해 처음 이름을 들었습니다. 숙소를 물어보니 준타하우스라고... 그냥 살짝 이름만 들은 상태에서 제주도 온 첫날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애월쪽에서 준타하우스를 지나치더군요. 아 여기가 준타하우스구나.... 더보기
[라스베가스] 세렌디피티3에서 아침을 즐긴다면? 전날 밤에 이곳 세렌디피티3에서 프로즌 핫초컬릿을 디저트로 먹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러 다시 왔으니 결국 우리는 거의 두끼를 연속으로 이곳에서 해결한 셈이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 그것도 시저스 팰리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다보니 오다가다 들르기 아주 편하다. 이날은 일찍 아침을 먹고 시저스 팰리스에 있는 포럼샵을 정복할 계획이라 피곤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좀 서둘렀다 약간 쌀쌀했지만 날씨는 아주 화창! 불과 몇시간 전 디저트 먹으러 들른 곳을 다시 아침 브런치를 위해 들르다니, 종업원들 또 마주치기가 상당히 민망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행인 것이 들어가보니 밤에 근무하던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들은 다 교체되고 새로운 얼굴들 뿐이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메뉴판을 든다. 어젯밤처럼 줄서서 기다리진 않고.. 더보기
아이폰도 베끼는데 맥모닝, 까짓꺼 카피하자 휴일아침 이것저것 하기도 귀찮고 뜨거운 커피도 함께 그리울때, 가끔 차를 타고 맥드라이브인을 다녀오곤 합니다. 아침에 취급하는 맥도널드 모닝 메뉴중 진리인 '맥모닝 베이컨 에그' 를 즐기기 위해서죠. 조금 평소보다 일찍 깬 저번 아침... 아이들도 안일어났길래 혼자 뭐 챙겨먹기도 뭐하고 역시 맥드라이브로 향했습니다. 가족들것까지 살까 하다가 너무 늦게 일어나면 다 식어버려서 맛이 없으니 제껏만 일단... 맥모닝 베이컨 에그 셋트를 사들고 들어왔죠. 그런데 그새 아이들이 일어나있더군요 ^^ 제비 새끼들마냥 아빠가 들고들어온 꾸러미에 집중하더니 아빠껏만 사온것을 알고나서는 마구 아우성을 날립니다 ㅋㅋ 어떻게 아들딸 생각을 안하고 혼자만 사올수가 있냐며... 결국 성화를 못이겼습니다. 빨리 가서 자기들껏도 사.. 더보기
아이 셋을 가진 아빠의 주말아침 아.. 사실 총각시절에는 제가 이런 삶을 살거라곤 생각을 못했단 말입니다 ^^ 아이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제가 어쩌다보니... 스쳐도 한방이라고 아이 셋의 아버지가 되어 있는 저를 보면 아직도 가끔은 어색하답니다. 저 아이들이 내가 책임져야될 애들이 맞나~싶을때도 있고 ^^ 내 아이들 덕에 이제 다른 아이들까지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만 애들이 많아지고 커가면서 신경써야 할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부모 자리라는 것... 삶에 대한 태도도 많이 바뀐것 같구요 지난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도 점점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진지한 이야기는 집어치우구요 ^^ 당장 뼈저리게 느끼는 달라짐은 주말 아침입니다. 일요일 아침은 언제부터인가 암묵적으로 동의된 분위기... 아빠인 제가 식구들의 브런치와 그 .. 더보기
키무라타쿠야의 브레인 푸드, 간단하게 만들어먹자 키무라타쿠야가 나오는 일본 드라마 '미스터 브레인' 이라는 수사물이 있습니다. 독특한 점이라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사람의 뇌반응을 분석해서 실마리를 찾는 부분인데 이런 뇌과학자 역할을 이 카무라타쿠야가 하고 있지요 저도 머리를 저정도로 길러 볼까요 -_- 히로스에 료코가 특별출연했던 점 외에도 하나의 특이한 점이라면 이 바나나의 등장입니다. 전직 호스티스였던 츠쿠모 료스케 (키무라타쿠야 역) 가 뇌과학자가 되면서 늘 입에 달고 있는 것이 이 바나나인데요, 뇌과학자로서 브레인 푸드로 먹기 시작했는지 아니면 호스티스 시절부터 바나나를 좋아했는지는.. ^^; 아님 원숭이 체질이던가... 암튼 어려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갈때 항상 이 바나나를 즐겨 먹습니다. 주인공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바나나를 접하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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