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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화장실에서 손 안씻는 한국인, 어떤 넛지가 필요할까? 며칠 전 필자가 아들녀석과 함께 강남 고속터미널에 있는 큰 서점을 갔었습니다.아들 녀석이 책에 취미를 붙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역시나 이 녀석은 키즈존에 있는 장난감류에만 관심이...ㅎ 사실 서점에서 이런 아이들 장난감류를 이용한 마케팅은 참 잘하는 거에요다. 살짝 얄미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이유로라도 서점 가는 것을 좋아하게 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여지없이 아이의 화장실 타임은 왔고... 애 손을 잡고 강남 고터(고속터미널)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아들 녀석이 작은 일이 아니라 큰 일(?)을 치를 타이밍이라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기다리는데 두개 칸이 있던 그 화장실. 하나는 좌변기, 하나는 화변기였는데 아직 화변기는 써본 적이 없는 녀석은 좌변기 칸이 비기를.. 더보기
키보드 위 세균 무시하지 말자, 멀티크린 신종플루 대유행이 다소 잠잠해진듯 하네요. 우리 가족들도 다소 심한 감기도 걸렸습니다만 특별한 이상없이 겨울을 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런 신종플루 대유행이 남긴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 다름 아닌 '손씻는 습관'... 그거 하나는 확실히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이젠 외출하고 오면 본인들이 알아서 맨먼저 화장실부터 갑니다. 오히려 손씻는걸 깜박하는 이 아빠한테 손씼었냐고 확인을 하고 다닌다죠 ^^ 바깥에서 가져올수 있는 안좋은 세균들의 유행성을 알리고 손씻기의 중요성을 가르치는게 생각보단 어렵지 않았어요. 워낙들 뉴스에서 크게 보도하고 하니 아이들에게도 경각심이 많이 생겼었나 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 손이 자주가는 집안의 모든 물건 또한 위생에 신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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