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니카메라

세계 최소형 카메라를 활용하는 소니만의 방법, RX0 그리고 RX10 IV 세계 최소형 카메라? 뭐 호기심이 생기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진부한 표현이다. 여기 저기서 초소형이니 최소형이니 부르는 카메라들이 그동안 무지 많았기 때문이다. 정말 작게 만드는 것들은 스파이 카메라들 보면 장난 아니게 많다. 자동차키에 포함된 카메라나 불펜 안경 등에 포함된 스파이 카메라들까지... 스파이 얘기가 나오니 스파이더맨 하나 투척... 그렇다 보니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최소형 카메라 라는 표현만 들으면 그리 기대가 되지 않는다.그 이유는... 바로 '화질'에 있었다. 쪼그맣게만 만드느라 화질을 양보할 수 밖에 없던 녀석들... 액션캠 시장도 비슷한 상황이다. 작으면 작을수록 쓰기야 편해지지만 컴퓨터로 봤을 때 아쉽기만한 바로 그 '화질' 그래도 카메라라면 '카메라'다워야 한다는 면에서 크기만.. 더보기
패러다임을 바꾼 카메라,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할까 (소니 렌즈카메라 QX100 & QX10 출시) 세상에 없던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은 실제 기업안에서 일하다보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 의사결정을 위해 거쳐야 하는 수많은 평가와 심사 단계에서 수많은 도전에 부딪히기에 그 과정에서 이내 지쳐버리기도 하고 내가 왜 이걸... 안하고 말지 해버리면서 그냥 포기되는 경우가 보다 일반적이다. 물론 그런 수많은 프로세스들이 꼭 걸리적거리는 존재만은 아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은 그만큼 불투명하고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는만큼 리스크도 크기에 충분히 점검해야 한다는 논리가 그다지 틀리게 보이진 않는다. 세상에 없는 녀석이기에 어느 정도 성공만 한다면 그로서 얻는 명성은 물론 해당 분야에서 대표격인 이름으로 불리며 시장을 리드할 수 있기에 그 선점효과란 것이 분명 달콤하지만 실제로 그것만으로 진행하기에는 기업내에는 수.. 더보기
알파55 가 전해준 가을 운동회의 추억 첫째 아이 학교 운동회엘 다녀왔습니다. 1학년때는 무슨 이유에선지 제가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 처음 가보게 되었네요. 어릴적 '운동회'라는 행사는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중에 가장 흥분되는 이벤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떠셨나요? 그에 필적할만한 이벤트는 아마 '소풍' 정도였죠? ^^ 운동회가 열리기 며칠 전부터 기분이 들떠서는 운동회 당일 하루종일 즐거워서 날뛰었었어요. 반대표로 육상경기에 나서는 날에는 출발선에서 쿵쾅쿵쾅 가슴뛰는 긴장도 만끽하게 되구요, 암튼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시절 추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운동회 이벤트였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그정도의 즐거움을 느낄까요? 첫째 녀석도 나중에는 그 정도의 추억 덩어리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