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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남자의 노트북, 플래그십을 쏟아내다 (씽크패드 X1 family 런칭) 남자의 노트북이라면 예전부터 첫손에 꼽은 브랜드가 '씽크패드 (ThinkPad)' 였다.튀지 않으면서 특별한, 묵직한 무게감을 가진 고급스러움이 맥북과는 상반된 포지셔닝을 갖고 있는 브랜드이다. 대부분의 노트북 제조사들이 남녀 모두를 감안한 디자인을 하기에 그 중에 수컷 내음이 물씬 나는, 그렇다고 무식한 마초 느낌이 아니라 세련된 수트를 입은 도시남자의 느낌을 찾는다면 씽크패드 외에 뚜렷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레노버에서 내놓는 노트북들은 좀 다양하더라도 씽크패드 라인만큼은 그래도 예전부터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그런 씽크패드가 X1 family 라는 제품군으로 플래그십을 쏟아냈다. 씽크패드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X1 카본 리프레쉬를 기본으로 총 4가지 모델- 씽크패드.. 더보기
레노버 뉴 씽크패드 X1 카본 울트라북(2015) 실사용 후기 (20BS000GKR) 가볍지만 쎈 노트북, 모든 PC 사용자들의 로망이겠죠. 최근 SSD의 대중화와 보다 유연한 배터리 배치 등 설계 기술의 진화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그런 무게와 얇기, 크기만 보고 노트북을 결정할 순 없죠.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휴대성은 물론 빵빵한 성능까지 원한다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겁니다. 가벼운 웹서핑 정도를 원하는 게 아닌, 다양한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매일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니 휴대성은 기본이고, 그러면서도 성능은 무거워야 하죠. 사무실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오피스 멀티태스킹에도 충분한 성능을 보이면서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도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녀석이어야 합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한번쯤.. 더보기
비즈니스룩에 어울릴 레노버 노트북, 씽크패드 X230 리뷰 과거 IBM 시절부터 내려온 씽크패드 (ThinkPad) 라인은 예전부터 직장인, 특히 남성층중에 로망을 가진 분들이 많았었죠. 다소 투박하지만 신뢰감을 주는 멋스러움과 견고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레노버로 바뀐 후에도 다행히 씽크패드 라인업은 유지되서 씽크패드를 찾는 유저들은 지금까지도 그 씽크패드만의 맛을 즐기고 있는데요 금년 상반기에 출시한 씽크패드의 새 라인업 X230 을 잠깐 써봤습니다. 짧은 사용기간이라 리뷰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사용기이지만 솔직하게 느낀 점을 말씀드려 보죠. 씽크패드 특유의 매트한 블랙 재질과 함께한 투박한 멋이 이번 X230에도 그대로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멀리서 봐도 저건 씽크패드다 라고 인식이 될 정도로 단순하지만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생긴 디자인이죠 그런데 이.. 더보기
Thinkpad 의 귀환을 기대했던 레노보의 넷북... 넷북에서도 'Thinkpad' 만의 느낌을 기대해서일까요? Thinkpad 의 귀환을 기대했던 필자에게 레노보 (lenovo) 가 준비한 ideapad s10-2 의 런칭은 다소 맥풀린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이젠 IBM 이 아니지만, 여전히 Thinkpad 라는 이름으로 씽크패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노트북들이 여전히 나오는 것을 보면, 과거 초경량 X시리즈의 아우라가 그대로 넷북에도 들어와줬으면 하는 기대를 안할수 없었거든요 그런 저에게 이날 행사장에서 보여준 레노보의 새 넷북 ideapad s10-2 의 모습은 'Thinkpad 어디갔어?' 라고 되뇌이게 했습니다. 아이디어패드 라는 레노보 넷북의 라인업 이름부터도 씽크패드의 연장선이라고 이해가 되는데 전작 s10 에서도 씽크패드의 냄새는 모두 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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