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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모

노트북, 마냥 얇다고 좋을까요? 요즘들어 전세계 노트북 제조사간 두께 경쟁이 가히 점입가경이다. 누가 더 슬림한가를 놓고 하루가 멀다하고 '우리가 경쟁사보다 더 얇게 만들었어요~' 라고 신제품 발표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출시한지 2년여가 된 맥북에어 (Macbook Air) 가 슬림함에 있어서는 꽤 오랜기간동안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실제 가장 두꺼운 부분을 기준으로 하는 스펙상 두께를 기준으로 하면 그간 HP 부두(VooDoo) 노트북 을 비롯해 몇몇 경쟁제품이 나오긴 했지만 그 상징적인 존재감에 있어서는 사실 적수가 되지 못했다. 맥북에어보다 스펙상 더 얇았던 HP VooDoo 노트북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은 19mm 남짓하지만 사람들이 두께를 판단할때는 '노트북의 가장자리를 본다'는 점에 착안, 애플은 맥북에어의 가장자리.. 더보기
멍해지도록 아름다운 노트북, 델 아다모 (dell adamo) 포스트에 별달리 쓸말은 없네요 노트북을 손에 넣고 이렇게 사진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긴 건 이 녀석이 처음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모델을 만난 것 처럼요. (아 지난번 포스팅에서 '녀석'이라고 표현안하기로 했죠. 안어울린다고 ㅎㅎ) 디자인이야 다 개인차이일테니 그냥 보시고 아다모(adamo)양 느낌 한마디씩 남겨주세요. 저는 그저 참지못하고 카메라를 들고 이녀석과 함께 집앞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거기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이 아가씨... 욕심 좀 납니다 2009/08/13 - [썩 꺼져랏, 지름신/컴퓨터와 하드웨어] - 델 아다모 (Dell Adamo), 그 떨리는 박스 도착 더보기
델 아다모 (Dell Adamo), 그 떨리는 박스 도착 맥북에어보다 얇다고 해서 깜짝 놀래키고 감탄할만한 그 디자인에 두번 놀라게 했던 델(Dell) 의 초슬림 노트북 아다모 (Adamo) 필자도 이녀석을 사진으로 처음 봤을때 설레임이 기억되는군요. 그만큼 맘에 쏙드는 느낌이었는데요, 역시 또 가공할만한 출시가격 (300만원이 넘었던) 때문에 그저 그림의 떡으로만 생각되던 녀석이었습니다. 델의 500달러 파격 가격인하가 단행되어서 또다시 '나 좀 이제 데려가지?' 하며 유혹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200만원 가량을 노트북에 쓰기란 ... ^^ 가뜩이나 가계 빵꾸가 이젠 침대에서의 방귀마냥 일상이 되버렸기에 이것마저 와이프 몰래 질러준다면 오븐 속에 제가 구워질 것이라 예상되기에, 그저 여전히 군침만 흘리고 있~는~데~ 한번 써볼테면 써봐라 라며 누군가 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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