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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넷북으로 full HD 동영상 보는법 (삼성 N150 플러스) 보통 넷북(netbook)으로는 멀티미디어 재생용도보다는 웹이나 문서작업에 적합하다고 하지요. 조금씩 성능 개선을 해나가고는 있습니다만 워낙 아톰(atom) 프로세서의 목적 자체가 그런 쪽을 위해 설계가 되다보니 아톰 CPU를 탑재한 넷북들의 용도 포지셔닝도 그런 웹과 문서작업을 위한 것에 포커스되어있습니다. 요즘에는 클라우드에서 제공해주는 benefit 들이 워낙 많아서 이런 클라이언트는 거품을 많이 제거해도 왠만한 작업들은 다 수행할 수가 있지요. 굳이 코어2듀오급이나 코어i시리즈쪽으로 가지 않아도 노트북으로 수행하는 작업의 70% 이상은 아무런 문제없이 넷북으로도 수행할 수 있을만큼 씬클라이언트 환경은 어느덧 우리곁에 가까이 와있음을 느낍니다. 다만 늘 가지고다니는 이런 넷북으로 가끔이지만 HD급 .. 더보기
자블라니를 닮은 노트북, N150 아디다스 에디션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 뜨겁습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과 세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 덕에 아주 흥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멋졌던 그리스와의 첫판을 광란의 군중속에서 못보고 집에서 보느라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때만큼은 싱글이 그리 부러웠다는 ^^ 이런 월드컵 열기속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IT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그야말로 세계인의 축제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장이기도 한데요, 특히 축구와 관련된 상품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제휴 마케팅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되죠. 오늘은 얼핏 발로 차.. 더보기
활동파 당신에게 어울리는 노트북 플랫폼은? 옛날처럼 소비자 물가에 대비했을 때 아주 비싸지만 않은 노트북, 이제는 집에서도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고, 그것도 모자라 바깥 활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은 휴대폰처럼 자기 노트북은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1인 1노트북 시대가 되가고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하는 바깥활동때문에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사람 외에도 강의노트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 대학생이나 활동이 잦은 블로거, 짧게는 등하교길/출퇴근길에도 자신만의 모바일 라이프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많은데요 이런 활동파 당신, 노트북이나 pmp 같은 기기가 가방안에 없으면 왠지 불안하고 속옷을 안입고 나간것 같은 기분이 드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모바일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단 순히 그냥 작고 가벼운 노트북이면 뭐든 좋다, 그저 믿을만한 브랜드로 적.. 더보기
13.9mm 바이오X, 그렇게 얇게 만들수 있었던 이유 위 비교사진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소니 바이오X가 얼마나 얇은지.. 보통 접하는 DVD 케이스보다 얇으니까요 (그래봐야 1mm 차이이긴 합니다만 대단한 두께죠 ^^) 그럼 소니는 이렇게 만드는데 날고 긴다는 샘숭, 럭금은 왜 이렇게 못만들까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들어가는 투입 비용 대비 ROI 가 안나오느니 시장성을 보면서 내부 카니발라이제이션을 피하기 위해 그러느니 뭐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열정' 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면서 선도하겠다는 그런 열정... 최근 소니에게서 다시 느끼고 있는 그런 소니의 '열정'을 이날 봤기 때문이죠 암튼 Vaio TT (사진 좌측) 보다도 차원이 다르게 얇고 가벼운 소니의 새 노트북, Vaio X (사진 우측) 가 어.. 더보기
넷북, 휴대폰,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발표되고 촉각을 세워 각 제조사의 발표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그 하나하나의 스펙과 디자인을 평가하며 각자의 블로그에 가지고싶다 는 포스트로 블로그스피어를 채우고 있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주로 넷북(Netbook)이라 불리우는 미니노트북과, PMP 같은데 인터넷도 되는 그런 MID류, 그리고 나날이 놀라운 성능으로 진화하고 있는 휴대폰들이 그렇죠. 그 갖고싶은 욕망은 단순히 작고 팬시하기 때문에 또하나의 장난감을 사듯 갖고싶다기 보다는 실제 생활을 하는데 있어 그런 미니기기들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고 그 필요성이란 기존에 가지고 있는 'PC' 가 필요했던 부분과는 분명이 다른 또하나의 니즈라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기기들을 갖고싶어 하는 네티즌들은 이미 메.. 더보기
[실제로 만져보니] 소니 VAIO P 발표회 현장 (1) C1 에 이은 '왕의 귀환' 이라 불리우며 노트북 매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소니 바이오 P 시리즈 발표현장을 방금 다녀왔습니다. (1/8 저녁 청담동 The Gallery) 세계 동시 발표라고 하니 정말로 귀한 제품을 먼저 만져보고 온 셈이겠네요. 무엇보다도 먼저 실제로 만져본 느낌이 궁금하실테니 시리즈 1편으로 간단히 올립니다. 그간 사진으로만 보고 스펙으로 봤던 VAIO P... 실제로 본 느낌은 거의 경악 수준이었습니다. 예상보다 훠얼씬 작고 가볍습니다. 여러분... 정말 뭐 이런 녀석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더군요 보통 남자 손으로 저렇게 쥐어지듯, 예전 미술시간에 쓰던 직각 팔렛트 드는 느낌입니다. 전시된 모델이 아마 SSD 64G 장착된 모델일까요? 600g 이 채 안되는 무게라고 하니... 스.. 더보기
SONY가 만들면 왜 무게가 반으로 줄어들죠? 바이오 P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다들 소문과 정보를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요.. 왜 소니가 만들면 무게가 반으로 줄어드는 겁니까? ^^ 탄소섬유가 됐든 뭐가 됐든, 다른 제조사들은 쓸줄 몰라서 안쓰는 것도 아닐테고... 원가 상승에 따른 시장성이 소니 VAIO 를 제외한 다른 제조사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어렵다고 판단한 탓일까요? 소니만 고급 브랜드 정책을 취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다른 제조사도 시도해볼만 할텐데... 이것도 기술력의 차이일까요? 바이오 노트북 시절부터 그랬죠. 다른 노트북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 대비 가벼움... 이번에 발표한 바이오 P 시리즈는 겨우 630g (그램) 입니다 키보드 배치 예술이군요 ~ 일반 넷북과는 차원이 다른 무게에다가 스펙 또한 추종을 불허합니다 630g 세계.. 더보기
intel 아톰의 1,024 해상도가 아쉬웠다구요? 넷북 프로세서의 대표로 자리잡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최근 AMD 와 VIA 에서도 넷북용 플랫폼을 하나둘 발표하면서 아톰의 입지에도 영향을 주고 있나 봅니다. 물론 인텔의 방어 내공을 생각하면 또다른 대안(?)을 제시하겠지만 아톰 프로세서의 정책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넷북'들의 가로 해상도는 모두 1,024 로 제한되어 있었죠.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면서도 최근 인터넷 트렌드에는 아무래도 좀 아쉬운 해상도때문에 사용자들의 원성이 좀 있어왔습니다. (저도 그동안 1,024 해상도의 노트북을 쓰다가 최근에 1,280 해상도가 지원되는 노트북으로 바꿨더니 세상이 좀 달라지더군요 ^^) 지금 CES 에서 발표된 HP의 새로운 넷북 mini 2140 이 그 해결책을 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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