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

박태환과 클리앙 요즘 들어 참 자주 드는 생각... 우리 사회에 '여유'라는 것이 왜이렇게 없어졌을까?그런 생각 많이 하시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겁니다. 예전에는 잘 없었던 흉악 범죄, 아동 성범죄도 너무 많이 늘어나서 뉴스 보기가 겁날 정도구요, 매사에 '여유와 배려'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표현도 안타깝지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한 기분일 정도로 과거와는 다른 사회 정서가 많이 좌절스럽게 하는군요 런던 올림픽에서 그 큰 어려움을 딪고 선전한 박태환 선수의 은메달 소식 기사에서 볼수 있는 댓글들은 차마 못볼 정도이더군요. 물론 키보드 워리어들이 관심 받고자 하는 치기들도 많겠습니다만 그걸 다 감안하더라도 이 한국 사회가 이렇게까지 여유가 없어졌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 더보기
10시 출근 역시 좋네요... 1년에 딱 한번 10시에 출근하는날... 바로 오늘 수능일입니다 아침의 1시간이 얼마나 여유로움을 선사하는지 그동안 시간이 없어 못가던 사우나도 아침에 하고 왔습니다. 몸이 가뿐해지네요 독감예방주사 맞은 후로 요몇주간 감기에 걸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면서 피곤하고 찌뿌둥 했었는데 온탕과 냉탕 사이를 오갔더니 한결 가벼워집니다. 피부도 뽀샤시~ ^^ 수능일인데 날씨가 대박 좋네요 아침의 햇살도 여유롭게 감상하면서 간만에 별다방에 들러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들고 출근해봤습니다. 그닥 된장남은 아닙니다만 별다방이 또 연말 다이어리를 향한 도장 이벤트를 시작한 걸 보니 급땡기긴 합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도 금방 다가오고, 덕분에 일도 손에 착착 잡힙니다 어차피 퇴근은 늦어지는거 9-6 제 보다는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