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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스타트업

이스라엘 벤처들은 이런데서 일합니다 (인큐베이터들의 코웍스페이스 비교) 스타트업 또는 신생 벤처기업에게 코웍스페이스(Co-Work Spaces)는 매우 의미있는 장소이다. 단순히 저렴한 월세, 혹은 프린트나 냉난방 등의 비용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아낄 수 있는 그런 효율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을 하다 보면 다른 창업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처했는지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그렇기에 바로 옆에 그런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너무도 소중한 환경이다. 서로 몸을 기댄 채 서로서로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고 조언해줄 수 있는 환경. 코웍스페이스들이 줄 수 있는 가치는 이런 인적 네트웍이 훨씬 중요하다. 마치 어디 훈련동기처럼 힘든 시간들을 같은 기간동안 지낸 동지들로서 나중에 바깥으로 나가더라도 이런 네트웍은 훌륭한 자산이 된다. 그렇기에.. 더보기
이스라엘 스타트업 멘토가 얘기하는 한국 창업가에 대한 아쉬움 (StarTau) 늦은 오후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스타타우(StarTau)를 찾았다. 텔아비브 대학 내에 위치하고 있는 창업 교육 및 지원 센터라고 보면 된다. 코웍스페이스(CoWork Spaces)를 지원하는 인프라도 많지만 이곳의 운영 목적은 다르다. 2015/03/24 - 스타트업에 강한 이스라엘 :: 더 라이브러리 텔아비브를 가다 앞서 소개한 텔아비브 도서관 (더 라이브러리 텔아비브) 처럼 그렇게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대여하고 코웍을 통해 다양한 리소스 절감 및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도 큰 의미가 있지만 창업을 염두에 둔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갑갑한 경우가 많다. 창업을 결심하지도 않은 상태, 아이디어는 괜찮은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키우고 그러기 위해서는 뭘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인가 하는.. 더보기
스타트업에 강한 이스라엘 :: 더 라이브러리 텔아비브를 가다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 어디인지 예상해볼까? 미국 실리콘밸리라고 예상해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다음은? 실리콘밸리에 이어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 바로 이스라엘이다. 인구 800만밖에 되지 않는, 우리나라로 치면 몇개 도 크기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그리 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날 수 있을까? 이번 이스라엘 출장에서 그 이유들을 찾아본다.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 시내에 있는 로스차일드 거리 한복판. 텔아비브와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처럼 엄청 화려한 것을 기대했다면 많이 소박한 모습에 당황할 수 있다. 하지만 저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는 로스차일드 거리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커피가게는 바로 오늘날의 텔아비브가 있게 만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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