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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다를 사랑하는 이유 (strida) 5년전에 스트라이다에 대해 쓴 글이 아직도 꽤 유입이 많이 되고 있네요 ^^ '스트라이다' 라는 키워드로 검색할 때 여전히 제법 검색되거나 다른 곳에서 인용되나 봅니다. https://bruce.tistory.com/1198141020 스트라이다 (strida) 를 사지 말아야할 5가지 이유 스트라이다를 산지 거의 2년... 노란색 사브 (saab) 와 함께 번갈아가며 출퇴근도 하고 마실도 다니는 좋은 친구녀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꽤 알려져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도 가끔 만나 bruce.tistory.com 저런 글을 썼지만 저는 여전히 스트라이다를 사랑하고 있죠. 지금 이 글을 쓰는 이곳 스타벅스에도 스트라이다를 타고 왔습니다. 스트라이다를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저렇게 5가지를 썼지만, 그리.. 더보기
스트라이다 타이어, 좀더 안정적인 녀석으로 교체해보기 (16*1.75 슈발베 타이어) 제 일상의 팸토셀 역할을 하는 녀석이죠. 스트라이다... 동네 마실을 갈때나 집에서 지하철까지 가는 그런 짧은 지선구간들을 잇는 아주 톡톡히 역할을 해주는 녀석인데요 3년이 넘어가다보니 순정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오더군요. 어느날 유난히 승차감이 안좋고 좀 차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자세히 봤더니 스트라이다 뒷바퀴가 곧 터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스트라이다의 특성상 무게중심이 몸쪽, 즉 뒷바퀴쪽에 많이 실리다보니 앞바퀴보다는 뒷바퀴쪽이 먼저 수명이 다하게 되는데요 그 뒷 타이어를 빼고 봤더니 이정도더군요 거의 헤져서 조금 더 탔다면 완전히 찢어질 기세였죠. 혹시나 주행중 터졌다면 상황에 따라 위험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귀차니즘에 그냥 동네 자전거포 가서 적당한 녀석으로 갈아달라.. 더보기
늦은 밤 한강라이딩 제법 쌀쌀하죠 요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갑자기 추워졌다고 움츠리지 말고 이렇게 움직이세요. 기분 상쾌합니다 ^^ 요즘 저도 운동을 꽤 게을리했는데 겨울이라고 그냥 방치하다가는 축 쳐져버릴것 같아요 제 애마를 좀 더 이뻐해줘야겠습니다 한강 라이딩 중 잠시 멈춰서서... 청담대교 RX100 더보기
자전거와 초슬림 노트북 시리즈9으로 즐기는 스마트한 모바일 오피스 얼마전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꽤 높게 나왔습니다. 제가 그리 뚱뚱한 편은 아니라서 주변에서도 의외라고 하더군요. 사실 콜레스테롤 수치는 꼭 비만이라고 해서 높은건 아니라서 누구나 조심하여야 합니다. 최근 운동을 좀 게을리하고 밤에 과감한 치킨 신공을 몇번 펼쳤더니 그런가봅니다. ㅠ.ㅠ 전에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면서 저절로 유산소운동을 매일 하게 되었었는데 지금은 사무실이 멀어지다보니 그냥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가끔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를 탈때도 있습니다만 그래봐야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이니 별로 도움은 안되는 가까운 거리죠. GYM에서 트레드밀이나 싸이클은 참 지겨워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유산소운동이 많이 부족해진것이죠. 오늘은 모바일 오피스의 날 ! 기왕 이동 근무하는거.. 더보기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런 하루? 오늘도 오후에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엘 다녀왔습니다. 그리 가깝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하철로 충분히 갈수 있음에도 당장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보니 내 몸과 타협하게 되더군요. 한숨을 한번 쉬고는 차키를 집어들었습니다. 역시나 막히더군요. 오가는 시간이 결코 대중교통 대비 짧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적어도 서울 안에서는요... 막히는 차 안에서 답답해진 공기를 에어콘으로 달래며 결혼식장에 왕복하면서 떨어지는 연료탱크 눈금을 보고 있으니 막힌 앞차 뒷꽁무니에서 나오는 매연이 유난히 새카맣게 보이더군요. 예전같지 않은 가로수들의 푸르름이 다 저런 탄소배출과 관련이 깊겠지요? 앞으로 점점 이런 환경문제는 심각해질것이고 나도 지금 거기에 일조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뻔히 알면서 차를 가지고 나온것이 좀.. 더보기
청명한 오후, 탄천을 달리다 그럴싸한 날씨에 그럴싸한 라이딩 탄천같은 곳이 가까이에 있는것은 축복이다 사실은 새자전거로 인해 내 엉덩인 활활 타는중 ㅠㅠ 더보기
스트라이다 (strida) 를 사지 말아야할 5가지 이유 스트라이다를 산지 거의 2년... 노란색 사브 (saab) 와 함께 번갈아가며 출퇴근도 하고 마실도 다니는 좋은 친구녀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꽤 알려져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도 가끔 만나는 분들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하시더군요. 특히 이거 들고 전철 탄 날에는 쫌 부담스러운 시선들을 받기때문에 옷차림이나 기타 스타일에도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안그러면 스트라이다에 누가 된다는 ㅎㅎ 암튼 그러다보니 평소 스트라이다같은 자전거를 잘 못보시다가 이런 희한한 삼각형을 제가 타고 다니는걸 발견한 분들은 많은 걸 물어보십니다. 자전거에 꽤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양해를 구하고 타보시기도 하고 어디서 구하느냐, 그리고 꼭 물어보시는건 얼마나 하느냐 ^^ 그리고는 정말 관심있으시면 인터넷에서 이 녀석을 검색해보.. 더보기
성내샵에서 휠 교체 간만에 휴일아침 페달링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셋째가 나오면서부터 계속 병원과 집에 주로 머물다보니 S라인이 무뎌집니다. 땀냄새 나는 체취가 그리워서리 중무장을 해서라도 아침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죠 그런데 불과 1킬로도 못달려서 saab 이녀석 뒷바퀴가 헛도는군요. 기어는 잘 물리는것 같은데 그 힘을 휠에 전달을 못하는군요. 제길슨... 너무 오랫동안 베란다에 방치해놨더니 이녀석이 삐진건지, 애들이 몇번 넘어뜨려서 어디가 어긋난건지... 페달질을 하다가 멈추면 자꾸 헛도네요 같이 싸이클링을 하기로 한 동생과 만난후 결국 성내천 중간께에서 일단 all stop, 성내샵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자전거를 구매할때마다 늘 가던 곳이라 잘해주시거든요 ^^ (사실 얼굴도장 확인하려고 무지 애써야 합니다) 헙.. 그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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