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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좀처럼 되지 않는 드라이버 힘빼기 스포츠를 하나 익힌다는 것, 운동종목을 한가지 취미로 만들때까지는 꽤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노력을 통해 즐겨하는 스포츠가 된 종목들을 생각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어느 순간 그 종목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몸소 경험하면서 마치 몸에 전기가 통하듯 '그래, 이거였어!' 하는 '깨달음'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처음 배울때부터 수십번 듣게 되는 그런 핵심 포인트이지만 몸소 그것을 느껴보기 전에는 잘 안되는게 운동이죠 학창시절 육상대표로 트레이닝을 하던중, 멀리뛰기를 위해서는 '멀리'를 생각하기보단 '높이 뛰어야' 한다는 것, 그것을 깨닫고 나서는 기록이 좀더 좋아졌던 경험을 했죠. 예를 들면 그런것들입니다. 테니스의 경우, 공을 라켓으로 늘 가지고 놀다보면 라켓이 내 손처럼 느껴지게 된다는 .. 더보기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 '사진' 이라는 취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근 들어서는 '블로그' 를 위한 사물 사진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주된 이유가 되면서 '일상'을 담는 사진이 전보다 많이 줄어들어 아쉽긴 합니다만 이 '사진' 과 '카메라' 라는 녀석과는 평생 친구 먹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 벚꽃 구경을 안가셨다면 이번주가 거의 마지막 절정일테니 빨리 가보시구요 이렇게 평생을 약속하는 취미로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건, 첫째, 사진은 쉽습니다 물론 '사진' 이라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만, 과거 필름카메라 시절보다 취미로 가질수 있는 장벽이 디지털로 오면서 무척 낮아졌죠. 누구나 쉽게 결과물을 보며 흐뭇해질수 있는 취미... 사진만큼 쉬운 취미도 없을 것입니다 필름 카메라를 쓰면서 암실작업까지는 안하더라도 현상 및..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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