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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가정용 PC는 이래야 한다는걸 보여준 녀석 터치스마트라는, 아직은 익숙치 않은 이름의 PC를 사용한지 거의 한달이 되네요. 단순히 'PC'라고 단순화해버리기엔 이녀석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서 뭔가 다른 이름을 붙여줘야 할거 같기도 합니다. 본체와 모니터를 일체형으로 만들면서 터치패널을 써서 모든 제어가 터치로 다 가능합니다. 마치 23인치짜리 아이폰과 같은 ^^ - 때로는 가족들의 미디어 센터가 되고, - 때로는 저 블럭처럼 아이들의 놀이도구가 되고, - 때로는 교육도구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주는 이녀석 처음에 이녀석이 들어왔을때는 어디다 놔야좋을지 자리도 잘 못잡아서 당황했었는데요. 이런 형태의 PC를 제가 안쓰다보니 용도를 예상할수 없었던 거죠. 전통적인 데스크탑이야 방에 처박아 놓으면 되었고, 노트북은 뭐 여기저기 이동하는 녀석인데 이녀석은.. 더보기
넷북에 이어 거실용 PC 시장이 뜬다 여러분 PC는 집안 어디에 두세요? 지금 저는 늘 휴대하는 노트북 외에 따로 데스크탑이 없는 상황이지만 데스크탑을 따로 쓰던 시절에는 서재 겸 옷방으로 썼던 작은방 쪽에 PC를 두곤 했습니다. 일단 안방은 침실 전용이기에 PC가 들어오기엔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고, 컴퓨터 작업을 할때 다른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애들방이 아닌 별도의 작은방에 책상과 함께 두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죠. 지금도 노트북을 집에서 꺼내 사용할 경우에는 서재에 있는 책상에서 작업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시스템에는 단점이 있어요. 물론 독신생활을 하거나 해서 배우자나 애들이 없는 생활을 하는 중이라면 괜찮지만 애들을 포함한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는 저런 시스템은 집안에서 아버지란 존재를 스스로 소외감들도록 만들어버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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