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거스

2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타거스 AKF001KR 사용후기 PDA를 사용하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그 때 참 접이식 키보드 알차게 활용했는데 말이죠.팜파일럿이나 클리에를 애지중지하며 활용하던 시절, 그것들과 함께 늘 가방에 넣고 다니던 것이 접이식 키보드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블루투스가 많이 대중화가 안된 상황이라 PDA 하단에 바로 직결하던 그런 유선(?) 키보드였죠. 그때부터 접이식 키보드 시장을 호령했던 브랜드가 타거스(Targus)였는데요, 아마 PDA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이 키보드를 다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PDA 애호가들에게는 필수품이자 로망과 같은 키보드였죠 저 또한 이렇게 3단으로 접히는 타거스 키보드만한 게 없어서 항상 가방에 함께 넣어다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풀사이즈 키보드가 저렇게까지 접히면서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꽤 신기하기도 했.. 더보기
디자이너 영입에 따른 타거스의 변신, T-1211 시리즈 (백팩, 헬맷백) 과거 기아자동차의 이미지와 지금을 비교하면 피터 슈라이어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그 제품의 이미지, 그걸 넘어 회사의 이미지까지 바꾸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디자인이다. 몇십년이 넘도록 좀처럼 바뀌지 않던 기업 이미지가 한 유명 디자이너의 영입과 그 영향으로 인해 전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고 되고, 그로 인해 전에 없던 새로운 이미지를 입게 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이라고 생각될 때에는 수억을 연봉으로 주더라도 별로 아깝지 않은 효과로 평가된다 '타거스 (Targus)' 가방의 '내구성' 이나 '실용성' 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지명도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로 전세계에 많은 이용자를 가지고 있다. 타거스의 노트북 가방은 보통 수납 능력이나 몇년을 써도 멀쩡한 내구성으.. 더보기
블루 트레이스란 기술을 아시나요? (타거스 블루 트레이스 마우스 w071, AMW071AP ) 몇년전에 거금을 마우스에 투자한 적이 있었죠 좀 슬림하고 작은 마우스를 쓰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갔었나봐요. 사무실에 있을 때 자주 손목을 풀어줘야 할 정도로 손목이 좀 불편할 정도가 됬었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게 손목 터널 증후군을 유발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티컬 마우스라고 손목이 좀 편안한 자세가 나오는 특이한 마우스를 질렀었습니다. 좀 어색하긴 했지만 손목은 참 편하고 괜찮았죠 그런데 희한하게 그 녀석은 사무실에 있는 회의실에만 가면 마우스가 안되는 것이었어요. 흠... 사무실 테이블이 완전 유리도 아니고 일반 MDF 나무 테이블이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전 제품 이상인가 싶을 정도로 의심했었는데... 광마우스였던 그 버티컬 마우스가 그렇더군요. 아마 나무 책상이긴 하나 특수한 코팅제가 문제가 되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