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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아임백, 스카이의 보급형 전략은 과연 적절한가? SKY, it's different 스카이가 돌아왔다. 뭔가 달랐던 휴대폰, 스카이가 돌아왔다. 사실 스카이의 영광은 그리 긴 것은 아니었다. 정말 남다른 모습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모기업이 인수되고 브랜드가 넘어가면서 타사 휴대폰과 별 다를 바 없는 폰에 SKY를 새겼을 뿐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스카이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좋았던 기억을 우선적으로 꺼내기 마련이다. 거무튀튀 무덤덤한 휴대폰 시장에 하얀색의 고급스러운 자태로 등장했던 스카이는 당시 애니콜에 근접할 정도의, 그러면서도 개성을 더한 독특한 느낌을 선물했다. 사람들은 그걸 기억했고 그걸 기대한다. 한때 '자부심'이라고 부르기도 했던 그 스카이를... 그랬던 스카이가 마침내 돌아왔다. 전보다 더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어쨌든 스카이.. 더보기
나만의 스마트폰 느낌을 위해 (베가 LTE M만의 잠금 배경화면)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화면이 뭘까요? 카카오톡? 브라우저? 혹은 전화거는 다이얼러 화면? 그런 것보다 더 많이, 정말 하루에도 수도없이 많이 보게 되는 화면이 있을텐데요. 바로 잠금화면과 홈화면일겁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은 대부분 풀터치폰이다보니 잠금화면(일명 hold 화면)이 있을수밖에 없죠. 주머니나 가방속에서도 마구 눌리면 안되니 기본적으로 홀드(hold)가 되고 그 처음 보이는 잠금화면을 열고 들어가야 비로소 홈화면을 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잠금을 풀고 들어가서 접하게 되는 이 홈화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화면이 이 두 곳이기에, '자신만의 스마트폰' 느낌을 가지기 위해 가장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곳도 이곳입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해 휴대폰에 .. 더보기
다 같은 스마트폰? 톡톡 튀는 Creative ! (스카이 LTE)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을 넘어섰다고 하죠. 서울쪽이 유독 그런 확산이 빠르다보니 이제 지하철 같은 곳에서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옴니아나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지 불과 3~4년, 당시에는 스마트폰을 쓴다는게 굉장히 특별한 시선을 받게되는 일이었고 그런 폰으로 할수 있는 일들이 다른 피처폰들과 너무도 달랐습니다. 세상에 나온 스마트폰끼리도 성능과 생태계에 따라 경쟁력 차이가 상당히 컸었죠.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가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을 보면 가격대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군과 보급형 제품군 정도만 나눠지지 비슷한 군에 있는 스마트폰들끼리 그 기능이나 성능 면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휴대폰을 비롯한 IT기기를 고를때 저한테 많이 물어보는 편.. 더보기
스카이 베가엑스, 절제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다 (베가X, 베가2, 베가 Xpress) 올 2010년 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눈여겨봐야할 부분 하나는 만년 업계 3위였던 팬택 스카이(SKY)가 만년 2위였던 LG전자와 그 자리를 바꿔찼다는 것입니다. 업계 2위와 3위가 엎치락 뒤치락 할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리 큰 사건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동안 철옹성처럼 보여지던 국내 휴대폰 업계 1,2위를 굳혀온 삼성-LG 양강 구도가 무너진 것이기에 사실 놀라운 부분이죠. 그만큼 LG전자에게는 비통한 결과일 것이고 팬택으로서는 최고의 흥행을 올린 한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연말 사내 분위기도 아마 희비가 크게 교차하고 있을듯 한데요. 실제로 올 한해 양사가 국내에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을 보더라도 절대 스카이가 이젠 LG에 뒤지지 않는듯 합니다. 제품 자체의 성능과 안정성 등은 물론 무엇보다도 시장에서.. 더보기
뷰티를 수혈받다, 스카이 이자르 체험후기 (IM-A630K, 구혜선폰) 판타지 애니메이션과 같은 화면에 구혜선이 등장해 소개하는, 스마트폰답지 않은 스마트폰, 이자르... "뷰티를 수혈받다" 라는 감각적인 copy 안에는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뷰티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듯 하죠. 오... 스카이의 자신감?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렇듯 광고를 통해 대놓고 '여성용 스마트폰'임을 강조하고 있는 스카이 이자르(Izar, IM-A630K)를 만나봤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봐도 여성분들이 가볍게 사용할만한, 피처폰을 쓰던 분들이 별다른 거부감없이 쓸수 있는 스마트폰은 별로 없었습니다. 복잡한 것을 떠나 디자인과 크기 (여성분들의 작은 손을 감안하면 중요하죠) 가 국내 여성분들의 손과 클러치백을 생각하면 꽤 거리가 있었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아이폰이나 소니.. 더보기
sexy한 터치폰이란 이런 것, 스카이 IM-U530K (섹시백) '섹시백 (sexy back)' 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닉네임을 가지고 나타난 그녀석 그녀. 첫 느낌으로는 제대로 과거 '스카이' 다운 제품이 나온거 같은데요 ^^ SKY IM-U530K 라는 새로운 풀터치폰이 나왔습니다. 전에 스카이 프레스토 시리즈나 듀퐁폰과는 또다른 아주 여성스러운 느낌입니다. 손으로 집어 든 순간, '어, 이건 여성이네 !' 하는... 아주 깨끗하고 절제된 디자인이 곳곳에서 느껴지는데요, 아주 작게 자리잡았지만 상황에 따른 다른 빛깔을 내는 스카이 로고... 팬택&스카이 에 얼마나 많은 디자인 그룹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정도 디자인을 내주는 팀이라면 앞으로도 믿어줄 수 있을듯 합니다.^^ 보시다시피 상당히 슬림합니다. 아마도 풀터치폰 중에 가장 얇지 않나 싶은데, 조만간 뉴초콜릿폰과.. 더보기
[동영상] 불어라, 반응하리라 스카이 후 (IM-S410) 아이들에게 햅틱이나 뷰티폰 같은 폰을 쥐어주면 꽤 재밌게 가지고논다. 터치도 터치인데다 진동 피드백으로 인한 만지는 재미탓이겠지? 그렇듯 뭔가를 조작하는 재미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것... 사실 만지는 입장에서는 별거 아닐수 있지만 그걸 기획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제작 입장에서 본다면 쉽지는 않은 시도일것이다 그런 기획이 또 한번 시도된것이 이번 스카이 후 (IM-S410) 모델이다. 손가락이 아닌, 입으로 후 불면 휴대폰이 반응하는... 이것 역시 전에 없던 인터페이스라는 점에서 신선하다 외모도 썩 괜찮은 편으로 보인다. 스카이가 전통적으로 강한 화이트 디자인 전면 상단부에는 좀 작은 정보창과 함께 스피커가 위치해있다 두께는 상당히 얇은 편이다 스카이가 팬택으로 넘어가면서 가끔 스카이답지 않은 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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