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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역대 가장 빠른 인텔의 '틱', 왜일까 (5세대 프로세서 브로드웰) 최근 필자가 진행중인 미래 가전 컨설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무어의 법칙' (Moore's Law)intel의 공동 창립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 제창한 무어의 법칙은 18개월마다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배로 늘어난다는 법칙이다. 즉 1년 반마다 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CPU의 집적도가 2배 향상된다는 것 고든 무어가 이것을 인텔에서 선언한지 벌써 50주년이 되었다 이 무어의 법칙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저절로 되는 어떤 현상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다. 마치 가을에서 겨울이 되면 사람들이 입는 옷의 밀도가 2배로 된다는 것처럼 굳이 누군가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현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50년 전에 제창한 이 법칙을 50년 동안 인텔이 충실해왔기에 바깥에서 보기엔 마치 또 이치로.. 더보기
인텔, 울트라씬 모델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서 발표 대만 컴퓨텍스에서 들려오는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인텔이 울트라씬 (ultra-thin) 노트북을 위한 새로운 ULV 프로세서를 발표했다는 소식인데요, 주요 내용을 보면, 인텔이 오늘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Computex)에서 “울트라-씬(ultra-thin)” 노트북을 대중화 시킬 새로운 프로세서와 보급형 칩셋 4종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인텔® 초저전압(ULV; ultra-low voltage) 프로세서는 두께 2.5cm(1인치) 미만, 무게 약 1kg~2kg 에 불과한 노트북에 적용될 용도인데요, 무엇보다 ULV 라는 이름처럼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저전력소모를 들수 있습니다. 이들은 전력 소모량이 감소되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전해지네요 인텔 부사장이자 모바.. 더보기
아톰 사라며? 센트리노는 뭐고 Core는 또 뭐야? 이젠 정말 오래전 일이네요. 대학시절 학생회관 이곳저곳에 촌스러운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한 광고 전단, '펜티엄'이라는 선명한 이름과 함께 기백만원이 하던 컴퓨터 광고전단들이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 비싼 기계 내부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관심보다는 컴퓨터 DOS 안에 있던 원숭이 바나나 던지는 게임을 더 즐겼던 그때, 펜티엄 이라는건 그냥 컴퓨터의 또다른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인텔 외에 마땅한 CPU 제조사도 없었던 탓에 컴퓨터면 당연히 펜티엄이어야 하는거고 그게 인텔(intel)이라는 회사의 것인지도 관심있는 친구들 아니면 그리 알아야할 사항도 아니었습니다. 대신 가격은 무지 비쌌었죠 ^^ 그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나면서 PC란것 참 많이 싸졌습니다. 무어의 법칙보다 더 무서운 디지털 제품의 가격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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