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P 노트북

일주일동안 사용해본 HP의 게이밍 노트북 OMEN, 그 소감 후기 2016년 들어 새롭게 디자인되서 나온 HP OMEN. 일주일 정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봤다. 평소 가지고 다니던 노트북보다 다소 무겁긴 했지만 게이밍 노트북을 그래도 휴대가 '가능하도록' 만든 부분이 고무적이었다. 이 HP OMEN에 대한 첫번째 리뷰에서도 얘기했지만 일반 노트북과 큰 차이 없을 정도로 경쾌해진 모습 덕에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제조사에서 내세우는 HP OMEN 의 특장점은 아래와 같다. 뭐 이건 제조사인 HP의 홍보자료일 뿐, 실제 사용해보면 얼마나 가치로 다가오는지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1주일동안 HP OMEN은 필자에게 실제로 어땠는지 각 포인트별로 소감을 얘기해본다. 그냥 기계적인 벤치마크 점수야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실제 사용소감을 말씀드리는 것이 더 의미있.. 더보기
부두의 혈통을 이어받은 HP OMEN(오멘) 리뷰, 보다 노트북다운 모습으로 돌아오다 지난 2008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처음 만나 바로 필자의 머스트 해브 (must have) 노트북이 되버린 녀석. 바로 부두 (Voodoo) 노트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안알려졌을 수 있지만 HP 산하 노트북 브랜드들 중 부두 라는 서브 브랜드가 있다. 고성능 노트북 브랜드였던 부두를 HP가 인수하면서 지금도 hp에서 게이밍을 포함한 고성능 노트북 라인업으로 유지하고 있는 이 voodoo. 그 부두 혈통의 뒤를 올해 이어주는 녀석이 바로 HP OMEN 이다. (HP 오멘 2016) HP OMEN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HP가 PC사업부를 분리한 이후 2015년초 OMEN 이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을 내놓은 것이 그 처음이다. 물론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그 부두(Voodoo).. 더보기
여심을 유혹하는 컨버터블은 차만 있는게 아니었다 (hp 파빌리온 X360 컨버터블 리뷰) 빨간색 스포츠카빨간색 컨버터블 도로위의 씬스틸러이죠. 사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심마저 사정없이 흔들어버리는 존재가 그런 빨간색 컨버터블일 겁니다. hp 파빌리온 X360 컨버터블 또 하나의 빨간색 컨버터블을 타보고, 아니 사용해보고 있습니다.제가 이 녀석을 이렇게 빨간색 스포츠카와 연결 지어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바로 주변 여성들의 반응이었습니다. 까페에서 제안서 작업이 있어서 이 녀석을 꺼낸 후 타이핑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일 하는 장소로 많이 활용하는 곳이라 그 곳 바리스타 분과도 친분이 있는데요. 맛있는 커피를 가져다 주시면서, '어머~~ 이 노트북 뭐에요? 이거 노트북이에요?'하며 큰 관심을 보이더군요. 너무 이쁘다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자기 꼭 달라는 애교섞인 코멘트와 .. 더보기
'합리적 중용'을 제시한 hp의 대답 (2015 hp 신제품 발표회) 어떤 PC를 살까? 노트북은 뭘 선택해야 하나? 필자에게도 추천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에 대해 딱 정해진 답은 없다. 특정 제조사의 제품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사람마다 컴퓨터의 사용행태와 주요 니즈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PC나 노트북에서 주로 어떤 작업들을 하는지,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등을 많이 물어 본 다음에 제품 몇가지를 추천해주곤 한다. PC 제조사들도 각자 조금씩 특징과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사용자의 유형에 따라 대부분 추천하는 브랜드들도 정해지기 마련이다. 지난 주에 열린 2015 hp 신제품 발표회. hp가 금년에는 이런 라인업을 출시한다 라는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매년 행해지는 이런 신제품 발표회를 보면 각 사의 전략과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다. 전략적.. 더보기
윈도우 8.1 태블릿과 노트북을 하나로, hp 파빌리온11 x2의 장단점 윈도우8의 메트로 UI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의 의구심은 상당했죠. 저런 터치를 기본으로 하는 인터페이스가 윈도우 기기에 과연 통할까 하는... 실제로 상당한 진통을 겪어왔죠. 여전히 사람들은 윈도우7에 더 강한 애정을 보였고 윈도우 태블릿들은 MS 나 PC 제조사들의 예상보다는 저조한 출발을 했습니다. 윈도우8을 지나 윈도우 8.1 ... 1년이 넘어가면서 비로소 반응들이 좀 나오는 걸 체감합니다. 여전히 메트로 앱들은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미 스마트폰에 태블릿에 그렇게 터치에 익숙해져버린 사용자들은 윈도우에서의 터치 UI도 어색하지 않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Windows 태블릿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죠 이런 큰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기기의 폼팩터는 좀 다양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키보드와 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