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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9600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아날로그의 감성, LG 크리스탈폰 최근 동료가 bmw mini 50주년 기념 모델, 캠든을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그 친구는 포르테부터 알아보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더군요. 결국 미니쿠퍼에 담긴 디자인과 감성에 굴복한 것이죠. 캠든...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답답한 실내와 높은 가격을 다 잊어버릴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이야 미니 쿠퍼들의 특징이었고 수많은 매니아를 생산할만큼 대중적인 지지도 받고 있는 차가 바로 bmw mini 일텐데요, 이번 50주년 기념 모델, 캠든에는 독특한 기능이 들어있더군요. 바로 차가 말을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느라 차를 타면 차가 인사를 하고 출발하면서 대화도 가능합니다. 물론 영어이긴 하지만 그 소리를 자리에서 듣고 있자니 정말 차라는게 기계가 아닌 나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친구이자.. 더보기
크리스탈폰으로 써보는 문자그룹 + 채팅모드 콤비네이션 학교에서든 직장생활을 하든 늘 대화하고 많은 것을 나누는 절친들이 생기게 되죠. 회사같으면 항상 메신저창을 터놓고 대화를 한다거나, 밥을 먹어도 술을 먹어도 까페를 가도 자주 같이 가는 그런 친구들이요. 영화도 자주 보고 거의 생활의 모든 걸 같이 하는 가족과 같은 친구들이죠. 이런 친구들과는 통화도 많이 하지만 문자를 통해서도 많은 걸 공유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 어디 와서 뭐 먹고 있다는 둥, 옷을 하나 샀는데 어쨌다는둥 등등 자잘한 일들을 문자로 보내고 싶어지죠. 그럴때 쓸만한 서비스가 '문자그룹' 이라는 서비스입니다. 그런 친구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번호하나로 문자를 다 보낼수 있는 기능이죠. 즉 친구 A B C D E 이렇게 5명을 #555500000 이런 번호하나로 그룹을 만들어서.. 더보기
투명 크리스탈폰의 카메라 화질은? (LG KU9600 폰카) 요즘 폰카의 성능들은 정말 꽤 좋아졌죠. 고가의 휴대폰들에 달린 AF 고화소 폰카들의 성능은 2000년대초 디지털 카메라들이 내주던 사진 정도는 내주는것 같습니다. 그런 고사양 폰카들로 찍은 사진들은 이제 웹게시용은 물론 작은 사이즈로 인화하는데에도 충분한 퀄리티에 오른 것 같습니다. 4*6 사이즈 정도로 인화하는 정도면 폰카정도로 커버하는 때가 온것이지요. 가지고 다니면서 디지털로 인스탁스 미니 사진을 인쇄할수 있는 휴대형 포토프린터 후지 mp-300 같은 녀석을 하나 질러서 폰카랑 같이 가지고 다니고 싶을 정도입니다. (와이프 없으신 작업남분들은 후지 mp-300 하나 질러보세요. 아주 그냥 백프롭니다) 오늘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피처폰, 투명 크리스탈폰 (LG SU960, KU9600) 의 폰카.. 더보기
세계최초의 투명함을 벗기다, 투명 크리스탈폰 LG KU9600 휴대폰을 블로그에서 종종 다루다보니 늘 새로운 휴대폰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별다른 특징없이 디자인만 살짝 바꿔서 나오는 휴대폰은 관심도 별로 안가지만 사용하더라도 쉽게 질리게 되죠. 스마트폰을 제외한 피처폰 쪽에서는 그렇게 세간의 관심을 끌만한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가기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카메라 화소를 경쟁적으로 올린다거나 폰의 메모리를 늘리면서 스펙 차별화를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죠. 결국에는 뉴초콜릿폰 처럼 디자인으로 차별화한다거나 내부 UI 를 통해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쓰게 되는데 그 부분은 효과가 큰 만큼 그런 디자인과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상당하게 따르게 됩니다. 디자인을 차별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휴대폰'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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