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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5

몽블랑 p145 만년필에 로열블루 잉크를 넣고... (제주도 연필가게 필사노트와 함께) 잠시 소홀히 했던,디지털 기기들 탓에 소홀히 했던 만년필을 다시 쥐었습니다 기분히 확실히 좋아지네요생각도 차분하게 많이 하게 되고... 필기구와 노트는 역시 필수인 것 같습니다.제 아무리 디지털 기기들이 좋아져도 말이죠 ^^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p145만년필에 대해 그렇게 잘 모르던 시절, 샀던 녀석인데요장시간 저와 함께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네요 다시 잡게 된 만년필역시 이 녀석과 함께 합니다. 몽블랑 로열블루 잉크를 넣었더니 흐름도 좋아진 것 같네요 너에게로 또다시... 흐뭇한 마음을 안고 다시 만년필을 시작합니다 더보기
손글씨에 다시 주목한 이 때, 나를 향한 선물 몽블랑 P145 늦은 나이에 뭔가 새로운 흥미꺼리와 취미를 갖게 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사실 어려워서 어려운게 아니다. 아직도 호기심이 많고 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문제는 그런 생각 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슬슬 귀찮아지는...이 귀찮음이 가장 큰 적이 된다. 최근에 다시 좀 재미를 붙이게 된 것이 아날로그 메모이다근 몇년간 에버노트니 원노트니 하는 디지털 메모에 자리를 내주던 그 메모...손으로 직접 쓰는 걸 안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디지털에 내준 형국이었는데최근에 수첩과 펜을 드는 시간을 일부러 더 늘리고 있다. 확실히 생각을 정리하거나 크리에이티브한 마인드 스케치를 하는데는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런 그럴싸한 핑계거리와 자기 설득을 통해 선물을 하나 했다 나.에.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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