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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실수 경진대회를 여는 회사 실수 경진대회를 여는 것은 어떨까?매월 강당 같은 곳에 모여서 biggest mistake 들을 발표하는 것이다. " 난 이렇게 큰 실수를 했어요~ " 라고 자랑하는 실수 경진대회. 바보같은 실수에서부터 회사 비용을 크게 쓴 그런 큼지막한 실수도 좋다. 떠들썩하게 자랑하는 자리이다.시상도 있다.가장 큰 실수를 범한 사람은 제주도 여행권도 그 자리에서 준다 이 경진대회 자리에서만큼은 절대 의시결정권자들의 질타나 아쉬움을 표현할 수 없다. 그것이 유일한 룰(rule)이다.이 자리에서는 그런 과감한 실수를 저지른 용기와 그 시도를 통해 이루려고 했던 목표에 대한 이야기만 나눈다. 오히려 그런 시도에 대해 격려를 하는 자리이다. 대신 자신의 바보같은 실수를 자랑하면서 끝에 '내가 이걸 다시한다면' 어떻게 하겠다.. 더보기
아빠도 자위 해봤어? 주말에 여느때처럼 동네에 있는 대형 마트에 갔습니다. 요즘은 막내녀석이 입에 달고사는게 '이마트~ 이마트 가~' 라서 그 소리 더이상 안들으려면 어쩔수가 없죠 ㅎ 가면 장난감 코너나 위/키넥트 등 게임체험 공간이 있어서 완전 지들세상이라서요. 이날도 아이들 보는건 내 담당...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막내녀석은 한순간도 놓치면 큰일납니다. 이날도 한 3분동안 제 시야에서 사라져서 그녀석 찾느라 완전 긴장했었죠. 첫째 딸아이는 문구코너나 책코너에서 살고 둘째녀석은 닌텐도 위 순서만 기다리고 있어서 신경쓸필요가 없어요. 저 눈을 못떼게 하는 막내녀석 좀 카트에 태워서 데려가지 ㅜㅠ 그렇게 긴장하면서 마트 한켠에 서있는 제게 이번에 3학년 올라가는 딸아이가 학교준비물로 필요하다며 일기장 2권과 함께 이책도 사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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