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오름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4일째 스케치 제발 날씨가 개기를 기도하면서 잠에 들었는데요 날씨가 개는게 아니라 개기더군요 새벽에도 역시 비... 그래도 그렇게 많이 뿌리는 건 아니었습니다. 시드 게스트하우스의 일출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새벽 5시 기상, 성산일출봉으로 향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무쏘를 타고 온 성산일출봉... 사진작가님이셔서 날씨가 좋으면 사진찍기 좋은 스팟을 투어해주시는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이 프로그램때문에 이 시드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했는데 취소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출발은 했는데... 해는 뭐 실루엣조차 보이지 않는... 실패 !! 짙은 먹구름에 가려 일출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기미가 없더군요 이에 포기하지 않는 사장님, 비자림 가자고 선언하십니다 좋다는 말만 듣고 자전거 코스가 애매해서 포기하고 있었던 비.. 더보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4곳 비교 (쫄깃센터/흰고래/시드/해오름) 이번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서 묵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네군데 비교해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위치나 만족도 등에 대한 검색을 좀 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다들 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한 곳들이구요. 저처럼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하거나, 혹은 동성 친구랑 둘이 간다면 이런 게스트하우스 많이 알아보실텐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숙소를 고르는데 저마다 중요시하는 가치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 가치하에서,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4박 5일 일정동안 제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했기에, 그 코스에 맞게, 해안도로쪽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구요. 시설과 분위기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너무 대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살짝 수용소(?) 같은 느낌도 괜히 나고 해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