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LNA

가정용 홈씨어터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녀석 :: LG 인피니아 HB994PK 제가 홈씨어터란 녀석을 처음 산 건 결혼할때였습니다. 신혼살림 혼수로 들여오게 된 것이죠. 알뜰하게 살겠다고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또 리뷰와 가격사이트를 봐가면서 현실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아직 집이 그리 크지않고 당시에는 TV도 29인치 브라운관을 선택했기에 그리 거창한 홈씨어터는 아니고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에 앰프와 DVD 플레이어를 모두 각각 입문 및 보급형으로 구입했죠. 그래서 선택했던게 앰프는 SONY 와 야마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음악보다는 영화에 좀더 소니의 음향이 맞을것 같아 소니를 선택했고, DVD 플레이어는 그다지 품질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잡지 정기구독하면 주는 녀석으로 했고, 스피커가 가장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DVD Prime 이나 와싸다를 오가며 조금만 눈을 높여도 가격이 천.. 더보기
갤럭시S 때문에 집에서 꾸중들었어요 비일비재한 일이죠. 아이들과 와이프 틈새에서 TV 채널권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깨어있는 시간에는 아이들한테 맞추고 되죠, 아이들이 잠들때부터는 마눌님의 '드라마 타임'이 시작됩니다. 요즘에는 제가 취미 붙인 드라마가 없어서 드라마 타임때도 함께 하질 못하고 있네요. 구미호 잠깐 보다가는 이내 또 안보게 되서 ^^ 드라마 타임에 이어 가끔은 케이블에서 사랑과 전쟁까지 찾아보는 통에 리모콘을 쥘수 있는 시간은 더 없어집니다 (그나저나 여자들은 왜이리 사랑과 전쟁 시리즈를 좋아하는걸까요? 계속 재방송 하는거 같은데 계속 봅니다 -_-; 남자들은 그 프로 굉장히 싫어하는데 말이죠 ^^) 그렇게 TV를 뺏긴채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쏙 들어가면 또 가족들 빼고 혼자 논다고 뭐라고 합니다 ㅠ.ㅠ 같이 소..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