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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찾아 헤맨 디자인, 무인양품 샤프 펜슬 (MUJI mechanical pencil, 메탈 샤프) 단지 심플한 메탈 디자인을 찾았을 뿐이다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미니멀한 알루미늄 마치 맥북 유니바디 처럼 말이다 항상 필자를 흥분시키는 디자인 코드이다. 그런데 없다.그렇게 간결한 메탈의 느낌을 전해주는 심플한 샤프는 생각보다 없었다.일단 플라스틱들은 다 차치하더라도왜 그렇게 디테일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결국 해답은 무인양품에 있었다 브랜드 그대로 무지 (MUJI) 이 이상 무슨 디테일이 필요한가 아주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볍고 심플하다 경쾌하면서도 나름 고급스럽다. 그 흔한 플라스틱 향연들에 비하면 말이다 육각의 정확한 매무새는 '연필'이라는 전통적인 디자인 코드를 계승하고 있고그걸 원톤의 알루미늄이 받아 매우 세련되게 해석했다 무인양품 스티커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다른 색상도 없다 이 정도 디자인을 .. 더보기
무인양품 MOMA 만년필 사용후기 (the MUJI 만년필) 사진으로 봤을 때 '이거야!' 를 외치게 하는 그런 디자인들이 있다.만년필에서는 이 녀석을 봤을 때 그랬다. MUJI MOMA 만년필알루미늄 무광으로 아주 심플하게 마무리 한 자태가 평소 좋아하던 디자인에 매우 가까웠다.게다가 그립 부분 로렛 가공까지... 이런 디자인이 흔할 것 같지만 의외로 없다. 만년필에서는 많이 찾아봤지만 없다.알루미늄 가공이 은근 까다로워일 수도 있지만 이런 컨셉의 시도조차 많이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무인양품에서 나온 이 MOMA Aluminum 만년필은 그래서 특별하다.게다가 한국 무인양품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도 더 특별하게 만든다. 기어이 일본 간 직장 후배에게 부탁해서 건너온 이녀석지금은 나의 favorite item 이 되가고 있다. 2017/01/.. 더보기
일본에서 물건너 온 무인양품 만년필 일본에 놀러간다는 동료가 있기에 부탁했다 우리나라 무인양품에는 없는 무인양품 만년필 뭐 하라켄야 때문에 무인양품의 팬이거나 그렇진 않다무지의 디자인이 어울리는 상품이 있고 그냥 그런 상품도 있어서선택적으로만 탐할 뿐... 이 만년필은 국내 무인양품에는 없다는 이유로 관심이 간 것은 아니고사진으로 봤을 때 필자가 찾던 그런 디자인이라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알루미늄만으로 군더더기 없이 디자인된 그런 슬림한 만년필생각보다 이런 디자인의 만년필이 없다. 고맙게도 가격도 착하다엔화로 1155엔12천원 정도 하는 셈이다 그 가격에 만년필과 카트리지가 한개 안에 들어있다 가격이 별 부담이 안되서 사내 직원들한테도 새해선물로 돌렸다 ^^ 추가 카트리지 2개에 105엔 무인양품 만년필은 다행히도 표준 규격의 카트리지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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