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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여행

[캐나다 오타와 여행] 둘러보기 좋은 바이워드 마켓 & 디저트 비버테일스 오타와 페어몬트 샤토로리에 호텔을 끼고 접어들면 바로 닿을 수 있는 바이워드 마켓 거리 사진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본다. 바이워드 마켓은 오타와에 들른다면 한번은 꼭 가보게 될 마켓 스트리트라 보면 된다. 아주 왕성한 재래시장 느낌이라기 보다 캐나다답게 적당히 세련된, 하지만 적당히 서민적이고 편한 깨끗한 곳이다. 바이워드 마켓 초입에 있는 챕터스라는 서점.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많아 제법 볼만 하다. 교보문고에 환장하는 딸아이는 여기서도 환장한다 조금은 안어울려 보이는 토템스러운 상징물이 역시 바이워드 마켓의 시작을 알린다. 이런 풍경이라 보면 된다. 커다란 노점상들이 넉넉하게 진을 치고 있다. 청과물에서부터 장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캐나다의 명물 메이플 시럽도 이런 곳에서 사면 싸다. 필자도 시럽.. 더보기
[캐나다 오타와 여행] 리도운하에서의 자전거 라이딩 캐나다 아딸 데이트 1 독자 여러분께서 좋은 정보를 많이 주신덕에 딸아이와의 캐나다 데이트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아직까지도 시차 적응이 안되서 이 글도 새벽에 일어나 쓰고 있는데요, 한참 일할 오후 시간에는 정말 병든 닭처럼 졸다가 본의 아니게 새벽형 인간이 된 나날을 거듭하고 있네요 ㅎ 딸아이도 이렇게 장거리 해외여행은 처음 하는지라 우리에게 캐나다의 밤은 그렇게 녹록치 않았습니다. 오타와까지 가는데 디트로이트를 경유해서 대략 비행기만 13시간을 넘게 타는 것도 피곤했을텐데 이녀석은 비행기 멀미까지 했어요 (촌스럽게 ㅎㅎ) 잘 가다가 비행기가 흔들리는 순간부터 얘가 힘들어하더니 기내식도 아예 못먹더라구요. 거기다가 시차까지 완전히 뒤바뀌었으니 캐나다의 밤이 우리에게 그렇게 편안하게 시작된 것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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