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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amera & AV

갖고싶은 하이엔드, 후지 S100FS 진정한 하이엔드 디카가 나오는 것인가? 과거 e-100rs 를 쓰던 시절... DSLR 을 제외하고 어떤 카메라도 부럽지 않은 그런 하이엔드 디카를 쓰던 때... 참 재밌는 사진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광학식 손떨림 보정에 광학 10배줌, 동영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촤라라락 수퍼 연사 기능까지.. 마음을 사로잡던 100rs .. 그 후속은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어 마음 한켠에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다 암튼 2월에 나온다는 아래 이녀석 ! 후지가 새롭게 내놓는 천백만화소 에다 무려 광학줌이 14.3 배나 되는 수퍼 하이엔드이다. S100FS는 아마 s*pro 시리즈인 후지필름의 DSLR을 제외하고는 플래그쉽 모델인듯 하다. 아래 주요 스펙 - 11 메가픽셀 - 14.3배 광학 28-400mm f/2.8.. 더보기
인물 최강 Fuji s2pro 99년부터 시작한 디카생활.. 그 당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사진에 대한 관심보다는 기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매버튼을 눌렀었던것 같다 그 결과로 나의 손에 쥐어진건 당시 후지 컴팩트 디카인 1400z 그 인연때문일까 난 희한하게도 후지라는 브랜드에 집착하게 된다 후지 카메라만 6개 정도 썼으니.. 게다가 필름 역시 후지필름이 가장 편안하고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주기에 난 후지가 좋다 필름을 제외한 디카에서 가장 인물사진을 잘 담는 녀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녀석을 꼽겠다 fuji s2pro 나온지 한 5,6년 되었을까 이제 한 50만원정도에 거래될만큼 저렴해진 바디지만 2002 월드컵 당시때만 해도 동경만 하던 바디였다 ^^ 아주 투명하면서도 생기있는 피부색을 표현하는 이녀석 또한 작살 LCD 덕분에 .. 더보기
필름 수동카메라를 하나정도 써보자 (pentax P50) 누구나 디지털카메라는 하나씩 가지고 있는 요즘 그 여느 누구와 마찬가지로 나도 본격적으로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디지털' 카메라였다 조그만 (지금 보면 그리 조그맣지도 않은) 컴팩트 디카 한대를 가지고 이것저것을 찍어가며 사진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던 시절... 필름 대신 '메모리' 라는 디지털 공간에 파일로 사진이 저장되는 획기적인 기계... 어릴때 학교에서 소풍을 가게되면 필름카메라를 타이머로 맞춰놓고 열심히 뛰어가서 단체촬영을 하던 기억과 함께 사진은 당연히 그런 과정을 거쳐서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확 깨는 것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였다 너무나 편하게 결과물을 PC를 통해 접하고 또 그것을 인화할수도 있으니 더이상 부러울 것 없는 취미로 '사진' 이 자리잡게 되고 그때부.. 더보기
Sony, 새 DSLR 알파 A200 발표 Sony DSLR... 무슨 가전회사에서 카메라를 만드느냐.. 라고 예전엔 생각했었다 물론 수년간 컴팩트 디카를 수도 없이 만들어왔지만.. 알게모르게 수많은 디카의 심장, CCD 및 CMOS 는 바로 Sony 가 공급해왔던 것을 알게되었고 DSLR 시장에 진출한 것도 아주 무리하게 진출한게 아니고 미놀타를 인수하면서 극강의 바디를 가지고 있는 미놀타의 기술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연착륙을 시도한 것이 바로 Sony 였다 실제 손에 쥐고 촬영해본 Sony 의 DSLR ... 느낌? 예상보다는 꽤 괜찮았다. 그런 Sony 가 새로운 DSLR 를 내놓는다 CCD 제조 기술을 그렇게 축적해놓고 있으니 사실 경쟁력 있는 카메라들을 점점 더 내놓으리라 가장 기대를 하는 회사가 Sony 이며 이미 그러고 있는 회사가 ..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러시아제 추억, agat 18k 러시아... 크레믈린... KGB... 미그... 푸틴... 러시아 하면 생각나는 몇가지 단어들 거기서 느껴지는 공통점이랄까? 조금은 위험해보이면서도 동경하고 싶은 뭔가를 간직한 곳.. 왠지 '러시아' 와 어울리는 단어를 꼽으라면 나는 '아날로그'를 꼽을 것 같다 후하면 서린 입김이 차가운 바람속에 흩어지는 그런 아련함이 있을법한...마치 추억이란 녀석이 내 안에 작은 추억으로 흩어지듯 그런 아날로그적 성향이 러시아와 많이 닮아있다 agat 18k '아가트'라고 읽는 이 녀석 이쁜 카메라라면 미쳐버리는 내 성격에 이 녀석을 알게되자마자 미친듯이 찾아다녔다 국내에 몇대 되지도 않은 나름 레어 아이템이라 찾아내는게 쉽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요즘보다는 덜 유명(?)할 때 찾아내서 오히려 지불한 세종대왕은 지금 시.. 더보기
올림푸스 뮤2 간만에 쓰는 내 자식같은 카메라들 이야기.. ^^ 오늘은 깜찍하고 기특한 녀석, 올림푸스 뮤2 이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 요즘 나오는 올림푸스 컴팩트 디카들이 계승하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 이 작은 곳에도 필름이 들어가서 찍히는 걸 보면.. 카메라 회사들이 1:1 CCD 를 가진 컴팩트 디카를 만드는 것도 곧일꺼란 느낌이 든다. 이미 할수 있는데 안하는 거겠지? ^^ 나름 세련된 라인 (S라인?^^) 을 가진 녀석 렌즈 커버를 우측으로 당기면 파워가 저절로 켜지는 특유의 방식이다 렌즈에 주목하자 zuiko 라는 걸출한 렌즈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올림푸스의 단렌즈다 35mm 의 촛점거리에 2.8 단렌즈 꽤 기대되지 않는가? 매뉴얼 없이 이 카메라를 쓰기 시작했다면 아마 모를 기능.. 바로 스팟측광이 .. 더보기
목측계의 mini, 올림푸스 xa2 Olympus XA2 제목에도 썼듯이 큼지막한 대형 고급 자동차들 사이에서 BMW mini 만의 작고 귀여운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듯두손으로 들기에도 버거운 전문형 카메라가 판치는 세상에서 그와 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똑딱이 필카 비유가 무리일까? 사진 동호회에서 만난 이녀석의 귀여운 외관과 함께조그만 녀석이 보여주는 칼같은 선예도의 사진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미 많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나였지만 지름신은 언제나 그런것과는 무관하게 찾아오기에 ^^어느새 장터의 검색창에 XA2 를 치고있는 나를 발견하고... 가끔씩 쓰는 필카인지라 뭐하러 또 필카를 입양할까 하는 자책을 했었지만'카메라' 를 구입한다는 느낌보다는 내 감성을 표현하는 작은 악세서리를 사듯이 올림푸스 XA2 를 서칭하는 느낌은 그랬다.. 더보기
Tribute to 올림푸스 C2500L (사용기) 2년전 쓴 글이긴 합니다만 올려봅니다. 아마 거의 모르실 DSLR 초창기 모델 올림푸스 C2500L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녀석... 근 5년간 내 손을 직접 거쳐간 디지털카메라는 후지 1400z 를 시작으로 올림푸스 E-100rs, 후지 s1pro, 올림푸스 C-2500L, 산요 mz2,mz3, 니콘 E4500 정도이다. 기변에 대한 막연한 귀차니즘과 내손에 있는 카메라에 대한 애착때문에 그렇게 기변을 자주 한 편은 아니다. 대신 저 기간동안 100rs는 총 4번, 2500L 과 s1pro 는 2번을 거쳐갔으며 s1pro와 2500L은 아직도 내 가방안에 있는 녀석들이다. 다른 카메라로 바꾸는게 귀찮기도 귀찮지만 그만큼 내 맘에 들었던 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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