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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ar & Bike

노란색의 로망, 사브(saab) sa7 영입 미니벨로 >> 스트라이다 로 기변을 해서 출퇴근을 한지 대략 10개월, 다른건 다 좋은데 속도감과 불규칙한 길바닥에서의 안정된 드라이빙이 좀 아쉬웠던 스트라이다를 보완하고자 약간 더 큰 녀석을 찾았었다 길바닥과 상관없이 무적 레이싱을 할수 있는 MTB 류로 갈까 아니면 다시 미니벨로 류로 갈까 고민하던중 평소 자전거에 아주 잘어울리는 색으로 꼽고 있었던 saab 의 노란색 그 색을 가지고 있는 saab 기종이 미니벨로에도 있다는 걸 발견했다 같이 알아봐준 후배의 도움으로 질러주신 saab sa7 2008a 바로 저 노란색이 내 로망이었던 거다 흐흐 볼보와 더불어 스웨덴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인 saab 최근 이런 자동차 메이커를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국내 메이커들이 늘고 있어서 사브나 시보레, 크라이슬.. 더보기
자전거 천국, 송파 겨울이 지나면서 다시 매일같이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고 있다 전국 어디보다도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는 송파에 감사하면서... 지난 토요일에는 후배를 삼성동에서 만날 약속이 있어서 뭘타고 갈까 하다가 과감하게 자전거를 들고 나섰다 출발할때 바람 한번 넣고.. 송파대로를 지나 잠실역에서 테헤란로를 따라 계속 밟는다 도로를 따라 달리면 오염된 공기에 안좋을수 있지만 송파쪽 도로가 워낙 널찍널찍해서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이젠 더이상 춥지 않은 날씨에 샤방샤방 카메라와 배낭을 메고 스트라이다를 타고 달리니 여간 기분이 상쾌하다. 신천을 지나니 물(?)도 좋아져주시고 ^^ 그러다가 탄천을 건너 강남구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열악해지는 라이딩 환경... 울퉁불퉁 보도블럭에 자전거 전용 레인이 배려되어 있질 않다 유동인구도.. 더보기
자전거로 주목받고 싶다면..크루저, Straight 8 나름 스트라이다라는 아이콘 적인 존재를 타면서 거리에서도 시선을 꽤 받고 다니던 나에게 괜찮은 자전거를 하나 샀다는 처제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출사 까페 등등을 탐독하면서 자전거 브랜드라면 대충 안다고 했었는데 그런 나에게도 처음 듣는 브랜드를 얘기하는 것이었다 뭐 별거 있겠어? 라고 메모로 적은 이녀석 이름을 검색해 본 순간 어랏 ! 이 녀석은 어디서 떨어진 녀석이야? 왜 여태껏 이런 자전거는 못본거지? 거리에서 뿐만 아니라 까페에서도 못보던 그런 자전거였다 어찌보면 할리데이비슨 스러운 라인에 화룡점정을 하듯 저 마지막에 넣어야 하는 솔리드 8번... 헙.. 예쁘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스트라이다야.. 하면서 바로 찾아갔다 두 눈으로 확인하고 말리라 처제네 집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큼지막한 시커먼 존재가.. 더보기
전기로 가는 로드스터가 양산된다 얼마전 거리에서 우연히 본 GM대우의 G2X... 멋있더군 차를 바꾼다고 생각하니 차에 관심이 많아진다. 지름에 있어 초초초 조심스러워 하는 성격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지라 절대 이런 차를 지를리는 없지만.. 또 아는가 60 환갑때 이런 빨간 스포츠 전동카를 지를지 ^^ Tesla 모터라는 곳에서 위 로드스터를 오늘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단돈(?) 십만불 환율이 올라서 1억이 좀 넘는군. 1억만 안넘었어도 지르는건데 ㅎㅎ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오로지 전기로만 가는 자동차이다. 가솔린보다 약하리란 예상은 금물 제로백이 4초란다 ㄷㄷㄷ 리튬이온 충전지를 내장하고 있고 충전하는데 3.5시간, 한번 충전으로 220마일을 주행. 이정도 발전 속도라면 2010년정도면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양산을 기대해도 좋을.. 더보기
100일만의 페달링 한 100일 되었나.. 12월에 마지막으로 탄거 같으니, 100일까진 안됐겠지만 느낌으로는 100일이라 표현할 만큼 너무나 오랜만인 느낌이다. 심지어 초반 핸들링이 어색하게 흔들릴 정도로... ㅎ FM모닝쇼의 서현진 아나운서가 너무나 따뜻한 봄날씨라고 강추하는 바람에 싸이클 무장이라고는 전혀 없이 평상복 입고 나왔더니만 '손'이 시리다 ! 서현진 아나운서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한강변에 와서야 깨닫는다 런닝이 살짝 젖을정도의 땀이긴 했지만 샤워를 마치고 즐거운 일터 로 향하는 기분이 썩 괜찮다. 이 역시 100일만에 느껴보는 기분 오늘부터의 라이딩을 위해 토요일에 집앞 교정을 5바퀴가량 뛰었더니 허벅지가 약간 아렸었다. 그런데 아침 라이딩을 했더니 그 무게감도 가뿐해지는 효과. 역시 인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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