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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플래그십 미러리스, NEX-7을 만난 소감 @ 소니 유저 세미나 얼마전 여의도로 그 자리를 옮긴 소니코리아의 사옥에서 '유저 세미나'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림을 선물했던 NEX-7이 드디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함을 알리면서 그 의미를 담아 예비 사용자들을 초청한 자리였죠 (물론 초대받은 블로거중에 실제로 NEX-7을 구매할 사람이 어느정도일지는 이날 NEX-7을 만져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좀더 판단할 시간이 있을텐데 그 시간에 얼마나 깊은 인상과 상품가치를 인정받느냐에 달라질 것입니다) 소니코리아의 새 보금자리는 여의도의 IFC Seoul (서울 국제금융센터) 로 옮겨져있는데요, 이 안에 세미나를 할 정도의, 그리 크진 않지만 예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에서 NEX-7 실사용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작년 9월이었죠 벌써? NEX-7 런칭발표일에 만났.. 더보기
깜짝 놀란 현실감, 그란투리스모 5 for PS3 비디오 콘솔게임들 많이 즐기세요? 저는 주로 캐주얼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아주 대작 콘솔게임들은 시작하기가 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려고 wii 와 PS3 에까지 오긴 했지만 거기서 즐기는 것들도 주로 캐주얼류이죠. 제가 표현하는 '캐주얼'이라는 것은 아주 오랜시간 소모를 해야하는 긴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 외에 아이들과도 가볍게 한두판 할수 있는 그런 게임들을 이야기합니다. 스포츠 류나 게임을 하면서 저절로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들 위주죠 ^^ 그렇게 캐주얼하게 즐기는 류들은 아이패드나 아이폰 등에서도 많이 하긴 합니다만 비디오 콘솔게임들과 그런 모바일 기기에서 즐기는 게임들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현실감' 일 것입니다. 손가락만 움직이는 모바일.. 더보기
소니 A55를 만난 솔직한 소감 (발표회 후기 포함) 워낙 카메라를 예전부터 좋아했던 성격탓에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소식은 늘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지만 최근 몇년간 예전만큼의 큰 감흥을 주던 신제품 출시소식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소니의 NEX 시리즈가 꽤 관심을 많이 가지고 본 제품이었고 그 외의 제품들은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들이 보이질 않았네요. 아마 과거보다 훨씬 더 다양한 제품들이 약간의 업그레이드로 짧은 간격을 두고 쏟아져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그런 신선함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 쪽에 가지고 있는 기대라면 아주 보급형 풀프레임 DSLR 의 등장? 그리고 두 카메라 체제를 완전히 날려버릴정도로 가볍고 작지만 화질과 심도표현이 가능한 끝판왕 정도? 후자의 모습을 겨냥해서 나온 것이 소니의 NEX 나.. 더보기
인텔, 소비자를 위해 좀더 쉽게 다가선다 윌라멧 노스우드 프레슬러 켄츠필드... 이것들이 뭘 뜻하는 용어인지 아시겠어요? 아마 이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아실수도 있지만 전국민의 95% 정도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실겁니다. 여러분들이 하루도 빼지않고 쓰고 계신 물건에 대한 표현인데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렇다면 이건요? 코어2듀오 코어2익스트림 코어2쿼드... 이것들의 차이는 아실까요? 컴퓨터랑 관련된 설명에서 많이 본듯한 단어들이긴 한데 정확히 답하실 수 있는 분 얼마 없으실겁니다. 저도 사실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종류도 많고 이름도 어려운데요, 아시다시피 인텔이 만든 컴퓨터 프로세서의 종류들을 뜻하는 말들입니다. 과거 펜티엄 시리즈에서부터 최근 코어 시리즈까지 코어의 성능과 아키텍처에 따라 구분하는 CPU의 이름들이.. 더보기
세계신기록을 세운 프로세서를 만나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대로 인텔의 코어i7 프로세서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매섭게 몰아치는 칼바람을 뚫고 양재역에 위치한 EL 타워로 향했습니다. 무지무지 추웠습니다. 꼭 이런날을 잡아주시는 인텔을 원망하긴 했습니다만 ㅎㅎ 그나저나 새로 단장한 EL 타워 좋더군요 ^^ 그야말로 현존하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중 가장 빠른 녀석을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기존 이런류의 행사와 달리 강동원 닮은 DJ 를 초청해서 하우스/클럽 뮤직으로 분위기를 달궈주는 것이 첫인상을 좋게 하는군요 ^^ 게다가 지난번 인텔행사때보다 훨씬 더 보강된 부페 메뉴... 연말을 앞둔 인텔의 판촉비 예산에 좀 여유가 생긴걸까요 아님 블로거 초청 행사의 중요성이 좀더 어필된 것일까요 ^^ 식사 시간이 끝나고 이내 시작된 행사, 인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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