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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사용 3개월, 딸아이의 변화 현재 6학년인 딸아이. 4학년때부터 쓰기 시작한 휴대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입니다.아무리 장단점을 따져봐도 스마트폰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독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피처폰을 고집했는데요. 엄마 키와 똑같아지면 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그 시점이 이제 거의 다가오네요 ^^ 예상대로 계속 징징(?)댑니다 ^^ 친구들은 죄다 스마트폰이다보니 카카오톡을 비롯해 모든 놀이의 소재가 스마트폰이 되어버렸죠. 친구들이 집에 자주 놀러오는데 와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각자의 스마트폰만 봅니다. (왜 놀러온거니? ㅎㅎ) 암튼...딸아이는 카톡을 못하다보니 SMS로 하는데 아무래도 친구들 대화에 빠지게 되기 쉬웠고, 한번은 애들 모이는데 깜박 친구가 문자로 얘기를 안해줬나봐요. 그래서 약속장소에 못나가게 되었는데 그.. 더보기
카카오택시, 그 다음은? 야근이 많다보니 택시를 종종 이용하게 되는데요, 최근 카카오택시를 이용해 본 결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사실 뭐 저같은 남자한테는 택시 탑승 후에 쓸 수 있는 기능인 안심 메시지나 가는 루트 조회 이런 것은 큰 효용이 없죠. 대신 여자분들에게는 바로 기사 내역과 차번호가 함께 담긴 안심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일겁니다. 저같은 남자들에겐 그 부분보다 택시를 탑승하기 까지의 편리함이 가장 크죠. - 전화고 뭐고 할 거 없이 그냥 앱 열고 목적지 누른 후 버튼 하나면 택시가 호출된다는 것 - 그러면 택시가 불과 30초 정도 후에 전화가 오고 거의 3분 내로 도착한다는 것 - 내가 있는 곳까지 오니 바로 타기만 하면 된다는 것 - 그리고 이 모든게 무료라는 것 (물론 향후 유료화되겠지만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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