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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블로거 프로그램이 갖추어야 할 4가지 요소 (첫발을 내딛기에 기대되는 kt 올레 토커) 그때 그때 이벤트로만 이뤄지는 그런 단발성 프로그램 말고, 블로거와의 장기적인 Relation program을 가져가는 기업들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꾸준한 소재로 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롯데, 한화 정도?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가진 블로거들과 긴 시간동안 꾸준한 릴레이션을 가져가기란 단순 예산 문제를 떠나 꽤 잔 손(?)이 많이 간다. 블루로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삼성전자가 금년엔 그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만 봐도 그 어려움을 어느 정도 미뤄볼 수 있다. 그런 기업 리스트에 한 이름이 더해지게 되는데 바로 올레 kt가 그 주인공이다. '올레 토커 (olleh talker)' 라는 이름으로 이런 블로거 릴레이션 프로그램에 첫발을 내딛는 올레. 과거 사업부문별로 혹은.. 더보기
삼성전자의 커뮤니케이션 credo, 기대와 우려 홍보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단시간에 가시적인 결과로 보여준다는게 가능할까? PR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가 그런 것이다. 예산을 집행하는 '갑' 쪽에서는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했으니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싶어하는데 홍보 PR 쪽에서 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짧은 시간안에 정량적인 성과로 보여준다는 것이 정말 힘들기 때문에... 그래서 프로젝트 담당자의 성향과 그 담당자가 들고오는 잣대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성질이 많이 달라지곤 한다. 예산을 가진 회사에서 직접 PR 활동을 하든, 홍보 에이전시와 함께 하든 그 프로젝트 담당자는 커뮤니케이션 성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위 의사결정자에게 보고를 해야하는데 서로 기대치와 호흡이 달라버리면 거기서 문제가 발생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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