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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단식 4일차 :: 감식 마지막 날 단식 4일차이자, 감식하는 마지막 날이다.평소 때 식사의 1/4만 먹는... 사실상 음식을 섭취하는 마지막날이라..거의 단식이라 생각하고 허기만 가실 정도로 조금 먹어야 하는 날이다 어제 커피로 인한 두통을 경험했기에오늘 하루 식단은 그래도 커피를 포함시켜본다. 계획은... 아메리카노 + 스콘 1개로 하루종일 버티기 새 모이도 아니고... 이렇게 생각날 때 마다 (허기 질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었다저녁까지... 생각보다 버틸만 하다. 두통도 없고... 허기 진 것도 참을 만 하다물론 저 스콘은 무지무지 맛있게 느껴진다.아 중간에 나를 가엾게 보던 팀원이 초컬릿 하나를 건넨다. 꿀맛이다 ^^ 그렇게 감식하는 마지막날을 버텼구나 생각했는데...저녁에 외식하는 장소로 가면서 왜 난 단식중이라는 생각을 까맣게.. 더보기
[캐나다 오타와 여행] 최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애프터눈티 (페어몬트 샤또 로리에 호텔) 캐나다 아딸 데이트 3 이날 점심 스케줄을 일부러 이 애프터눈티 (Afternoon Tea) 시간대에 맞췄습니다. 워낙 풍성하게 나오는 게 애프터눈티이다보니 식사를 하고 즐긴다면 대략 낭패이기 때문이죠. 아시다시피 애프터눈티는 영국 상류문화의 대표적인 모습 중 하나입니다. 브런치 이후 느긋한 오후를 달래기 위해 따뜻한 홍차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와 먹을거리로 오후를 넉넉하게 즐기는 문화이죠 딸아이와의 캐나다 데이트 중 가장 조심스러웠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와이프 몰래 한 데이트... 딸아이랑 이런 곳에서 이걸 즐겼다는 걸 알면 상당히 삐질수도 있어서요 ㅎㅎ 캐다나 오타와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긴다면 좀 무리를 해서라도 이곳을 안갈수가 없습니다. 오타와 최고의 럭셔리 호텔, 페어몬트 샤또 로리에 호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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