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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노트북

LG 노트북 그램, 사용해본 간단 소감 (13Z940) 엘지 노트북을 제대로 써보는 건 예전에 회사 업무용으로 XNOTE T2 시리즈를 쓴 이후로 참 오랜만이다. 이번 역시 비록 업무용이긴 하지만 타제조사 노트북을 쓰면서 별로 눈길을 주지 않았던 것이 엘지 노트북이기에 약간은 어색한 만남을 했다 자체 설계보다는 OEM 에 많이 의존하던 엘지 노트북이어서 그런지 한국이나 중국, 대만 등의 노트북 제조사보다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가긴 했다. 다른 가전과는 달리 리드하는 모습이나 특별한 엣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군이 이 노트북이기 때문이다. 그랬던 엘지가 노트북으로 간만에 시장에 조금의 울림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 바로 '그램'이라는 녀석때문이다. 엘지 노트북으로서 닉네임이 이렇게 좀 회자가 되던 시절이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로 제법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더보기
뭘로 만들면 이렇게 가벼운거야? SONY 바이오 프로 (VAIO Pro) 그래, 소니 너네 그냥 짱 먹어라~ VAIO Pro 모델을 들어본 순간 든 생각이었다 얘넨 뭘로 만들길래 이렇게 가벼운거야? 이렇게 만들 수 있는데 다른 제조사들은 자고 있었나? 무식하게 그런 생각까지 들었던 것이 솔직한 심정~ 차가운 노트북... 그 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땀을 소니 바이오의 신제품을 볼 때마다 느낀다. 몇년전 VAIO X 때에 맞먹는 충격... 평소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갈망이 워낙 커서인지 이 바이오 Pro 를 드는 순간 소니에 감탄하기도 했지만 다른 제조사들이 원망스러워지기도 한다. 물론 뭐 비싸지는 원가 등 다양한 이유를 대겠지만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터치 울트라북이란다 11인치 모델이 870g, 13인치 모델은 1,060g 이다. (췟, 13인치 모델이 11인치 맥북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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