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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코어

천천히 다시 사용해본 갤럭시노트3, 그 소감은? 갤럭시노트3를 만져본 지가 어느덧 한달 반이 넘었네요 9월초 독일 IFA 에서 만져본게 별로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 참 시간 빠릅니다. 당시에는 취재하느라 정신없이 새로 선보이는 기능 위주로 소개하기 바빴는데 이제서야 좀 찬찬히 갤럭시노트3를 제대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도 인사가 늦었지요 이녀석 ^^ 이제 가까운데서 요기조기 차분하게 써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 이 갤럭시노트3 에 대한 진짜 사용 소감을 좀 들려드리지요. 앞으로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마치 처음 사용해본듯 빙의하여 풀어보는 첫소감 이야기입니다 ^^ 물론 전에 독일에서 사용해봤죠. 하지만 전시장에서 타이트하게 묶여져 있는 제품을, 좀 어수선한데서 잠깐 보면서 느끼는 것과 실제 제 손으로 개봉을.. 더보기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들 PC를 고를때 intel과 AMD를 보고 골랐던 것처럼스마트폰에서도 프로세서를 보고 고르는 것이 이제 비단 테키 가이 (techy guy)들만의 선택방식은 아니죠 삼성의 엑시노스 옥타코어를 썼느냐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pro 를 썼느냐 엔비디아의 테그라4를 썼느냐 와 같은 모바일 프로세서 싸움은 작년보다 올해 더 치열할 것이고 그만큼 프로세서 이름들이 키워드를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당장 다음달에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 갤럭시S4 역시 최초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라는 키워드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비단 빅리틀 설계라고 해도 어찌 되었건 옥타코어이니까요 애플 진영, 그리고 PC에서의 왕좌 지위를 점차 모바일 기기로 확대하고자 나서고 있는 인텔을 일단 논외로 한다면 위에서 얘기한.. 더보기
중국이 온다. ZTE의 괴물폰 Grand S 만져보니 중국 대륙 그들의 압박에 늘 신경이 쓰이는 건 비단 한국 제조사들만은 아닐겁니다여전히 카피 조립 수준을 보여주는 구석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확인하는 부분도 많아졌죠 다른 산업도 그렇지만 IT 제조분야도 이제 배울건 다 배웠다 라고 외치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이 몰려온다' 라고 몇년동안 말을 한 것이 올해 들어 유독 귀에 강하게 들어오네요 ZTE의 Grand S 를 손에 쥐면서 예전의 중국이 아니라는 점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됬죠단순히 누군가를 따라 설계하는 fast follower로만 보여지는게 아니라 올해 안에 정말 일 내겠구나 싶은... 애써 부정하며 쟤들은 아직 안돼 라고 자위삼아 체면을 걸지만 정신 못차리다간 잡히는게 바로 올해겠구나 싶을 정도로 그들은 무서워져 있었습니다. 6.9.. 더보기
스마트폰의 미래를 알고싶다면 여기, 퀄컴을 보라! (htc 센세이션, 베가 레이스, 테이크 야누스) 앞으로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나올까? 벌써 듀얼코어라는데... 쿼드코어 CPU를 가진 스마트폰은 올해 나오나, 내년에 나오나? 내년에 나오는 스마트폰은 뭐가 더 가능해지지?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면 어딜 봐야 할까요? PC쪽을 생각해보면 비슷합니다. 저렇듯 PC쪽 진화를 설명해주고 이끌어 가는 기업, 바로 인텔과 같은 칩제조사죠. CPU 나 GPU 를 만드는 그런 칩제조사의 로드맵과 전략이 바로 향후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 가장 잘 설명합니다. MSM8260을 탑재한 팬택의 베가 레이스 갤럭시S2 가 떠들썩하게 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그걸 뛰어넘는 스펙의 폰들이 앞다투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팬택이 뽑아든 베가 레이스 라는 녀석, 그리고 htc의 센세이션 같은 녀석들이 주인공이죠. 곧 시장에서 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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