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캐나다 토론토 여행]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와 와이너리 체험 (Inniskillin 아이스와인) 캐나다 아딸 데이트 8 전날 토론토에 도착해서 밤늦게까지 CN타워에서 즐기느라 상당히 피곤했었어요. 그래서 토론토 시내에서 차를 몰아 저희 숙소가 있던 미시소가 지역까지 가는데 졸음과 엄청난 싸움을 해댔습니다. 글로는 이렇게 쓰지만 실제로는 정말 위험한 장면을 연출할 뻔 했어요. 정말이지 미친듯이 졸음이 쏟아져서 이를 악물며 운전을 했죠. 여행이란게 다 그렇지만 모든 길이 초행이다보니 잔뜩 긴장을 하는데도, 아침부터 가나노끄에서 캠벨 농장체험을 한 뒤 토론토까지 와서 투어를 하고 저녁도 제대로 못먹은 채로 멀리 떨어진 숙소로 운전을 하려다보니 피곤을 이기지 못하겠더군요. 저녁도 제대로 못챙겨줬는데 그런 딸아이는 배고프다는 말 한마디를 남긴채 뒷자리에서 자는 모습이 너무 안됬더라구요 ^^ 암튼 짧기만 한 ..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 여행] 아프리카 사파리를 즐긴다 (African Lion Safari) 캐나다 아딸 데이트 6 오늘은 한국에서 떠나기 전부터 딸아이가 가장 기대해온 코스... 바로 아프리카 사파리를 즐기러 가는 날입니다.한국에는 그리 많이 알려지진 않은 곳이지만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단 토론토 서쪽, 해밀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African Lion Safari (아프리칸 라이언 사파리) 라는 곳이죠. 캐나다 토론토쪽에서 아이들과 동물들을 보러간다면 흔히 Toronto Zoo 를 생각하실 겁니다. 캐나다 최대 동물원인데다 전세계적으로 봐도 손꼽힐만한 규모로 많은 동물들을 넓은 곳에서 볼수 있는 곳이라 상당히 유명한 곳이죠. Toronto Zoo는 그래서 주말에는 정말 일찍 가야지 안그러면 하루 안에 제대로 보지도 못할 수 있습니다. Toronto Zoo 를 갈까 이 African Lion .. 더보기
[캐나다 온타리오 여행] 아이들과 농장체험 (Pick Up Apples at Campbell's Orchard) 캐나다 아딸 데이트 5 전날 환상적인 천섬 크루즈와 함께 킹스턴 일대를 둘러본 우리... 너무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이 캐나다가 워낙 문들을 일찍 닫는 나라라서 먹을곳 찾기도 어렵더군요. 겨우겨우 가나노끄 읍내(?)에 나가 서브웨이(subway) 와 작은 피자가게 발견. 샌드위치 한조각과 페퍼로니 조각 피자 한조각으로 딸과 함께 밤에 요기를 했습니다. 그마저도 별로 맛없어서 남기고... 그래도 이제 제법 딸아이의 몸도 회복되고 적응도 했는지 밤에 곤히 잘 자네요. 낮에 차 안에서도 계속 자던 녀석 밤에 안자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시차 적응도 이제 했는지 잘 자서 다행입니다. 저만 새벽에 깨서는 이날부터 토론토로 이동해 가져가야할 토론토 일대 추억꺼리에 대해 계획을 짜고 있었죠 가나노끄.. 더보기
[캐나다 여행계획 part2]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지난번에 올린 캐나다 여행계획의 전반부, 오타와에서 천섬까지 이어지는 계획입니다. 천섬 크루즈를 즐길 킹스턴 지역에서 이제 토론토로 건너올텐데요. 저와 딸아이의 캐나다 여행 후반부를 장식할 메인 스팟은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나이이가라 폴스의 경우 미국에서 보면 볼거 없죠 ㅎ 캐나다에서 보는게 진국이기때문에 절대 빠뜨릴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단순히 폭포 투어 외에도,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Niagara on the Lake' 가 근처에 있기에 그곳을 둘러보는 것도 너무 기대되네요 역시나 이번 여행계획 후반부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대할께요 ^^ Day 5 토론토 * CN Tower (City Pass) : 해질녘 야경 노림수 * Royal Ontario Museu.. 더보기
[캐나다 여행준비 1] 아이폰 컨트리락 해제하기 이제 슬슬 캐나다에서의 딸과의 데이트 계획을 구체화해야할 때에요 ^^ 여행 떠나는게 한달도 채 안남았습니다. 아직 최종 여행계획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 하나씩 하나씩 준비할 생각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전화기부터 해결하려구요 이번 캐나다 여행일정이 대략 9일 정도 되는데요, 거기가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이라도 하려면 이곳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해가야 하는데... 하루에 만원꼴이니 그것만해도 9만원이나 나오게 됩니다. 가끔 지도도 검색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등등 그러려면 데이터를 쓸수밖에 없는데 너무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그래서 요번에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안쓰고 선불 심카드 (Prepaid SIM card) 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사실 걸려올 전화는 별로 많지 않은데 가끔 인터넷이나 전화발신만 하면 되니.. 더보기
캐나다 온타리오 여행코스 추천해주세요 ^^ 늦여름의 뜨거움이 가시기 전에 딸아이와의 데이트를 기획해보려 합니다. 매번 교보문고로 데이트를 가거나 코엑스 등지에 펼쳐진 문구점들 까페들 이런곳만 다니다보니 그녀에게 새로움을 주기 위해 ㅎㅎ 이번에는 장소를 좀 멀리 옮겨보려구요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의 딸과의 데이트... 그녀가 만족해하겠죠? ^^ 사실 캐나다는 저도 처음인지라 잘 몰라요. 그래서 캐나다 다녀오신 많은분들께 추천을 좀 받으려 합니다. 온타리오주 하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주변 호수들이 딱 떠오르긴 하는데요. 온타리오주내에 딸과 함께 다닐만한 여행 코스를 좀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마 날짜는 대략 1주일정도이고 차는 렌트를 할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것들 많이 보여주고 체험해주려구요. 그 우리딸과의 여행에 맞는 캐나다 온타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