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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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레스트미(interest.me)가 벗어야 할 CJ의 굴레IT/IT Column 2012. 10. 22. 07:33
interest.me IT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서비스 도메인만 봐도 대충 어떤 서비스라는 걸 알수 있죠. 거대 미디어그룹인 CJ가 최근에 내놓은 관심사 SNS(?) 서비스입니다. 금새 서비스의 본질을 눈치챌 수 있다는 것은 올해 뜬 서비스 중 가장 핫한 서비스인 핀터레스트(Pinterest)가 그 이름 안에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핀터레스트는 관심있는 것들(interest)을 핀(pin)에 꽂아놓는 듯한 UI를 통해 전세계적인 열풍을 가져온 서비스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사람들은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그걸 나누고 또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보편적인 사실을 아주 이쁜 UI로 풀어냈죠. 그리하여 핀터레스트의 UI는 전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신생 사이트에서부터 기존의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