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건 꼭 사야돼 ! 헝가리 토카이 와인 (부다페스트 쇼핑) 정말 저렴하고 맛있는 와인강력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 있다.헝가리 여행 가면 무조건 사먹어야 하고, 무조건 사와야 하는 이것바로 토카이 와인이다 달달한 와인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와인이 토카이 와인이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부다페스트 에 있는 수퍼마켓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모델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하지만 매우 저렴한 편이다.몇천원 부터 몇만원까지 있는데, 몇천원짜리 구매해도 필자의 입맛에는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일단 토카이 와인을 고르는 간단한 팁 (필자는 와인에 문외한이라 지식은 전혀 없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조언이 필요한 분들은 다른 분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ㅋㅋ)저렇게 생긴 토카이(Tokaji) 와인을 보면 우하단에 5 라는 숫자가 붙어있는데, 저게 포도가 들어간 .. 더보기 부다페스트 난장 저자 거리 가보기, 패션 스트리트 광장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셋째날다음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야 하니 실질적으로 마지막 날이다.'부다페스트가 프라하 보다 훨씬 좋아' 를 외치던 우리 일행에게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부다페스트.어쩔 수 없지, 다음엔 더 여유있게 잡고 와야쥐 ㅎ 실질적으로 마지막이니 아침 새벽부터 몸을 정갈하게 하고 외출 준비를 한다우리가 묵은 부다페스트 호텔, Bliss Hotel & Spa 에는 1층에 수영장과 스파가 있다. 원래 부다페스트 온천을 가기 위해 준비한 수영복인데 여기서 쓰게 되다니 ㅎㅎ수영장과 스파에는 다들 백인 뿐.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있는데 내가 들어가니 다 나만 쳐다보는 느낌이다 ㅋ당당하게 사우나 스파까지 다 마치고 개운함을 안고 나왔다.(참고로 사우나에는 수영복 차림새로 남녀 같이 이용한다).. 더보기 부다페스트 맛집, 한밤중 즐기는 나폴리 피자, Forni di Napoli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가로지르는 다뉴브강의 야경은 정말 좋았다.유명한 국회의사당 뿐만 아니라 강변 자체의 분위기가 좋다. 강을 따라 계속 걸을 수 있고 사람들도 제법 많아서 안전에도 별 걱정이 없었다.유럽에서 이렇게 큰 강을 지닌 대도시가 많지 않은데, 강이 큰 만큼 마음이 탁 트이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연출되서 강변을 걷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진다 (그만큼 우리 서울의 한강은 정말 보물같은 자원이다. 한강만한 게 없다 ㅎ)헝가리 건국기념일을 맞이하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준비중인 모습, 이 또한 아주 볼만한 것이어서 남다른 국회의사당 야경을 볼 수 있었다.국회의사당 레이져쇼 야경을 좀 더 보고싶다면 지난 번 포스팅을 참고하시라https://bruce.tistory.com/1.. 더보기 부다페스트 맛집, 한식 비빔밥, 패션 스트리트, 국회의사당 레이저쇼 부다페스트에서의 이틀째본격적인 워킹 투어가 또 시작된다 아마도 2만보는 넘게 걸을 거라 체력을 위해 든든하게 호텔에서 브런치를 먹어주고,물도 든든히 챙겨서 세 공주님과 함께 길을 나선다. 부다페스트의 8월도 프라하와 비슷하다. 덥다.그래도 도시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침은 상쾌하다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는 우리, 역시 막내공주님이 타겟으로 한, 맛집과 쇼핑이 모여있는 부다페스트 패션 스트리트로 향해 걸었다. 가는 길 중간에 있던 성 이슈트반 대성당잠깐 머물면서 성당 입구에서만 태양을 피하고 간다.성당 안으로 아예 들어가려면 유료 입장이었는데, 패션 스트리트를 가는 그녀들에게 그런 시간이란 있을 수 없지.. 부다페스트 패션 스트리트 입구위치는 이곳이다https://maps.app.goo.gl/RW6T.. 더보기 아파트형 숙소가 좋은 이유, 부다페스트 호텔 조식 부럽지 않은 브런치 어제 도착한 부다페스트,그 첫날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이 곳 부다페스트.다들 프라하 보다 훨씬 좋다면서 진즉 왔어야 했다라고 아우성이다 ㅎ도시, 사람들, 분위기 모든 게 훨씬 더 좋으면서도, 물가는 체코보다 저렴하고... 오지 않을 이유가 없는 곳이다그래서 첫날 밤임에도 불구하고 숙소 돌아오는 길에 장보기를 양껏 했다.SPAR 같은 수퍼마켓들에 있는 식재료들이 워낙 훌륭해서 장보는 재미도 상당히 컸다. 처음보는 과일이며 건강한 채소들 등등 우리가 묵었던 이 블리스 호텔은 아파트형 숙소라 이렇게 풀사이즈 키친이 있다.오븐에 핫스토브까지 넉넉하게 있어서 활용하지 않을 수 없지간밤에 사온 식재료들로 우리 셰프 출신 공주님이 솜씨를 발휘한다. 너무 상쾌한 아침, 분위기를 위해 음악도 틀었다어제 산 버섯이 너무 .. 더보기 프라하보다 훨씬 좋았던 부다페스트, 가족 호텔 추천, 부다페스트 맛집, 밤거리 프라하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부다페스트에 도착, 거의 오후 4시가 다 되서 도착했다.꽃보다 공주 일행 4명은 부다페스트 기차역에서 우버XL 택시를 불러 바로 호텔로 갔다. 짐을 일단 풀어야 했기에...도시 외곽쪽에 있던 Kelenfold 역에서 출발한 택시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의 첫인상은'프라하와 이렇게까지 차이나는 시골인가' 싶을 정도로 열악해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워낙 외곽이어서 그랬다저녁에 바로 반전이 있을거란 기대는 전혀 못한채그렇게 우리는 일단 호텔로 향했다호텔 거의 다 와서 볼 수 있었던 큰 사거리의 삼성과 LG 간판왠지 뿌듯하다 ㅎ저게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은 알런지 모르겠다 꽤나 골목길로 들어와서 이게 호텔 앞길 맞나 싶은 곳에서 택시를 내렸다호텔이라고 해서 으리으리한 입구 이런게 아니어서 .. 더보기 프라하 to 부다페스트, 기차로 이동하는 방법과 요금, 팁 체코에서 6일간 머물렀던 우리,프라하에서 다음 행선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이동하는 날이다. 기차가 오전 출발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신 우리 공주님들피곤한 모습이라 초상권 적극 보호 ㅋ체크아웃 빠르게 하고는 볼트 택시를 불러 기차역으로 이동한다4명에 큰 캐리어까지 있어서 볼트XL을 불렀다볼 거 다 본 프라하지만 막상 떠나려니 아쉬운 느낌...눈부신 아침햇살이 더더욱 아쉬움을 남게 한다 출발역인 프라하 Nadrazi 역에 도착항상 하는 말이지만 볼트나 우버 부를때, 이 도착지 이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엄한 터미널이나 기차역으로 가면 안되니까 ㅎ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인 기차다. 표도 많고 그리 비싸지도 않고... (요금은 이 아래에) 드레스덴에서 워낙 데어서... 시간을 여유있게 .. 더보기 체코 프라하에서 생활하기 (여행 5일차) 프라하 마트, 쇼핑센터, 여권 분실 어느덧 프라하에서 5일차5일이라고 하지만 하루는 독일 드레스덴, 하루는 체스키크롬로프 당일치기를 해서 실질적으로는 프라하에서 3일째다.그래도 앞선 이틀간 상당히 많이 돌아다녔기에 프라하의 웬만한 스팟은 대충 가 본 상황.지금부터는 거주민 모드가 발동된다. 프라하 거주민처럼 프라하에서 생활하기 ㅎ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면 이럴 때 오히려 즐거운데, 특별한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마음 가는대로 가면서 세렌디피티같은 즐거움을 찾는 여행...아침형 인간이자 공주님 모시는 몸종이라 일찍 일어나서는, 공주님 드실 커피를 한잔 공수해왔다.한국에서는 정말 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지만 외국에 나오면 그렇게 흔하진 않다. 아침 산책 겸 호텔 주변을 한참 물색한 뒤 한 카페에서 겨우 공수해온 아이스 커피꽤 진하다암튼 이걸로 아.. 더보기 이전 1 2 3 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