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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PC가 갖추어야 할 진화 포인트를 보여주는 hp 파빌리온 웨이브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는 점차 노트북과 모바일이 그 땅을 넓히고 있고, 그 땅에서 군림하던 데스크탑 PC의 자리는 점점 그 설 땅을 잃고 있다.그럼에도 데스크탑 형태의 PC가 얇은 노트북보다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명확하기에 여전히 데스크탑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개인용보다는 거실에서의 HTPC나 홈허브로서 데스크탑의 용도를 확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듯 데스크탑 형태의 퍼스널 컴퓨터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는 측면에서 HP가 내놓은 파빌리온 웨이브는 꽤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디자인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HP 웨이브,이게 과연 뭐하는 녀석인지는 동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동영상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이 HP 파빌리온 웨이브는 데스크탑 PC이자 멀티미디어 센터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 생김새에.. 더보기
정말 괜찮은 노트북을 고민한다면, hp 엘리트북 폴리오 G1 사용후기 터치도 되고 분리도 되는 그런 하이브리드형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그런 것 없더라도 그야말로 노트북다운 모습을 가지면서 자존심에 맞는 스타일과 신뢰를 지닌 녀석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이 평소 어떤 작업들을 하고, 또 어떤 스타일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다. 최근 나오는 노트북들을 보면 이 두가지 방향에 따라 다소 극명하게 달라지는 라인업들을 볼 수 있다. 여러분이 노트북은 그래도 노트북다워야 한다는 후자쪽에 가깝다면 충분히 고민할만한 녀석이 하나 나온다. hp 엘리트북 폴리오 G1이다. hp가 최근 몇년간 엘리트북 라인업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함께 가볍고 댄디한 스타일을 다소 진중하게 mix하고 있으면서 노트북 구매층에서도 보다 민감한 중상층을 .. 더보기
디자이너가 이야기하는 와콤 태블릿 노트북, hp elite x2 의 사용가치 태블릿과 노트북의 결합, 보통 2 in 1 노트북이라고도 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노트북들이 못생겼다는 이야기도 이젠 할 수 없을 것 같다.항상 그 태블릿 상판과 키보드 하판이 결합되는 힌지 부분이 좀 괴랄하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크기로 나오곤 했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냥 노트북보다도 무겁고 부피도 커진 2 in 1 노트북이 되버려서 그 메리트를 못느꼈던 것이 불과 1~2년 전까지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솔직히 MS Surface 시리즈들이 영향을 많이 줬다고 봐야 한다. 기존 노트북 제조사들에게 경종을 울리듯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시리즈들을 놀랄만한 스타일과 가벼움으로 선보이기 시작했고 그런 특유의 폼팩터는 어느 정도 2 in 1 하이브리드 노트북들이 가져가야 할 레퍼런스 스타일로.. 더보기
4in1 노트북을 활용하는 이야기 (HP 파빌리온 x360 컨버터블 11) 한 때는 가방 안에 노트북과 태블릿을 둘 다 넣고 다닐 때가 있었다. 노트북이야 여러가지 생산적인 작업을 위해 당연히 필요했었기에 안가지고 다닐 수가 없었고, 그럼에도 태블릿을 가지고 다닌 이유는 뭐, 그냥 다분히 IT기기-홀릭적인 특성이기도 했지만 그저 컨텐츠 viewing 위주의 소비적인 작업에는 훨씬 접근성이 노트북보다 빨랐기 때문이다. 쉽게 꺼내 뉴스나 pdf 자료 등을 읽거나, 이동하면서 미디어를 감상하기에는 태블릿이 더 낫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지만 문서를 보거나 하는데 화면 사이즈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상당히 크기에 태블릿을 가지고 다닐 수만 있다면 더 만족스러운 컨텐츠 소비를 할 수 있다. 대신 이런 만족도는 가방의 무게와 반비례한다는 단점이 있다. 뭔가 하나로 다 통합되는 .. 더보기
여심을 유혹하는 컨버터블은 차만 있는게 아니었다 (hp 파빌리온 X360 컨버터블 리뷰) 빨간색 스포츠카빨간색 컨버터블 도로위의 씬스틸러이죠. 사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심마저 사정없이 흔들어버리는 존재가 그런 빨간색 컨버터블일 겁니다. hp 파빌리온 X360 컨버터블 또 하나의 빨간색 컨버터블을 타보고, 아니 사용해보고 있습니다.제가 이 녀석을 이렇게 빨간색 스포츠카와 연결 지어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바로 주변 여성들의 반응이었습니다. 까페에서 제안서 작업이 있어서 이 녀석을 꺼낸 후 타이핑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일 하는 장소로 많이 활용하는 곳이라 그 곳 바리스타 분과도 친분이 있는데요. 맛있는 커피를 가져다 주시면서, '어머~~ 이 노트북 뭐에요? 이거 노트북이에요?'하며 큰 관심을 보이더군요. 너무 이쁘다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자기 꼭 달라는 애교섞인 코멘트와 .. 더보기
'합리적 중용'을 제시한 hp의 대답 (2015 hp 신제품 발표회) 어떤 PC를 살까? 노트북은 뭘 선택해야 하나? 필자에게도 추천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에 대해 딱 정해진 답은 없다. 특정 제조사의 제품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사람마다 컴퓨터의 사용행태와 주요 니즈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PC나 노트북에서 주로 어떤 작업들을 하는지,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등을 많이 물어 본 다음에 제품 몇가지를 추천해주곤 한다. PC 제조사들도 각자 조금씩 특징과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사용자의 유형에 따라 대부분 추천하는 브랜드들도 정해지기 마련이다. 지난 주에 열린 2015 hp 신제품 발표회. hp가 금년에는 이런 라인업을 출시한다 라는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매년 행해지는 이런 신제품 발표회를 보면 각 사의 전략과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다. 전략적.. 더보기
갖출건 다 갖춘 hp 스펙터13, 이제 사고를 쳐야한다 최근 hp 제품이 크게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던가? 한참 주가를 날리던 시절에 비하면 그렇게 핫한 반응을 보이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군대는 그런 제품을 냈던 적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상대적으로 떠들썩한 모바일 제품군을 아직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그런 '한방'이 hp에게서 나온지는 꽤 되었다 상해에서 예전에 만났던 hp의 스펙터 (당시 스펙터XT) 를 볼 때만 해도 잘만 진화하면 hp의 노트북 제품군에 있어서는 상당한 무기가 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 2년이 지나도록 그렇게 큰 흔적은 남기지 못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로운 스펙터를 잠깐 사용해보고 있다 (hp 스펙터 13 3006TU) 이제는 좀 멀리서 보더라도 '저거 스펙터네~' 라고 알아.. 더보기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올인원 pc의 매력, HP ENVY23-m211kr 터치비트 터치가 되는 올인원 PC는 체험할 때마다 즐겁습니다 저도 저이지만 가족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PC의 한 카테고리로 올인원PC 를 얘기하지만 사실 터치가 되는 올인원 PC는 그것이 주는 경험에 있어 기존 PC나 노트북들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빠가 이런 저런 기기를 많이 다루는 것을 보며 그다지 이젠 흥미를 갖지 않던 녀석들도 이번 HP ENVY 23-m211kr 과 같은 녀석을 데리고 오면 급흥분하죠 ㅎ 이렇게... 이런 부분때문에 제 마인드 속에서도 터치형 올인원PC 는 꽤 다른 포지셔닝에 있습니다. PC라는 이름 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센터 같은 자리로 말이죠 그래서 놓여지는 위치, 어울리는 위치도 좀 다릅니다. 그냥 서재 한켠에 놓여서는 안되는 포지셔닝이죠. 가정의 엔터테인먼트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