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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울트라북, HP ENVY 스펙터XT 자세히 보기 이번에 대략 80여개의 신제품 라인업을 쏟아낸 HP의 새로운 제품군 중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이라면 바로 이녀석 스펙터XT입니다. HP 울트라북중 현재까지는 가장 상위 라인업인 프리미엄 울트라북 군입니다. HP에서 휴대성을 강조한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내놓는 브랜드 라인업으로는 이 울트라북(Ultrabook) 과 슬릭북 (Sleekbooks)이 있는데요. 그 둘간의 차이는 지난번에도 설명드렸지만 울트라북은 인텔이 정의한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군을 부르는 인텔의 브랜드인 것이고, 그러한 조건이 아니더라도 울트라북에 준하는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들은 HP에서 슬릭북이라 부른다는 점입니다. 암튼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그만큼 대표할만한 자질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 이녀석 스펙터 XT를 좀더 자세한 사진과 함께 .. 더보기
전원케이블을 없애버린 HP의 올인원 PC, t410 스마트 제로 클라이언트 올인원 PC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아이맥(iMac) 과 hp의 터치스마트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Windows PC 계열쪽에서는 아마 이 올인원 PC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 HP일텐데요. 그런 올인원 중에서도 인상깊게 봤던 것이 전에 제가 리뷰도 했었던 터치스마트 (TouchSmart) 시리즈입니다. 아이맥과 비슷한 올인원타입에 터치스크린 기술까지 접목시켜서 가정용/거실용 PC로 아주 그럴싸한 가능성을 보여줬었죠 터치스크린 기술까지 접목한 이런 hp의 올인원PC는 쓰임새가 아주 다양해집니다. 공공장소의 키오스크는 물론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거실 소파 앞 또는 식탁위의 가족용 기기 포지션으로 아주 이상적으로 쓰일수 있죠. 아직은.. 더보기
HP가 발표한 2012년 주요 신제품들 (HP 글로벌 Influencer Summit 2012) 현재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HP행사 (Global Influencer Summit 2012)에서는 무려 80여개에 달하는 HP의 신제품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용 노트북에서부터 기업용 노트북 및 워크 스테이션, 올인원 PC 및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이미지 프린팅 그룹(IPG)과 퍼스널 시스템 그룹(PSG)을 통합한 이후에 기다렸다는듯이 HP가 그간 준비해놓은 제품들을 대거 내놓고 있죠 HP CEO 맥 휘트먼과 수석부사장 토드 브래들리를 비롯해 전세계 HP branch 들이 모두 참가하고 있고 기자분들을 비롯한 Big Influencer 들까지 세계각지에서 500여명이 모인 초대형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다 치열해지고 있는 PC시장에서 HP는 이런 솔루션을 고민했다 라는걸 만천하에 공.. 더보기
HP의 신상 울트라북, envy 스펙터(Spectre) XT 의 스펙 및 가격, 그리고 첫느낌 HP가 오늘 중국 상하이, 'HP Global Influencer Summit 2012' 행사에서 엄청나게 많은 제품군을 쏟아냈습니다. 금년 초 IPG(이미지 프린팅 그룹)와 PSG(퍼스널 시스템 그룹), 즉 다시말해 PC사업부와 프린터 사업부를 통합한 이래 첫번째 가진 HP 글로벌 전체 행사라 더더욱 관심이 가는 행사였죠 워낙 발표한 제품과 내용이 많다보니 하나씩 하나씩 살펴볼텐데요. 일단 그 첫번째로 아마도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군일 울트라북(Ultrabook)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업이 될 HP 엔비 스펙터의 신형, 스펙터XT에 대한 스펙과 가격, 그리고 직접 만져본 첫느낌에 대해 짧게 소개해봅니다. 일단 외관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상당히 근사합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실것 같은데요 실버 메탈바디에 .. 더보기
이젠 집에서도 후지 제록스를, 흑백 레이저 복합기 M205b 전에 쓰고 있던 삼성전자의 흑백레이저 프린터를 와이프가 쓰겠다고 가져가버리고는 본인이 쓰던 hp 컬러 잉크젯 복합기 (hp C5280)를 저에게 던져주더군요. 집에서 프린트할 일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종종 있다보니 프린터는 있어야겠더라구요. 특히 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제법 그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쇄뿐 아니라 스캔할 일도 좀 생깁니다. 예전에 필름 카메라 사용할때는 필름 스캔 한다고 평판 스캐너 꽤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거의 필름 카메라를 안쓰다보니 스캐너 쓸일도 많이 줄었었거든요. 그랬던 것이 아이들때문에 조금씩 그 필요가 다시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복합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진 인화를 염두에 두고 선택했던 hp 컬러 복합기는 조금 포지셔닝이 애매했어요. .. 더보기
남자는 핑크, 넷북도 이정도는 되야 ^^ (hp mini 210 핑크) 드디어 chic 한 남자들을 위한 넷북이 나타났다. 더이상 칙칙한 블랙이나 실버는 벗어던지자 ! 언제까지 남자라고 늘 똑같은 컬러만 고집할 것인가 ! 이제 이정도는 써주셔야죠. 티셔츠도 과감하게 핑크를 입어주시면서 랩탑은 why not ? 남자의 로망은 핑크! 라며 외치고 다니는 저에게 눈에 띈 이녀석! hp mini 210 핑크입니다. (핑크색상은 모델명 뒤에 2018TU 라고 컬러식별자가 들어갑니다. 즉 hp mini 210 - 2018TU) 밋밋한 분홍색 소세지의 그런 분홍이 아니라 핫핑크에 가까운 산뜻한 컬러감이죠. 사실 정확히 말하면 핑크색은 아니고 살짝 핑크빛 도는 장밋빛이라고 해야하나... 정식 색상명도 Luminous Rose 입니다. 남자들의 노트북도 섹시해질 때가 되었다니까요. 부담스러.. 더보기
가정용 PC는 이래야 한다는걸 보여준 녀석 터치스마트라는, 아직은 익숙치 않은 이름의 PC를 사용한지 거의 한달이 되네요. 단순히 'PC'라고 단순화해버리기엔 이녀석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서 뭔가 다른 이름을 붙여줘야 할거 같기도 합니다. 본체와 모니터를 일체형으로 만들면서 터치패널을 써서 모든 제어가 터치로 다 가능합니다. 마치 23인치짜리 아이폰과 같은 ^^ - 때로는 가족들의 미디어 센터가 되고, - 때로는 저 블럭처럼 아이들의 놀이도구가 되고, - 때로는 교육도구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주는 이녀석 처음에 이녀석이 들어왔을때는 어디다 놔야좋을지 자리도 잘 못잡아서 당황했었는데요. 이런 형태의 PC를 제가 안쓰다보니 용도를 예상할수 없었던 거죠. 전통적인 데스크탑이야 방에 처박아 놓으면 되었고, 노트북은 뭐 여기저기 이동하는 녀석인데 이녀석은.. 더보기
노트북보다 훌륭한 요리도우미, 터치스마트 요리할때 PC를 쓰는일은 그리 신기할것도 없는 일이죠.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레시피를 참고한다거나 조리법을 보고 익혀야 할때, 또는 간단하게는 타이머를 실행해놓고 요리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간간히 써먹을때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사실 도우미가 될만한 PC가 노트북밖에 없습니다. 아이팟터치는 작은 화면이라는 점이 요리를 하면서 참고하긴 좀 답답하고 아무래도 쾌적한 노트북이 좋죠. 요리 작업대에 간단히 올려놓고 보면서 하기 좋습니다. 그런데 단 하나의 단점이 있어요. 노트북 보면서 요리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요리를 하다보면 손에 뭔가를 많이 묻히고 있는 상황이라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다루기 좀 난감해집니다. 밀가루라든지 좀 끈적한 물질들을 만질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손으로 마우스를 만지기도 꺼려지고 노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