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스 없는 삼성 시리즈9의 의미... 삼성전자가 내놓은 노트북, 센스 시리즈 9 (NT900X3A-A51) 모델을 3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매일처럼 가방속에 넣고 다니는 노트북 포켓에 어떤 날은 이녀석을 넣고 다니고, 어떤 날은 기존에 쓰던 맥북에어 13인치를 넣고 다니고 그랬죠. 그 이후로 계속 사용해보면서 이녀석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간단히 얘기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삼성의 '센스'라는 노트북 브랜드... 그리고 그 브랜드를 달고 나온 삼성 노트북에 대한 이미지랄까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회사에서 지급하는 노트북들의 절반 정도도 온통 삼성 노트북인데다 주변에 워낙 흔하게 보이는 것이 삼성 센스이다보니 그런 제품들을 보며 이미지가 만들어지는데요. 대략 이랬었습니다. '업무용으로 쓰기 적당한 비즈니스형 노트북' 'TV CF와 달리 실제.. 더보기 구글 크롬북, 아무리 생각해도 참패가 보인다 며칠을 두고 크롬북을 지켜봤습니다. 구글 I/O 에서 뭔가 떠들썩하게 발표하길래 다소 상기된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크롬OS만으로 된 노트북은 예전부터 구글이 낸다고 했었으니 그리 새롭진 않았고, 하드웨어보다는 크롬 브라우저를 가지고 어느정도 퍼포먼스와 효용 체감을 줄지 그 SW의 가치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OS로 사용하는 노트북... 크롬북이라고 아예 identity를 만들려는듯 명명함과 함께 발표되었죠. 프로토타입이 발표된 것이 아니라 실제 완성품을 공개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우리들 앞에 보란듯이 그 모습을 드러냈었습니다. 이게 크롬북이랍니다... 에이서가 만든 크롬북의 모습 유심히 봤습니다. 공개되서 알려진 스펙들과, 아직 정확히 공개가 안된 부분은 유수 해외 매체들이 .. 더보기 남자는 핑크, 넷북도 이정도는 되야 ^^ (hp mini 210 핑크) 드디어 chic 한 남자들을 위한 넷북이 나타났다. 더이상 칙칙한 블랙이나 실버는 벗어던지자 ! 언제까지 남자라고 늘 똑같은 컬러만 고집할 것인가 ! 이제 이정도는 써주셔야죠. 티셔츠도 과감하게 핑크를 입어주시면서 랩탑은 why not ? 남자의 로망은 핑크! 라며 외치고 다니는 저에게 눈에 띈 이녀석! hp mini 210 핑크입니다. (핑크색상은 모델명 뒤에 2018TU 라고 컬러식별자가 들어갑니다. 즉 hp mini 210 - 2018TU) 밋밋한 분홍색 소세지의 그런 분홍이 아니라 핫핑크에 가까운 산뜻한 컬러감이죠. 사실 정확히 말하면 핑크색은 아니고 살짝 핑크빛 도는 장밋빛이라고 해야하나... 정식 색상명도 Luminous Rose 입니다. 남자들의 노트북도 섹시해질 때가 되었다니까요. 부담스러.. 더보기 adidas 넷북 N150 플러스, 그 전반적 사용후기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답게 튀는 디자인을 갖춘 삼성 넷북 N150 plus 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소감을 적어보려 합니다. 4주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소감은 아톰 넷북 특유의 프로세싱 속도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있지만 그 부분은 넷북 이상의 성능을 기대하면서 생기는, 즉 아톰 CPU 넷북을 쓰면 모두 느끼게 되는 아쉬움이라 치고, 그외 다른 면에서는 꽤 괜찮은 구석이 많은 녀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그간 실제 사용하면서 NT-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 에 대해 느낀 소감을 얘기해볼께요. 1. 디자인 ★★★★ 하얀색 바탕에 깔끔하게 공인구 모양이 들어간 이 녀석은 실제로 보면 꽤 이쁩니다. 사실 노트북 상판에 좀 문양이 들어간 것을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 더보기 휴대성과 함께한 만만찮은 배터리, 넷북 N150 플러스 노트북이나 넷북을 쓰게되면 항상 테스트해보게 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로 보는 것은 배터리 운용 능력입니다. '모바일'의 특성을 갖는 모든 기기가 그렇듯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기에 그렇죠. 배터리 시간이 짧게되면 그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늘 배터리 게이지를 쳐다보게 되고 신경쓰이게 되면서 그다지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즐거움이 반감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모바일 기기를 구매할때 항상 체크하는 것이 바로 배터리 시간입니다. 그것도 항상 사용기를 검색해가며 제조사가 발표한 스펙 말고 실제 사용시간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봐야하죠 ^^ 넷북이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4시간 정도가 평균 실사용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아톰(Atom)이라는 저전력 프로세서로 .. 더보기 넷북으로 full HD 동영상 보는법 (삼성 N150 플러스) 보통 넷북(netbook)으로는 멀티미디어 재생용도보다는 웹이나 문서작업에 적합하다고 하지요. 조금씩 성능 개선을 해나가고는 있습니다만 워낙 아톰(atom) 프로세서의 목적 자체가 그런 쪽을 위해 설계가 되다보니 아톰 CPU를 탑재한 넷북들의 용도 포지셔닝도 그런 웹과 문서작업을 위한 것에 포커스되어있습니다. 요즘에는 클라우드에서 제공해주는 benefit 들이 워낙 많아서 이런 클라이언트는 거품을 많이 제거해도 왠만한 작업들은 다 수행할 수가 있지요. 굳이 코어2듀오급이나 코어i시리즈쪽으로 가지 않아도 노트북으로 수행하는 작업의 70% 이상은 아무런 문제없이 넷북으로도 수행할 수 있을만큼 씬클라이언트 환경은 어느덧 우리곁에 가까이 와있음을 느낍니다. 다만 늘 가지고다니는 이런 넷북으로 가끔이지만 HD급 .. 더보기 자블라니를 닮은 노트북, N150 아디다스 에디션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 뜨겁습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과 세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 덕에 아주 흥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멋졌던 그리스와의 첫판을 광란의 군중속에서 못보고 집에서 보느라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때만큼은 싱글이 그리 부러웠다는 ^^ 이런 월드컵 열기속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IT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그야말로 세계인의 축제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장이기도 한데요, 특히 축구와 관련된 상품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제휴 마케팅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되죠. 오늘은 얼핏 발로 차.. 더보기 남자를 위한 핫핑크 클러치백, 뉴 바이오P 3세대 최근들어 부쩍 구두를 넘어 패션의 완성으로 보이는 아이템, 클러치백... 이런 말을 하는 저는 어이없게 남자입니다만 라인 쭉 떨어지는 원피스를 걸친 채 눈에 띄는 클러치백 하나만 살포시 들고 있는 여성이 왜이리 멋스럽게 보일까요 ^^ 사실 클러치백이 멋있는게 아니라 그런 클러치백을 소화할만한 여성이라서 멋있을꺼라구요? 부정 안하겠습니다. 흠흠.. 암튼.. 이런 남자인 제맘을 어떻게 헤아렸는지 남자들도 마음껏 들수 있는 클러치백을 SONY가 만들어주었습니다. 그것도 제 로망인 핫핑크로 말이죠. 움홍홍홍.. (저 설레여요) 3세대 바이오P, 훔치고 싶은 색상입니다 !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니의 바이오P, 전에 1탄으로는 남자를 위한 필통을 만들어주더니 이번에는 제대로된 클러치백을 만들어주었군요. 접히는 느낌..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