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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중국의 ktx, CRH 탑승 후 느낌 중국에도 ktx가 있어? 보통 중국 여행을 가면 대부분 기차를 탈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비행기 타고 내려서 패키지면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게 대부분일 것이며, 워낙 큰 나라라 한 스팟에만 머물다가 가는 경우가 많아 기차를 타면서 여행하는 한국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러니 중국 ktx 라고 흔히 표현할 수 있는 고속열차가 중국에도 있다는 걸 일반인들이 상상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중국 상해에서 이우시를 왕복하면서 타본 중국 고속열차 CRH.사실 중국은 고속열차 관련 기술과 그 발전에 있어 한국에 많이 앞서있다. (우리가 관심을 안기울여서 그렇지) 외산 기술을 도입한 그 시작은 한국 ktx가 빨랐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다. 하나의 예만 들자면... 전 세계에 깔린 고속열차의.. 더보기
KTX 탈때 삶은달걀보다는 이녀석, 갤럭시탭 10.1 기차 하면 학창시절의 그 '경춘선'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MT를 간다고 청량리역에 다들 배낭을 메고 알록달록한 (지금 생각하면 촌스러운) 차림으로 모여 깔깔대며 일탈을 준비하던... 그렇게 기차에 몸을 싣고 워크맨에서 흘러나오는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들으며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며 모든게 재미있었던 시절이죠 지금은 사라진 경춘선... (복선전철로 바뀌었죠 ㅠ) 그 레일 위에 젊음과 추억을 남겨두신 분들 아마 많으실 겁니다. 이렇게 사라질걸 알았더라면 작년에 한번이라도 더 타볼걸 그랬네요. 그런 추억의 라인을 아이들과 함께 타보며, 이 기차가 통일호이고 이 곳을 아빠는 참 좋아했었다 라고 얘기해줄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바로 옆에서 수많은 차들이 달리는 고속도로 아스팔트와는 달리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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