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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 Book 노트

스마트워치에 바라는 것 하나 통화 같은 기능 안넣어줘도 좋으니 카메라 셔터 기능만 가능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원격에서 블루투스로 이걸로 스마트폰 카메라 작동시킬 수 있게... 이런 밴드형 웨어러블이야 빼서 손에 쥘수도 있으니 자연스러운 셀카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가능할텐데 말이죠 사진과 동영상 촬영 명령이 가능하도록 꼭 좀 부탁 ~~ ^^ 그것만 되도 기어핏 같은 웨어러블들 아마 1.5배 정도는 팔리지 않을까...ㅎㅎ 더보기
실수 경진대회를 여는 회사 실수 경진대회를 여는 것은 어떨까?매월 강당 같은 곳에 모여서 biggest mistake 들을 발표하는 것이다. " 난 이렇게 큰 실수를 했어요~ " 라고 자랑하는 실수 경진대회. 바보같은 실수에서부터 회사 비용을 크게 쓴 그런 큼지막한 실수도 좋다. 떠들썩하게 자랑하는 자리이다.시상도 있다.가장 큰 실수를 범한 사람은 제주도 여행권도 그 자리에서 준다 이 경진대회 자리에서만큼은 절대 의시결정권자들의 질타나 아쉬움을 표현할 수 없다. 그것이 유일한 룰(rule)이다.이 자리에서는 그런 과감한 실수를 저지른 용기와 그 시도를 통해 이루려고 했던 목표에 대한 이야기만 나눈다. 오히려 그런 시도에 대해 격려를 하는 자리이다. 대신 자신의 바보같은 실수를 자랑하면서 끝에 '내가 이걸 다시한다면' 어떻게 하겠다.. 더보기
애플의 디자인 철학 공감하기 (조너선 아이브 Jony Ive 서평) " 디자인이 보이지 않게 하라 " " 디자인이 사용자의 경험을 방해해선 안된다. 무엇을 디자인했는지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라 " 제품이든 서비스든 디자인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뭐든지 '복잡하게' 만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여러가지 기능을 자랑하듯 꺼내놓고 복잡하게 만드는 건 아주 쉬운 일이다. 정말 어려운 일은 그야말로 '단순하고 쉽게' 만드는 일이다.'이게 꼭 이렇게 있어야 해?' 라는 의문... 디자이너로서 매번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뺄 수 있는 모든 걸 생략해서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 그로 인해 사용자들은 극한의 단순함을 경험하지만 디자인이 이렇다 저렇다도 못느낄 정도로 쉬운 사용성에 집중하게 되는 상태. 이런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디자인'의 목표이다. '단순함'은.. 더보기
아이들을 위한 흔드는 샴푸 idea 아이들이 혼자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때... 저 같은 경우 보통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였는데요 어떠신가요? 아이들과 목욕하는 시간, 그중에서도 머리 감겨주는 시간을 특히 즐기는데요 그러면서도 이제 좀 혼자 감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아이들이 혼자 머리를 감으려면 목욕과 함께 머리감기를 즐기게 하면 되겠죠 보통 어린이 샴푸들이 재밌는 모양으로 나오면서 아이들도 이게 내 샴푸구나 라는 생각도 갖고 그러면서 자기가 스스로 머리를 감을 수 있게도 되는데요 보통 색상과 모양 디자인만으로 차별화를 하는 아이들 샴푸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두가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입니다 첫째, 비주얼 두가지 색깔의 용액이 흔들면서 섞이도록 하는 모습입니다 샴푸에 필요한 성분을 따로 컬러로 분리되면 좋지만 그게 안되고 .. 더보기
갤럭시기어야말로 미니 버전이 필요하다 쓰다보면 처음 가진 선입견보다도 더 쓸만하다고 느낄 갤럭시기어... 조금 안타까웠던 건 한국의 표준 여성들이 착용할 때였다 커보인다 그 가냘픈 손목들에 부담스러울만큼 커보인다 뭐 이것도 처음 나왔을 때 그렇게 커보였던 아이폰이 이젠 작아보이는 것처럼 스마트 시계의 크기도 점점 커져서는 지금의 갤럭시기어도 작아 보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같아서는 갤럭시기어야말로 mini 가 나와야하지 않나 싶다 적어도 동양 여성들을 위해서는 말이다 그렇다고 정보를 보여주는 액정 자체가 작아지면 그 또한 불만일 것. 이곳에야 말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다 곡면 디스플레이를 현재 크기 정도로 쓰면서 스트랩에 좀더 유려하게 이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한다면 지금보다는 여성들의 손목에서 훨씬 부담스럽지 않아 보이지 않.. 더보기
고객의 불만 토로, 그것은 기회이다 그다지 눈에 띌만한 기사는 아니었지만 유독 읽어보게 된 한 기사가 얼마 전 한국일보에 있었어요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310/h2013102103350324420.htm 내용인즉슨, 과거 언론인이었던 필자 지인이 한 통신사에 대한 불만 목소리를 냈는데, 생각과는 달리 상당히 빠른 대응으로 그 통신사가 프로세스를 고치는 것을 보고 모처럼 흐뭇했다, 감동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아마 그 분은 그럴 겁니다. 그렇게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면 그 통신사가 나중에 또다른 실수를 하더라도 한번은 더 기회를 주겠죠. 그러면서 그 회사에 또한번 노크를 하며 양분이 될만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겁니다. 그저 해지해버리지 않고 그렇게 한번 참으면서 '이건 이래야 되지 않겠느냐'.. 더보기
[idea] 갤럭시기어2 새로운 스피커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기어로 통화하는 씬을 연출한 모습... 하지만 지금의 스피커폰으로는 공공장소에서 나만의 통화를 저런 모습으로 하기는 힘들다 손바닥으로 자연스럽게 통화하기 위해선 이런 구조가 필요했다 케이블식으로 된 스피커를 저렇게 뺏다가 다시 손목스트랩 안쪽으로 넣는 구조 아니면 길게 잡아뺄 수 있으면 더 좋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귀쪽에 감싸쥐면 소리도 안새어 나가기에... just idea 더보기
단돈 만원으로 중고폰에 새 생명을! ㅎㅎ 이 카피 마음에 드네요 "단 돈 만원으로 중고폰에 새 생명을" 초등학교때 많이 했던 헌혈 표어같기도 한것이 ^^ 은근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메시지라서 인용해봤어요. 사실 요즘 둘째 녀석이 점점 자기도 휴대폰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메시지를 간혹 던지고 있어서... 누나는 이맘때 휴대폰을 손에 쥔 것 같았는데 자기는 그렇질 않다는 걸 깨달은 거죠 ㅎㅎ 아이들에게 다른 건 몰라도 휴대폰은 상당히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인데요, 그럼에도 꼭 해줘야 한다면 애들한테는 선불 유심 (Prepaid USIM) 상품이 딱인것 같아요. 가끔 부모의 필요에 의해 아이들고 연락을 해야 할 때가 있어서 뭐 안해주면 안되는 때가 오는데요, 그때가 요즘 둘째녀석에게 온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턱대고 놀러 나가서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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