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내손에 들어온 애플 아이폰~
정말 써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몇 안되는 미니기기였던 바 받아들었을 때 그 흥분은 쉽게 없어지질 않는다
내 일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지름신이 오고도 남았던 ..
아이폰이란 녀석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지난번 스티브잡스의 keynote
그때부터 과연 내가 저녀석을 손에 쥐어볼 기회는 언제나 될까 하며 기다렸건만
며칠 전 내일이면 내가 써볼 수 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내 마음속의 초는 1분이 1시간 가듯 하루를 재촉하였다
생각보다는 무지 단촐한 박스 ㅎㅎ
뭐 웬만한 악세서리는 돈주고 사야하는 패키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고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놀라며 일단 크래들에 올려놔본다
이쁘다
멋지다
별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게 그 단촐한 박스 패키지이다 (아이폰 4기가 패키지)
본체, 설명서, 전원어댑터, USB 케이블/크래들, 작은 융
이게 다다
하지만... 이쁘다
앞으로 아이폰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보겠지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UI 는
왜 전 세계가 열광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것이 이 녀석에 대한 첫인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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